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스마스 이브에 천하무적님댁에서 만두만들기를 자청하곤
참석못할까 저어하는 마음에 만두만들기를 자세히 올립니다.
그날 30여분이 오신다니 밀가루2kg 모두를 반죽하세요.
반죽은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요령이 필요한바...
큰볼 혹은 다라이에 밀가루 3분의 2를 쏟아놓고
따근한 물(40~50도, 물을 끓여 찬물을 조금 섞는 것이 좋습니다.)을
적당량 넣어 잘 뭉쳐 보세요.혹여 너무 질게 되었으면 남은 밀가루를
자꾸 보충하듯 넣어 주세요.
조금 되직하게 겨우 뭉쳐질 정도로 한덩어리가 되었으면
일회용 비닐팩에 넣어 따뜻한 온돌에 넣어주세요.
네다섯 시간이면 신기하게 말랑말랑한 반죽이 되어 있을 겁니다.
오시는 님들은 차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모두 밀대와 도마를 가져오세요.
신김치도 두세포기씩 가져오시고 신김치가 넘 많은 분들은
이기회에 한통을 가져오셔도 됩니다.
또 돼지고기는 간것을 서너근 준비합니다.
양파도 다섯개~7개 파 마늘 후추 들기름 두부3모 필요합니다.
여주송년모임에 사용했던 하연 깔판도 준비되면 좋겠지요...
다같이 모여 만두만들 준비가 되었다면...
양파 파등을 송송써는조
김치한포기를 국물을 우선 짜 가로로 얇게 채치듯 썰어
다시 세로로 송송 써세요.너무 커도 너무 잘아도 씹는 질감이 느껴지지 않아
좋지 않습니다.
두부는 않넣어도 나름대로 맛이 있고
두부를 꼭 짜넣으면 크림같이 부드러운 맛이 더해집니다.
송송 썬 김치는 베주머니에 넣어 잘씻은 맷돌을 얹어놓으면
쉽게 국물이 짜집니다.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힘이 좋은 남성들이 주먹안에
넣어 힘으로 짜십시오. 탈수하듯 너무 짜면 맛이 없어요.
그리고 다른그릇에 고기를 밑간하세요.
간고기+ 맛소금+들기름+ 후추를 넣고 반죽하듯 고루 저어주고
파송송과 마늘 다짐을 넣어 다시 주물주물...
위의 김치짠것과 (두부) 그리고 밑간한 돼지고기를 넣으면
소는 완성이 되었습니다.
***숙주나물 삶아 짠것과 잡채를 넣는 분들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만들때는 위의 것만 충실히 넣어도 맛이 훌륭합니다.
그다음에 밀기조는....
도마나 밀판에 날 밀가루를 고르게 펼쳐놓고
거의 손바닥 크기로 반죽을 잘라 둥글게 뭉쳐 놓으세요.(서너개)
그것을 도마에 대고 손으로 길게 미세요.
굵기는 엄지와 검지를 합해서 둥글게 원을 만들때의 굵기.
그것을 왼쪽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끼워 반죽 한개의 양만큼씩을
오른손이 잡아 땡기듯 잘라줍니다.
옆사람은 그걸 받아 손으로 꼭꼭 주물러 둥글게 말아줍니다.
또한사람은 그걸 받아 밀대로 둥글게 밀어 반죽피를 만들어 줍니다.
만두만들기 조는 반죽피를 받아 소를 가운데 넣고 양끝을 꼭꼭 빈틈없이 눌러
반달형을 만들고 다시 재량껏 모양을 내줍니다.20-여가지의 다른 모양이 빚어질겁니다.
상같은 것에 밀가루를 펴고 만든 만두를 고루게 놓습니다.
반쯤 차지하면 큰 남비나 솥에 물을 넣고
펄펄 끓는 물에 만두를 넣습니다.
뚜껑을 덮고 한소끔 긇어 넘칠락치면
물 한대접을 넣어 다시 한소끔 끓을때 건져냅니다.
맹물보다야 멸치육수에 삶으면 더 맛이 있겠지만
총각집에 기대할만 할는지요? ^^
양념장도 진간장에 파마늘 깨소금 고추가루 참기름등을 넣어 만들어 놓습니다.
그리고 삶는 물에 소금간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국물은 중국인들은 숭늉처럼 마셔요.
