대상포진에 황토를 바르라.
말로만 듣던 대상포진에 걸렸습니다.
제 경우는 얼굴에 나기시작했는데 물집이 생기면서
환부만 아픈 것이 아니고 얼굴 속까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시신경에 염증현상인지 눈이 빠지는듯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진행되면 시신경이 손상되어 앞을 보지 못한다는데,,,
두려움보다는 또 새로운 경험을 하는구나 하는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원인을 살펴보니 농업용으로 쓰려고 대충 배양한 미생물을 마신 것입니다.
원균이 잘못된 것인지 2차 배양이 잘못된 것인지 나쁜 미생물이 침투한 것입니다.
의학에서는 면역이 약해졌다고 하지요.
면역이 약해지면 우리 면역세포가 세균을 잡아먹지 못해 세균 바이러스가 퍼지겠죠.
그냥 바이러스나 미생물에 의한 것이라 하면 처방이 나오는데
어려운 용어를 쓰니 사람들이 난감해 했던 것입니다.
원인을 발견하고 대상포진에 처방한 것이 프로폴리스였습니다.
항생효과에 프로폴리스 따라갈 것이 별로 없지요.
프로폴리스를 물에 타서 하루 3-4회 며칠 마시니까 미생물은 대부분은 죽더군요.
물집이 잡힌 포진된 상처부분은 테라마이싱 연고를 바르니 아픔이 줄어들더군요.
더 좋았던 것은 황토였습니다.
황토를 솥에 쪄서 살균한 후 물에 이겨서 바르니 신속하더군요.
마른 황토에다 소주를 진득하게 개어 발라도 됩니다.
마르면 다시 소주로 씻어내고 바릅니다.
며칠 바르고 나니 낫더군요. 끝
출처 : 밥따로 물따로
글쓴이 : 샬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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