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대(明代) 화가 구영(仇英)의 <설야범주도(雪夜泛舟圖)>
雪溪破夜放輕船 危坐寒聳聳兩肩
應是前灣尋句去 小鬟磨墨待題箋
(설계파야방경선 위좌한봉용양견
응시전만심구거 소환마묵대제전)
한밤 눈 내리는 개울에 작은 배 띄우고
찬 배에 단정히 앉으니 두 어깨 들썩이네
앞쪽 물굽이에 시구 찾아가는데
아이가 먹을 갈아 제전을 대령하네
☞ 건륭(乾隆/淸), <제구실보설야범주도(題仇實父雪夜泛舟圖)>
- 小鬟: 하녀, 시녀.
- 題箋: 책의 이름(題名)을 써서 겉장에 붙이는 종이나 헝겊(비단). 달리 제첨(題簽)이라고도 한다.
※ 근현대 중국화가 도냉월(陶冷月)의 <설야경요(雪夜輕橈)> 성선(成扇)
※ 명대(明代) 화가 장서도(張瑞圖)의 <설야범주도(雪夜泛舟圖)>
※ 명대(明代) 화가 남영(藍瑛)의 <설경산수(雪景山水)>
※ 명대(明代) 화가 대진(戴進)의 <雪景山水>
※ 명대(明代) 화가 문가(文嘉)의 <雪景山水>
※ 명대(明代) 화가 왕문(王問)의 <雪景山水>
※ 명대(明代) 화가 거지박(璩之璞)의 <雪景山水> (1607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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