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과로에 제일 좋은 약은 충분한 잠

감효전(甘曉典) 2011. 12. 16. 08:31

 

과로에 제일 좋은 약은 충분한 잠이다.

잠을 잘 자는 것이 산삼을 먹는 것보다 낫다라고 할 정도로 잠은 중요하다.

좋은 수면이란 깊은 잠과 얕은 잠이 교대로 나타나는데 얕은 잠이 전체의 20%를 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인간의 생체리듬을 감안할 때 하루에 6-9시간 잠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피로가 풀릴만큼 충분히 자라!

잠도 잘 자는 비법이 따로있다!

먼저, 잠이 오면 낮이고 밤이고 무조건 자주자. 가능하면 낮잠을 조금씩 자주는 것도 건강에 좋다.

 

 

수면리듬을 지켜라!

우리 몸은 12시간마다 잠이 오도록 되어 있으며 이때 REM수면(깊은 수면상태)이 오게된다.

렘수면은 얕은 잠에서 깊은 잠으로 떨어질 때나 깊은 잠에서 얕은 잠으로 올라올 때 꿈꾸는 잠을 말한다.

우리 몸은 이 렘수면 때 에너지가 재충전되는데, 이 때 하루의 일들을 파일로 정리하는 것이다.

또한, 잠을 잘 자면 각종 호르몬을 균형있게 분비해 암의 발생과 진행도 막는다고.

수면리듬이 때지면 모든 호르몬이 혼선을 일으켜 생체시계가 제 멋대로 움직인단다.




 


깊은 잠은 노화를 지연시킨다.

일찍 자면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아이들은 키를 자라게 하고 어른들은 온 몸의 장기를 새롬게 한다.

그렇게 되면 뼈 근육 세포나 피부 등의 조직이 좋아지고 노화가 지연되며 성기능이 좋아지고

노화로 인한 불면증 개선, 면역작용의 회복 및 근력 증가, 운동능력의 증가, 심지어 불임치료로서 배란유도 기능까지 있다.





충분히 자되, 알맞게 자라

우리 몸은 하루에 적어도 6시간은 꼭 자줘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수면시간은 8시간.

긴 수면은 비만도 예방한다는데 -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혈중농도가 낮아지고,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란다.





 

 

불면증을 이기려면?

불면증을 이기려면 저녁 식사 전 40-50분 정도 가볍게 운동을 하자.

그리고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조금 일찍 저녁 식사를 가볍게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면 된다.

(너무 강한 운동은 오히려 잠을 설치게 되니 유의하시길)



잠자기 전 한 잔은 NO!

잠이 안온다고 술을 한 잔씩 드는 건 잠을 빨리 들게 할 수 는 있으나 수면 후반기의 잠에 악영향을 미친다.

술을 수면제로 사용하면 점차 술에 대한 의존과 내성이 발생하고 건강에도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

절대 수면을 위한 음주는 NO!

잠 자기 전에는 행복했던 일들, 기분 좋았던 일들을 떠올리며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도록 하자!

작게 번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