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잘먹고 잘사는 법

[스크랩] ***눈-귀-입병의 민간요법

감효전(甘曉典) 2012. 3. 7. 10:46

 눈병


(1) 진무른 눈에 황백
진무른 눈(안검연염 :眼瞼緣炎)은 황백을 한줌 1홉의 물로 눈을 자주 씻어 주는 동시에

육류, 생선등을 피하고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도록 한다.

 

(2) 다래끼에 도인(桃仁)
복숭아의 씨를 깨끗한 홍견(紅絹 : 얇은 비단안감으로 씀) 헝겊으로 싸서 으깨어 즙을 낸다.

이 즙을 다래끼에 바르면 신통하게 낫는다.

 

(3) 결막염
구운 명반, 황련, 홍화(紅花 : 이꽃) 각 3푼씩을 물 2홉에 넣고 1.5홉이 되게 달인 다음 이 물로

눈을 씻으면 낫는다.

 

(4) 야맹증(夜盲症)
야맹증은 비타민A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세이므로 이것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간유를 먹도록 하면 된다. 그 밖에 칠성장어나 닭의 간을 적당하게 요리하여 평소에 자주 먹으면 낫는다.

 

(5) 시력증진에 검은깨
눈이 피로하기 쉽거나 충혈이 자주 일어날 때는 검은 깨를 볶아서 으깨어 참기름과 소금을 가하여 반찬의 양념으로 하여 평소에 많이 먹도록 한다.

 

1. 백내장(白內障)에 약모초 씨 :

하루 5-8그램씩 진하게 달여 마신다.

흔히 익모초의 잎을 많이 쓰고 있으나, 그 씨(種子)는 명목(明目)의 성약(聖藥)이다. * 수집해서 연구하면 명약이 개발될 것이다.

 

2. 쑥의 씨 :

또 쑥의 씨도 백내장에 잘 듣는다. 하루 5-8g을 달여 마신다.

물론 좀 오래 계속해야 듣는다. * 쑥씨도 수집해 둘 필요가 있다.

 

(6) 눈의 피로에 생굴
밤늦게 까지 작업을 하거나 특히 직업장 눈을 많이 쓰거나 하여 하룻밤 자고 나도 눈이 흐린 경우에는 눈을 아주 학대하여 시력이 나빠지는 결과가 되므로 생굴을 많이 먹도록 한다.

 

(7) 약시(弱視)의 예방에는 호박
호박에는 비타민 A 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에 호박을 많이 먹도록 한다.

호박이 많이 나는 철에는 호박요리를 여러가지 연구하여 많이 먹도록 한다.

 

(8) 근시에는 복사뼈의 맛사지
오른쪽 눈이 근시이면 오른쪽 발목의 복사뼈, 왼쪽 눈이 근시이면 왼쪽 발목의 복사뼈의 아래

오목한 곳을 매일 한번씩(5-10분동안) 맛사지한다.

동시에 아침 세수를 할 때 물속에서 눈을 깜박거리고 먼 곳을 바라보는 습관을 익히면 대부분을 근시는 상당히 향상 될 수가 있다.

 

(9) 각막백반(角膜白斑)
각막에 흰 점이 생기면 반드시 등에 여드럼이 묵은 부스럼같은 것이 2-3개 생겨 있다.

지승을 만들어 석유나 휘발유를 묻히고 불을 붙여 부스럼을 태우면 ꡔ딱ꡕ하는 소리를 내면서 탄다.

뜨겁기는 하나 이렇게 하면 각막의 백반이 없어진다.

 

ꡔ중의 묘방(中醫妙方)ꡕ

 

(1) 눈에 핏발이 스고 아픈(赤眼病) 증세
눈알이 붉고 아픈데는 생대황(生大黃) 3돈을 진하게 다려 마시면 낫는다.

만약 대변까지 잘 나오지 않으면 생대황 6돈을 진하게 다려 마신다. 그 효과는 놀라운 것이다.
또 계란 흰자를 설탕에 잘 섞어 점안(点眼)하면 낫는다.

 

1. 밤눈 어두운데 대싸리씨 :

 대싸리씨는 약명(藥名)이 지부자(地腐子)인데, 이것을 하루 5g씩 달여 마시면 좋다.

* 소변도 순조로와지며 정력도 좋아진다.