의외로 구수하고 씨원합니다.
배추한포기도 김치와 같이 잘라 소금한술 넣어 까불러 놓으면
곧 숨이 죽고 ,그걸 물기를 짜내어 밑간한 돼지고기와 섞고
양파와 파마늘을 넣으면 만두소가 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단맛이 납니다.
부추도 잘씻어 송송 잘게 썰어 소금한술 넣어 까불러 숨이 죽으면
물기를 적당량 짜내어 밑간한 고기를 섞어 주세요.
고기는 많이 넣지 않아야 맛이 좋습니다.(부추소 완성)
혹은 부추를 송송 썰어 직접 밑간한 고기를 넣어도 됩니다.
*********************************
아랫글은 예전에 만두만들기에 대해 문의한 분이 계셔 적어놓았던 글입니다.
물론 거주절미했지요.
***********************8
밀가루를 반죽하여 피를 만들때는
밀가루에 물을 조금 많다 싶게 잡아
밀가루를 자꾸 보충하듯 집어 넣어
반죽하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고기를 누린내 아니나게 하려면
팬을 뜨겁게 달구어 식용유 조금을 넣고 달구어
돼지고기 간것 전체를 넣어
앞뒤로 뒤집고, 몇번 헤치어
겉만 살짝 익히듯하면
신기하게 비린내가 날라갑니다.
(거죽만 10분의 1이 익은듯...)
부추를 씻어 송송 썰고 맛소금 조금 넣어 까불어
숨이 죽으면 물기를 손으로 짜냅니다.
돼지고기 겉만 살작 익힌것에
들기름과 마늘 소고기다시다 조금을 섞어
속을 만듭니다.
만두를 모두 만들었으면
살짝 물에 삶아냅니다.
접시에 12개(작게 만들었을 경우)를 예쁘게 배열하고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넣어 충분히 달군후
접시의 만두를 밀어넣듯 가만히 넣습니다.
밑이 충분히 노릇노릇 구워졌으면
팬을 출썩거리며 접시에 담아내어
다시 팬에 기름을 넣어 충분히 달구어지면
접시를 뒤집어 만두전체를 한꺼번에
팬에 넣습니다.
충분히 노릇노릇 구워졌으면 한접시 모양을 전체로 살린
만두를 접시에 담아냅니다.
기름을 아끼며 한접시 양의 군만두를 (앞뒤 노릇노릇)
시간도 아끼며 만들어내게 됩니다.
***배추를 송송 썰어 맛소금으로 버무려
숨이 죽으면 물기를 짜내고
돼지고기 간것과 섞어 소를 만들면
달착지근한 만두를 맛보게 됩니다.
(만드는 중간 중간에 냉동고에 얼리며
비닐에 넣어 보관합니다.)
(물기를 짜내지 아니하고 국물과 함께 만들어
즉시 냉동시키어 삶아내면
달큰한 국물맛이 입안 한가득...
그러나 기술과 시스템이 필요하지요!)
***김치를 가로로 얇게 송송 썰어
돼지고기 간것과 두부짠것과
숙주 데치어 짜낸후 송송 썰어 넣고 만들어도
맛이 있는 김치만두가 됩니다.
기호에 따라 삶은 당면을 첨가하여도 되고요...
(김치 송송썬것 돼지고기 양파만 넣어도
감칠맛나는 김치만두가...나머진 선택사항,
들기름은 필수사항!)
***오늘은 시골 아주머님이 막따낸 빛나는
조선호박을 다라이 가득 들고 나온것이
눈에 띄어 두개를 사왔습니다.
애호박 만두가 먹고 싶어
열심히 채치어 소금을 넣고 까불어
숨이 죽었을 때 손으로 물기를 짜고
양파한개를 송송 썰어 넣고
소고기를 다져(돼지고기를 넣으면 더욱 맛이 좋은데
명절끝이라 소고기밖에 없네요.) 정종 소금 후추 간하여 넣고
들기름과 파송송 마늘 조미료 약간을 넣어 소를 만드니
동생이 그새 밀가루 반죽을 끝내어
세사람이 순식간에 만두를 만들고 삶아
양념장에 찍어 먹으니
세상에 부러운 것이 없네요.
