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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헌원의 예언

감효전(甘曉典) 2011. 12. 14. 15:10

 

[예언]황제 헌원의 예언



도가의 황제 헌원 (서기전 2692∼2593)



- 중국인들이 한족들 역사의 시조로 받들고 있는 인물.

(5600년 전 태극의 팔괘를 처음 획(劃)하신 태호복희씨 → 300년후 동양의학의 시조이자 경농의 방법을 처음으로 동방 인류에게 가르쳐 준 염제 신농씨 → 500년후 황제 헌원)

- 그의 도통연원 - 고서 [포박자(抱朴子)]

:고조선 이전 조선족 배달시대의 14세 치우환웅 때(서기전 2707∼2599)의 인물로서 혈통과 한족 문화를 통합한 그의 도통 연원은 배달문화임

- 황제 헌원은 동방의 풍산에서 자부선사에게 신교의 도가비서인 [삼황내문]을 전수받고 동방신교의 삼신사상의 도맥을 이어받았다고 전해짐.

- 조선 중종때 이맥(李陌)의 한민족사의 혈맥 기록서인 [태백일사(太白逸史)]에 상세기록.

* [황제내경]

- 후대(전국시대)에 기록된 것으로 밝혀짐. 황제 헌원의 권위를 빌리는 형식

- 인체와 천지의 창조와 변화원리에 대한 방대 내용

- [황제내경] '소문'

* 우주 순환원리에 대해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오운(다섯 氣의 움직임)이 차례로 이 천지를 지배하여 일주기를 순환하면 또 처음으로 돌아가서 끊임없이 이 순환을 되풀이한다.

천지의 동정은 신명들이 하시는 일이고 오운 육기(五運六氣)의 추이(推移)는 한서(寒署=水火)의 교차로 춘하추동의 기후를 낳음.



* 천지와 인간의 생명세계를 관통하는 지름길 대저, 상(上)은 천문(天文)을 알고, 하(下)는 지리(地理)를 알고, 중(中)은 인사를 알면, 이야말로 영원히 하늘의 도리(道理)에 들어맞는 것이다.

오운(五運)과 육기(六氣)의 이론에 통하지 않고서는 학문의 심원한 경지까지 다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다.



→ 인간생명의 신비와 궁극적 운명은 천지의 변화작용의 원리를 정확히 알 때 비로소 해명되는 것임.

그 구체적인 유일한 방법론은 하늘의 기(天氣=五運)와 지구의 현묘한 기운(地氣=六氣)이 결합하여 천지와 인간을 생성 변화시키는 신비를 밝힌 5운 6기의 변화원리(음양오행의 원리)를 통해서만 가능함.

* 지구는 우주의 대기가 받쳐들고 있고, 지구의 축은 기울어져 있다. 기백천사가 말하길

인류는 하늘의 아래, 땅 위에 있음. 그러므로 천지의 기가 교차되는 곳에 있다고 할수 있음.

만물이 생육하고, 조화되는 것과 병들고 죽음 당하는 것은 기후이변에 의한 것임.

하늘의 땅의 기가 상하로 서로 이동하여, 그 오르고 내림에 의해 천지 사이에 여러 가지 변화를 일으키는 것임.

→ 천지의 호흡인 풍의 작용임. ............

이 지구는 우주의 한가운데 있사옵고, 우주의 대기가 이것을 받쳐 괴고 있음.



→ 사람·만물의 생성 변화는 천지기운의 현묘한 상호 교합작용에 의해 성립된다는 것임.

* 천기기운의 순(順)과 역(逆)의 순환작용 만약에 그것이 규칙에 반하여 지나치게 태과(太過)이거나 반대로 부족한 불급(不及)이거나 하면 정상에 대해 사악이어서, 여러 가지 기후이변을 낳고 거기에 따라 재해나 기근이 일어나, 사람들은 다시 병으로 괴로워하는 것임.

또 규칙이 바를때엔 정상적인 기후가 순환되어서 백성은 성대의 천하태평을 구가하게 될 것임.



→ 지축의 경사로 인해 지구가 하늘과의 호흡작용시 기운이 정상적이지 않음.

* 지상생물은 우주의 원리에 갇힌 운명적인 존재 모든 생물은 천지의 영향을 받아서 생육 조화됨. - 그에따라 생·장·노·사가 따름.

진인(眞人) - 동서남북상하의 육합(六合)인 우주의 밖에 있어서, 이들의 영향 받는 일 없이 천지와 함께 무궁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자야말로 선인(仙人)이라 불리는 진인임.



 

* [황제 음부경(陰符經)]의 예언

- 동해의 신선 현녀가 황제에게 전해준 [음부경(陰符經)]

- 세계의 종말, 근본 이유에 대해 대도차원에세 밝혀줌.

* 개벽 - 하늘과 땅의 변화의 기틀의 바뀜. 하늘이 만물을 죽이는 변화의 기틀(개벽 기운)이 발동하면 별들이 운행 궤도 질서를 바꾸고, 땅이 만물을 죽이는 변화의 기틀이 발동하기 시작하면 뱀들이 올라와 살기를 뿜고, 인간이 살기를 뿜는 말세개벽의 시운이 동할 때는 천지가 뒤집어지리라.



→ 천지와 사람 모두가 악살을 발할 때, 하늘과 땅 자체에 대변혁이 얼어남. 하늘이 만물을 낳고, 만물을 죽이는 것은 천지의 도의 변화원리이니라.

(天生 天殺 道之理)



→ 하느님의 의도가 아닌, 우주자체의 변화원리에 의한 것임.

* 후천문명 천지가 뒤집어지고(개벽하고), 하늘의 신명들과 사람이 하나되어 새 문화를 열면 무궁한 평화의 기틀이 정해진다. 

 

        - 옮긴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