 

2. 밤눈 어두운데 달팽이 :

달팽이를 껍질 채 질그릇에 넣고 꼭 봉한 다음 불로 구워 숯처럼 되면, 가루로 해서

차숟깔 1/3씩을 하루 세 번 냉수로 공복에 마신다.

 

(2) 눈의 내의 자예(內外障叡)에 마황근

눈동자에 자예가 생기면 마황근(麻黃根) 1량과 당귀 1돈을 함께 검게 되도록 볶아 가루로 하여

사향 약간을 섞어 때때로 코로 들이 마신다.

 

(3) 병후(病後)에 생긴 장예(障叡)
중병을 약효난후 생긴 장예는 백국화(白菊花)와 섞어매미허물을 반반 섞어 가루로 해서 2-3돈씩

꿀 약간을 넣어 물로 다려마시면 낫는다.

 

(4) 적백색(赤白色) 장예
눈동자에 적백색의 장예가 생긴 경우에는 오징어 뼈(鳥개魚骨) 1량을 가루로 하여 용뇌(용腦)

약간과 섞어 하루 두번 점목(点目) 하면 낫는다.

 

(5) 눈알이 붉고 짓무른데
눈에 열이 있고 붉게 짓무른데는 쑥을 주먹만하게 하여 불을 훨훨타게 한 후 주발을 그위에 덮어

생긴 그을름을 모아 미지근한 물에 타서 눈을 씻으면 즉시 낫는다.

 

(6) 돌연 눈알이 튀어나와 매달리는 경우
갑자기 눈알이 튀어나와 코까지 내려오고 참을 수 없이 아픈 증세를 간창이라 하는데 이에는

강활(姜活)을 삶은 물을 마시면 즉시 낫는다.

또 위령선(威靈仙) 1량과 음양곽 1량을 합쳐 맑은 물로 다려 마셔도 즉시 낫는다.

 

1. 눈이 진무른데 :

황련 5g을 4홉의 물로 두홉이 되게 달여, 그 물로 씻어주면 잘 낫는다.

 

2. 눈다래끼에 뜸 :

집게손가락의 이간점(二間點)에 실같이 가는 쑥으로 뜸을 5,6회 뜨면 좋다.

 

(7) 갑짜기 눈이 안보일때
갑짜기 눈이 안보일때는 사람으로 하여금 모강을 입으로 씹게 한다음 그 혀로 눈을 6-7번 핥게 한다. 매일 되풀이 하면 눈이 맑아진다. 또 산속에서 캐낸 황토(黃土)를 물에 넣어 맑아지면 그물로 눈을 씻어도 낫는다.

 

(8) 갑자 눈에 노육(努肉)이 나오는데 행인(杏仁)
눈가에서 노육이 나와 차츰 눈알을 덮어 오는 경우 행인(杏仁 : 살구씨)의 양쪽귀와 껍질을 버리고 찧어 고약처럼 만들어 사람의 젖에개어 하루 3번씩 점안하면 낫는다.

 

(9) 노육이 갑자기 눈알을 덮을때 쇠녹물

노육이 갑자기 생겨 눈알을 덮었을때는 대장간 쇳물 (즉 녹슨쇠를 물속에서 갈면 생긴다)을 가끔 떨어 트리면 낫는다.

 

(10) 내장(內障)으로 볼수 없을때
녹내장이든 백내장이든 볼 수 없게 된 때에는 백양(白羊)의 간 한개와 황련 1량 및 숙지황 2량을 함께 곱게 찧어서 오동나무씨 크기의 을 지어 공복에 하루 3번 먹는다. 또 까마귀의 쓸개 1개를 실로 매달아 음건(陰乾)해서 점안(点眼)하면 곧 낫는다.

 

(11) 병후에 생긴 내장(內障)
산양(山羊)의 간을 엷게 쏠아 물에 담고 있다가 삼킨다. 큰 효과가 있다.

 

1. 눈다래끼에 질경이 :

질경이 잎을 불에 구워 부드럽게 되면 눈등에 붙여둔다. 고름이 빠지면 참기름을 흠집에 발라준다.

또 우엉의 뿌리와 잉어로 끓인 장국을 먹으면 좋다.

