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스크랩] 목의 길이와 목에 나타난 증상이 말해주는것은 ?

감효전(甘曉典) 2012. 2. 12. 22:58
목의 길이와 목에 나타난 증상이 말해주는것은 ?

주변에서 부딪히는 사람들이 목을 잘 살펴보자.
어떤사람은 목이 길고 어떤사람은 목이 짧다.
목이 긴사람은 날씬하며, 짧은사람은 뚱뚱하다.
매일 쳐다보는 TV속의 연예인들을 보면 확실하게
구분할수가 있다.

목에는 도대체 무슨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척추는 경추7개 ,흉추12개, 요추 5개, 선골, 미골로
나뉘어져있다.
여기서는 경추(목뼈)7개를 가지고 건강을 말하고자 한다.

목뼈가 7개인것과 일주일을 7일로 잡은것과,
하늘에 북두칠성이 7인것과 조상들께서
7성님전 빌고빌며 기원을 한것이 우연의 일치일까?
7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을 우리는 알필요는 없다.
다만 경추가 7개이며  7개의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건강으로부터 멀어져 간다는 것이다.

경추(목뼈) 속에 있는 척수강으로는 뇌에서 사지로 전달하는
운동신경, 사지와 몸통 각 기관에서 뇌로 전달하는
감각신경들이 척수로 되어 지나간다.
경추 앞쪽으로는 심장박동· 호흡· 소화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 양쪽에는 대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지나간다.

가장중요한 일을 맏아서 하는사람들을 수뇌부라고 한다.
머리에는 뇌가 들어 있으며, 해골바가지가 이를 보호하고 있다.
그 안에 2개의 눈과, 2개의 귀와 2개의 코구멍이 있는 코
그리고 입이 있으며, 머리카락이 뜨거운 햇빛과 추위를
막아주고 있다.

어느곳 하나 중요하지 않은것이 없지만 머리는 다른부분에
비해서 쪼금 더 중요하다.
이곳에서 몸 전체의 사건사고를 담당하고 조절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곳을 떠받치고 있는것이 경추 7개인것이다.

지금당장 거울앞에 서서 목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
가로줄이이 가있거나, 세로줄, 또는 약간 대각으로 그어진
주름을 볼수가 있으며,  점, 사마귀, 검버섯, 쥐젓이 나 있기도
하고, 여드름이이나, 뽀드락지가 짜내고 또 짜내도 자꾸만
생기기도 한다.

경추 7개가 협착이 되어 있다면 목이 짧게 되며, 살이 찌게된다.
목에 주름이  잡혀있는것은 협착되었다는것을 말해준다.
협착되지 않았더라도 뒤틀린 경우도 있고, 옆으로 기우러진
경우,앞으로 꺽인 경우가 있으며, 완전히 똑바로 서버린
경우가 있다. 이러한 원인들이 운동신경이나 감각신경,
자율신경을 눌리게 된다.

머리에 공급해주는 혈액은 경추뼈쪽에 붙어있는 동맥을 통해서
들어가며, 그야말로 뜨거운피가 흐르기 때문에 큰 이상이 없다.
그러나 근육과 피부의 세포사이사이에 퍼져있는 모세혈관은
쉽게 문제를 일으킨다. 세포안에 들어가서 용무를 마치고 온갖
폐기물을 가지고 내려오는 혈액은 수명이 다했거나, 머리쪽에
침투한 균과 싸우다가 전사해서 어혈로 변하는 놈도 있다.
이것은 머리 전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쯤되면 뒷골이
땡기고, 뻑적지근하고, 골때리면서, 열받는 표현을 할 정도로
이상이 나타나는것이다.

경추가 협착되었거나 틀어지고 어혈로 인해 혈액순환 원활하지
않다면 두통, 신경질, 불면증, 고혈압, 편두통, 만성피로
간질, 소아마비, 신경통, 신경염, 여드름, 습진, 난청, 중이염,
충농증, 비염, 구내염, 인후염, 편도선염, 어깨경직, 백일해,
전두통, 갑상선질환등 수많은 병이 발생하게 되는것이며
생에있어 가장 큰 병이 오는 원인이 되는것이다.

출처:병이왜오는가
출처 : 동 아 쉼 터
글쓴이 : 동 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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