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은 성질이 따뜻하여 항염, 피부진정, 정화작용, 조직세포를 돕는다고 합니다.
[재 료]
팜오일과 코코넛오일입니다.
팜오일과 코코넛오일을 계량한 다음 핫플레이트에 올려 녹입니다.
정제수와 가성소다를 계량합니다.
정제수에 가성소다를 갑자기 넣으면 온도가 폭발하듯 올라가므로 천천히 넣고 반드시 바람을 등지고 해야 중독 위험이 없습니다. 이때 입마개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고, 고무장갑은 필수입니다. 피부에 닿으면 따끔거리면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만에 하나 가성소다 한 방울이라도 닿으면 흐르는 물로 재빨리 씻어주어야 합니다. 가성소다는 이처럼 위험한 물질입니다. 이때 가성소다를 섞은 정제수 온도는 40~45도로 낮춰줍니다.
재료1과 재료2를 섞어주기 전에 각각 온도를 40~45도에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 온도를 맞추지 않으면 비누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주의사항입니다.
재료1과 재료2를 섞은 뒤엔 트레이스가 날때까지 주걱으로 저어줍니다. 손으로만 저을 때는 보통 1시간~1시30분 가량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핸드블랜더를 이용해도 되지만, 입자가 곱지 않으니 생각해보고 사용해야 될 듯합니다.
트레이스가 생기면 오일을 넣어 개어놓은 쑥분말을 넣고 끊임없이 저어줍니다. 팔 무척 아픕니다. 옆지기가 곁에 있으면 번갈아가며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묵직한 느낌이 들 정도로 트레이스가 생기면 비누틀에 넣습니다. 위와 같이 비닐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틀(24~28시간)정도 보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비닐주머니에 넣은 뒤 마개를 꽁꽁 묶어줍니다. 그런 뒤 신문지로 싸서 따뜻하게 이틀정도 보관합니다. 그래야 비누가 잘 숙성된다고 합니다.
이틀이 지난 뒤 신문지와 비닐을 벗겨낸 모습입니다.
1. 정제수에 가성소다를 넣고 저어서 녹인 뒤 온도를 40~45도로 낮춘다
자, 이제 잘라내면 되겠죠?
집에서 이틀 동안 숙성 시킨 뒤 가져온 것을 비누가르개를 이용하여 자르고 있습니다.
저온숙성비누는 금방 쓰면 안됩니다. 이렇게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4~6 주 정도 숙성시킨 뒤 사용해야 합니다. m.p비누와 다른 점입니다. 그리하여 봄에 만들어 여름에 쓰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러고 완전히 숙성될 때까지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끼고 비누를 만져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무척 손이 따갑습니다.
2011년이 되면 이 비누를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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