 

2. 눈 안쪽의 굳은 살에 꿀 :

눈의 안쪽에서 굳은 살이 생겨 날 때는, 매일 잠잘 때 꿀을 발라 주면 몇 일 안가서 없어진다.

 

(12) 장님이 되다시피한 시약 (視弱)에는 계신수(鷄神水)
동지(冬至)날에 큰 무우의 속을 파내고 그속에 신선한 계란 1개를 넣고 마개를 잘한 다음 4-5자

깊이의 땅속에 묻는다.

그리고 다음해 하지에 이르러 파내서 계란속의 노른자나 흰자가 모두 맑은물이 되어 있으면 이것을 점안(点眼)한다.

모든 눈병에 잘들으며 심지어는 장님도 밝음을 되찾는다고 할 정도이다.

* 단무우가 썩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며 中醫대사전에는 무우를 심어 싹이 나온다음에 사용하라고 했다. 약간의 기술적 문제만 해결되면 이야말로 하늘이 내린 신약(神藥)이 될것이다.

 다만 계단 속의 노른자나 흰자가 맑은 물처럼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꼭 동지 하지가 아니라도 6개월간이면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1. 시력 이상에 차조기 잎 :

두 물건이 하나로 보이거나 한 물건이 둘로 보이는 증세에는 자초기 잎(紫蘇葉) 4그램, 생강

세쪽을 끓인 다음, 좋은 양조 식초를 한 숟갈 넣어 마시면 잘 듣는다(하루 세번)

 

2. 눈의 궃은 살(努肉)에 호도 :

호도살을 종이에 말아 태운 연기를 쐬면 저절로 없어진다.

 * 호도살을 쑥과 온구(溫灸)의 재료로 써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귀병

 

(1) 귀속의 종기에는 퇴선(退蟬)
평소에 매미의 허물을 모아서 잘게 부수어 참기름에 담구어 둔다. 귀속에 종기가 생겼을 경우

이 참기름으로 탈지면을 적시어 귀에 마개를 해 두면 2-3일만에 낫는다.

 미리 만들어 두지 못했을 때는 퇴선을 가루로 하여 탈지면에 묻혀 그냥 귀에다 마개를 해도 된다.

 

(2) 귀울림에 범의귀
귀에서 소리가 나서 견디기가 불쾌한 때는 범의귀의 잎을 따서 깨끗이 씻고는 물기를 닦아 낸 다음

 손가락으로 비비면 푸른 즙이 나온다.

이것을 울리는 귀속에 방을지게 넣으면 ꡔ지 ㅇꡕ하는 소리가 나며 약간 열이 오른다.

이때 귀를 아래로 하여 물을 빼고 다시 몇 바울을 넣고 하여 2-3번 되풀이하면 신기하게도 딱 그친다.

 

(3) 중이염(中耳炎)에 참기름
진짜 참기름을 몇 방울씩 하루에 2-3번 넣어 주되 열이 있을 때는 두부를 귀에 대고 찜질을 한다.

두부찜질은 두부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뺀 다음 으깨어 밀가루와 섞어 가제에 싼다.

 이것을 열이 나는 귀에 대고 찜질을 하되 시간이 경과하여 이상한 냄새가 나면 새 것으로

바꾸어 찜질을 계속한다.

 

1. 고름이 나오는 중이염에 백반과 오배자(五倍子) :

 백반 가루를 오배자 속에 가득히 채우고 꼭 봉해서, 둥근한 불로 구워 익으면 가루로 해서,

먼저 귀를 소독수로 닦아내고 종이관(菅)으로 귀속에 하루 세번 불어 넣는다. 잘 듣는다(中)

 

2. 귀울림에 오소리 기름 :

귀 속에 오소리 기름을 몇 방울 넣어 주면 즉시 멎는다.

* 오소리 고기는 부종(浮腫)의 명약이기도 하다. 연구해 볼만하다.

 

(4) 귀에서 고름이 나올 때는 무우즙
무우에는 염증을 고치는 힘이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쓰이나 만성중이염으로 인하여 고름이

나올 때는 무우즙을 짜서 물을 낸다.

면봉(綿棒)이나 성냥개비에 탈지면을 감아서 무우즙을

짠물을 탈지면에 묻혀서 귀에 넣고는 탈지면을 그대로 마개로 남긴다.

