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스크랩] 상체를 따뜻하게 해주는 - 양릉천혈

감효전(甘曉典) 2012. 2. 4. 18:32

<상체를 따뜻하게 해주는 - 양릉천혈>

양릉천혈을 보해주면 우리 몸의 木,火,土의 기운을 더해주게 됩니다.

예를 들면, 사람이 말랐거나 건조하면서 몸이 차가운 경우에 쓸 수 있습니다.

상체가 차가울 때 특효가 있는 자리. 양릉천혈은 몸을 은근히 보드랍게 따뜻하게 해주는 자리. 특히 상체가 차가운 사람을 따뜻하게 해주는 데에 아주 좋은 자리입니다.

**소택혈= 혈을 주관하는 수태양소장경의 정혈이다.

혈중 철분부족이나 제반 혈허증의 치료는 물론 혈중에 열이 많을 때도 많은 효과가 있다.

특히 자궁에 종양 등이 있어 생리통이 있는 경우에 소택혈을 보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사혈을 해 주는 것은 사법이니 아래 보법과는 구별해야 한다. **심장병의 급성증세에 소택혈을 사혈해 주면 큰 효과가 있다.

협심증의 발작성 심계항진, 심장쇠약, 정신 흥분, 신경증, 신경증의 격통을 진정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폐경의 소상혈과 배합하여 제 장부의 열을 사해주는데 빠른 효과를 낸다. 특히 편도선염, 학질에 소택혈을 사혈해 주면 좋다.

물론 위와 같은 효과를 내려면 환자의 체질이 소택혈의 삼부혈 특성과 배치되지 않아야 한다. 즉 뚱뚱하고 예민하여 중풍증이오는 분해야 할 것이고, 마르고 열한 사람은 해야 할 것이다.

소택혈을 보해주면 = 우리 몸의 火,水,金의 기운을 더해주게 됩니다. 예를 들어, 소택혈은 제목에서 나와 있듯이 뚱뚱한 사람의 중풍예방이나 중풍이 왔을 때 응급혈로서 쓸 수 있는 지압자리입니다.

출처 : 대한수기물리치료학회
글쓴이 : 이진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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