부드러운 만두를 오랫만에 포식을 하니
정말 부러운 것이 없었습니다.
참석못할까 저어하는 마음에 만두만들기를 자세히 올립니다.
그날 30여분이 오신다니 밀가루2kg 모두를 반죽하세요.
반죽은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요령이 필요한바...
큰볼 혹은 다라이에 밀가루 3분의 2를 쏟아놓고
따근한 물(40~50도, 물을 끓여 찬물을 조금 섞는 것이 좋습니다.)을
적당량 넣어 잘 뭉쳐 보세요.혹여 너무 질게 되었으면 남은 밀가루를
자꾸 보충하듯 넣어 주세요.
조금 되직하게 겨우 뭉쳐질 정도로 한덩어리가 되었으면
일회용 비닐팩에 넣어 따뜻한 온돌에 넣어주세요.
네다섯 시간이면 신기하게 말랑말랑한 반죽이 되어 있을 겁니다.
오시는 님들은 차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모두 밀대와 도마를 가져오세요.
신김치도 두세포기씩 가져오시고 신김치가 넘 많은 분들은
이기회에 한통을 가져오셔도 됩니다.
또 돼지고기는 간것을 서너근 준비합니다.
양파도 다섯개~7개 파 마늘 후추 들기름 두부3모 필요합니다.
여주송년모임에 사용했던 하연 깔판도 준비되면 좋겠지요...
다같이 모여 만두만들 준비가 되었다면...
양파 파등을 송송써는조
김치한포기를 국물을 우선 짜 가로로 얇게 채치듯 썰어
다시 세로로 송송 써세요.너무 커도 너무 잘아도 씹는 질감이 느껴지지 않아
좋지 않습니다.
두부는 않넣어도 나름대로 맛이 있고
두부를 꼭 짜넣으면 크림같이 부드러운 맛이 더해집니다.
송송 썬 김치는 베주머니에 넣어 잘씻은 맷돌을 얹어놓으면
쉽게 국물이 짜집니다.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힘이 좋은 남성들이 주먹안에
넣어 힘으로 짜십시오. 탈수하듯 너무 짜면 맛이 없어요.
그리고 다른그릇에 고기를 밑간하세요.
간고기+ 맛소금+들기름+ 후추를 넣고 반죽하듯 고루 저어주고
파송송과 마늘 다짐을 넣어 다시 주물주물...
위의 김치짠것과 (두부) 그리고 밑간한 돼지고기를 넣으면
소는 완성이 되었습니다.
***숙주나물 삶아 짠것과 잡채를 넣는 분들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만들때는 위의 것만 충실히 넣어도 맛이 훌륭합니다.
그다음에 밀기조는....
도마나 밀판에 날 밀가루를 고르게 펼쳐놓고
거의 손바닥 크기로 반죽을 잘라 둥글게 뭉쳐 놓으세요.(서너개)
그것을 도마에 대고 손으로 길게 미세요.
굵기는 엄지와 검지를 합해서 둥글게 원을 만들때의 굵기.
그것을 왼쪽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끼워 반죽 한개의 양만큼씩을
오른손이 잡아 땡기듯 잘라줍니다.
옆사람은 그걸 받아 손으로 꼭꼭 주물러 둥글게 말아줍니다.
또한사람은 그걸 받아 밀대로 둥글게 밀어 반죽피를 만들어 줍니다.
만두만들기 조는 반죽피를 받아 소를 가운데 넣고 양끝을 꼭꼭 빈틈없이 눌러
반달형을 만들고 다시 재량껏 모양을 내줍니다.20-여가지의 다른 모양이 빚어질겁니다.
상같은 것에 밀가루를 펴고 만든 만두를 고루게 놓습니다.
반쯤 차지하면 큰 남비나 솥에 물을 넣고
펄펄 끓는 물에 만두를 넣습니다.
뚜껑을 덮고 한소끔 긇어 넘칠락치면
물 한대접을 넣어 다시 한소끔 끓을때 건져냅니다.
맹물보다야 멸치육수에 삶으면 더 맛이 있겠지만
총각집에 기대할만 할는지요? ^^
양념장도 진간장에 파마늘 깨소금 고추가루 참기름등을 넣어 만들어 놓습니다.
그리고 삶는 물에 소금간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국물은 중국인들은 숭늉처럼 마셔요.