 

(5) 귀에서 고름이 나올 때는 구운 명반
면봉이나 가는 대꼬치에 탈지면을 감고 알콜을 묻혀서 귀속을 깨끗이 닦아낸다(5-6번 새것으로

바꾸어 가면서). 그 뒤에 구운 명반의 가루를 귀속에 뿌려둔다.

 

ꡔ중의 묘방 ꡔ中醫妙方)ꡕ

 

(1) 귀가 어두운 증세 일반에
오동나무씨를 곱게 찧어 1개월만 복용하면 낫는다. 또 거북이의 오줌을 귀 속에 떨어뜨려도

잘 낫는다. 또 산잉어의 뇌수(腦髓)를 꺼내 그릇에 담아 밥위에 놓고 찌면 기름이 나오는데

이 기름을 귀속에 넣으면 귀가 열린다.

 

(2) 병후(病後)에 안들릴 때 석창포즙
병후에 귀가 어두운 것은 기부족인데 이에는 석창포(石蒼蒲)의 즙을 내서 몇 방울 귀에 떨어뜨리면

낫는다.

 

(3) 갑자기 귀가 안들릴때는 지렁이
살아 있는 지렁이 두 마리(목부분이 흰 큰 지렁이라야 함)를 날 파 두 대궁과 함께 질그릇에

 놔두면 지렁이는 물이 돼 버린다. 이 지렁이물을 몇방울 귀속에 넣으면 신효(神效)를 본다고 한다
또 백국화(白菊花)와 목통(木通) 및 석창포를 각각 같은 양 함께 찧어 술로 먹어도 좋다.

 

1. 중이염에 돼지쓸개와 백반

: 백반 가루를 돼지쓸개 속에 넣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백반을 꺼내서

가루로 하여 보관해 두고 조금씩 귀속에 불어 넣는다.

* 귀한 묘약이다. 中國保健市의 朱孔陽家의 秘方인데 누구에게도 잘 듣는다고 한다.

 

2. 중이염에 청어쓸개와 호도 :

성어의 쓸개즙과 호도의 기름을 반반 섞어 솜에 묻혀 귀속에 넣어 둔다.

하루 한 번 갈아 주면 아주 잘 듣는다(中)

 

(4) 노인의 이롱(耳聾)
돼지 콩팥 한 쌍의 껍질을 버리고 얇게 썰어 쌀 두홉, 파뿌리 2개, 부추 7개, 인삼 약간,

방풍(防風) 약간을 가루로 하여 섞어 함께 죽을 쑤어 먹으면 묘하게 잘 듣는다.

 

(5) 청년의 귀가 어두운데는 호도
이것은 신기부족(腎氣不足)이다. 호도를 매일 이른 아침마다 첫날에는 1개 다음날에는 2개씩

매일 한 개씩 늘여 7일간 먹고 8일부터 한 개씩 줄여간다.

 이렇게 되풀이 하면 반드시 귀가 밝아진다.

 

(6) 귀속에서 고름이 그치지 않을 때
수탉의 벼슬에서 피를 내어 귀속에 몇방울 떨구고 석류화를 질그릇위에서 구워 가루로 하여

귀속에 불어 넣는다. 3-4차면 낫는다.

 

(7) 귀속이 짓무른데
조기 대가리 속의 뇌골(腦骨 : 돌처럼 딱딱함)을 밀폐된 곳에서 태워 (즉 燒存性) 가루로 하여

귀속에 불어 넣으면 곧 낫는다.
또 북어 대가리를 끓여 김이 나오면 앓는 귀를 이김에 쐬게 한다. 잘 낫는다.

 

(8) 귀울림(耳鳴)에 생지황(生地黃)
엄지손가락만한 생지황의 끝을 귀구멍에 알맞게 깎아 귀 속에 꽂아 두면 몇일 안가서 낫는다.

하루 4,5차 새것으로 갈아 끼운다. 불에 구워서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 귀속에서 바람, 물 소리가 날 때는 천오두(川烏頭)와 창포(菖蒲)를 각각 같은 양 섞어 밀폐된 곳에서 태워 그 가루를 솜에 싸서 귀를 막아주면 낫는다.

 

1. 귀의 헌데에 창백과 쇠비를 :

황백 20g과 쇠비름 40g을 함께 짓찧어 헌데에 발라주면 잘 낫는다.

