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주매촌(朱梅邨)의 <녹산벽수(綠山碧水)> 수권(手卷) (1964年作)
碧水渺渺雲茫茫 美人不來空斷腸
預拂靑山一片石 與君連日醉壺觴
(벽수묘묘운망망 미인불래공단장
예불청산일편석 여군연일취호상)
푸른 물 아득하고 구름 망망한데
님은 오지 않으니 부질없이 애만 끊누나
청산의 한 조각 돌 자리 미리 털어놓고
그곳에서 날마다 그대와 마시며 취하고 싶어라
☞ 이백(李白), <조춘기왕한양(早春寄王漢陽)> 중에서
※ 청말근대 화가 임금남(林琴南)의 <벽수청산(碧水靑山)>
※ 임금남(林琴南)의 <벽수춘풍(碧水春風)>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소요유逍遼遊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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