의외로 구수하고 씨원합니다.
배추한포기도 김치와 같이 잘라 소금한술 넣어 까불러 놓으면
곧 숨이 죽고 ,그걸 물기를 짜내어 밑간한 돼지고기와 섞고
양파와 파마늘을 넣으면 만두소가 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단맛이 납니다.
부추도 잘씻어 송송 잘게 썰어 소금한술 넣어 까불러 숨이 죽으면
물기를 적당량 짜내어 밑간한 고기를 섞어 주세요.
고기는 많이 넣지 않아야 맛이 좋습니다.(부추소 완성)
혹은 부추를 송송 썰어 직접 밑간한 고기를 넣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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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은 예전에 만두만들기에 대해 문의한 분이 계셔 적어놓았던 글입니다.
물론 거주절미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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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를 반죽하여 피를 만들때는
밀가루에 물을 조금 많다 싶게 잡아
밀가루를 자꾸 보충하듯 집어 넣어
반죽하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고기를 누린내 아니나게 하려면
팬을 뜨겁게 달구어 식용유 조금을 넣고 달구어
돼지고기 간것 전체를 넣어
앞뒤로 뒤집고, 몇번 헤치어
겉만 살짝 익히듯하면
신기하게 비린내가 날라갑니다.
(거죽만 10분의 1이 익은듯...)
부추를 씻어 송송 썰고 맛소금 조금 넣어 까불어
숨이 죽으면 물기를 손으로 짜냅니다.
돼지고기 겉만 살작 익힌것에
들기름과 마늘 소고기다시다 조금을 섞어
속을 만듭니다.
만두를 모두 만들었으면
살짝 물에 삶아냅니다.
접시에 12개(작게 만들었을 경우)를 예쁘게 배열하고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넣어 충분히 달군후
접시의 만두를 밀어넣듯 가만히 넣습니다.
밑이 충분히 노릇노릇 구워졌으면
팬을 출썩거리며 접시에 담아내어
다시 팬에 기름을 넣어 충분히 달구어지면
접시를 뒤집어 만두전체를 한꺼번에
팬에 넣습니다.
충분히 노릇노릇 구워졌으면 한접시 모양을 전체로 살린
만두를 접시에 담아냅니다.
기름을 아끼며 한접시 양의 군만두를 (앞뒤 노릇노릇)
시간도 아끼며 만들어내게 됩니다.
***배추를 송송 썰어 맛소금으로 버무려
숨이 죽으면 물기를 짜내고
돼지고기 간것과 섞어 소를 만들면
달착지근한 만두를 맛보게 됩니다.
(만드는 중간 중간에 냉동고에 얼리며
비닐에 넣어 보관합니다.)
(물기를 짜내지 아니하고 국물과 함께 만들어
즉시 냉동시키어 삶아내면
달큰한 국물맛이 입안 한가득...
그러나 기술과 시스템이 필요하지요!)
***김치를 가로로 얇게 송송 썰어
돼지고기 간것과 두부짠것과
숙주 데치어 짜낸후 송송 썰어 넣고 만들어도
맛이 있는 김치만두가 됩니다.
기호에 따라 삶은 당면을 첨가하여도 되고요...
(김치 송송썬것 돼지고기 양파만 넣어도
감칠맛나는 김치만두가...나머진 선택사항,
들기름은 필수사항!)
***오늘은 시골 아주머님이 막따낸 빛나는
조선호박을 다라이 가득 들고 나온것이
눈에 띄어 두개를 사왔습니다.
애호박 만두가 먹고 싶어
열심히 채치어 소금을 넣고 까불어
숨이 죽었을 때 손으로 물기를 짜고
양파한개를 송송 썰어 넣고
소고기를 다져(돼지고기를 넣으면 더욱 맛이 좋은데
명절끝이라 소고기밖에 없네요.) 정종 소금 후추 간하여 넣고
들기름과 파송송 마늘 조미료 약간을 넣어 소를 만드니
동생이 그새 밀가루 반죽을 끝내어
세사람이 순식간에 만두를 만들고 삶아
양념장에 찍어 먹으니
세상에 부러운 것이 없네요.
부드러운 만두를 오랫만에 포식을 하니
정말 부러운 것이 없었습니다.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산적의 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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