* 이것은 중국 하북(河北)의 丁曉臣의 특효방임.

 

2. 귀의 헌데에 지렁이 똥 :

지렁이 똥은 실은 흙인데, 이것을 구워서 말려 가루로 하여 진물이 있으면

 뿌려 주고, 진물이 없으면 참기름에 개어 발라 주면 잘 낫는다.

 

(9) 귀젖알이에 듣는 묘방
귀속에 조그마한 멍우리가 생겨 혹은 습하고 혹은 마른 상태로 있을 때 도인(桃仁 : 복숭아 씨)을 익혀 찧어 헝겊에 사서 귀를 막아 준다. 하루 3번간다.
또 지렁이물(앞을 참조)을 귀속 가득히 채워도 낫는다.
그리고 귀젖으로 고름이 안 그치면 경분(輕粉) 1돈에 그 1/10의 사향가루를 섞어 발라준다.
또 잉어의 뇌(腦)에 계피가루를 섞어 솜에 싸서 귀를 막아주는 방법도 묘방이다.

 

(10) 귀젖앓이에 우렁이기름
어떠한 중증에도 잘 듣는다. 우렁이를 사다가 불에 올려놓으면 자글자글 끓는데 여기에 참기름

몇방울을 떨어뜨려 같이 끓여 식혀서 그 기름을 가느다란 솜뭉치에 발라 귀구멍에 넣어둔다.

가벼운것은 단 1마리면 즉효를 본다. 중증도 몇마리 하면 근치된다.

실로 귀의 고름에는 묘약중의 묘약이다.

 

1. 중이염 명약 :

먼저 황련 10g을 약간의 물로 5분 가량 끓이고, 용뇌 0.16g과 붕사(硼砂) 1.6g을 섞어 꼭 짜서

소독된 병에 보관해 두고, 고름을 깨끗이 씻어 낸 다음 5-8방울씩 매일 한 두 차례 넣는다.

* 급성 중이염 특히 아동은 백발백중, 만성은 97%, 귀의 습진은 87%의 효과를 보장한다는 것이다.

中國保定市의 醫師 張海山의 특효방이다.

 

2. 귀구멍 밖의 헌데 :

오배자(五倍子)를 노랗게 볶아 가루로 해서 헌데에 발라 준다.

즉시 진물이 마르며 낫는다.
 

54. 입병

 

(1) 입내(口臭)
대나무껍질을 질솔에 넣고 물기없이 밀봉하여 구운 다음 가루로 만들어 평소에 양치질하면 잇똥이

없어지고 냄새도 없어진다.

 

(2) 입안이 헐었을 때
입안이 진무르는 겨우에는 이 질품을 한줌 3홉의 물로 달여서 양치질을 하면 효력이 빠르다.

 

(3) 입가가 헐었을 때
흔히 입큰다면서 입의 양가에 염증이 생겨 진무르는 수가 있다.

여기에는 범의 귀를 구워서 가루를 만들어 참기름에 반죽하여 바르면 매우 효험이 있다.

 

(4) 입내(口臭)에 천궁(川芎)
위장병이 대부분의 입내의 원인이므로 먼저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내어 이를 치료하도록 하되

천궁을 잘게 썰어서 항상 입에 넣고 있으면 일시적으로 입내를 없앨 수가 있다.

 

(5) 잇몸의 고름에 마편초(馬鞭草)
마편초(우리나라 시골 각지에 있는 명약) 40g을 쏠아서 말려 진하게 달여 하루분으로 마신다.

몇일 복용하면 완치된다. 잇뿌리 속의 염증에도 잘 듣는다(中葯大辭典)

 

1. 입가(口角)의 헌데에 가지 꼭지 : 공기가 안들어가게 봉한 그릇 속에서 가지 꼭지를 태우면

숯이 되는데, 이것을 가루로 해서 잠자기 전에 환부에 바르고 자면 잘 듣는다.

 

2. 입속의 헌데에 듣는 몇가지 방법 : 식사후 붕산수로 입가심을 자주 해야 한다.

또 양조 식초와 물을 반반 섞고 소금을 약간 넣어 입가심을 자주 한다. 변비가 원인일 때는 먼저

변비를 고쳐야 한다.

출처 : 덕강사
글쓴이 : 도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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