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시

[스크랩] 섣달 그믐

감효전(甘曉典) 2012. 1. 7. 14:58




            섣달 그믐

                                           玄鎔 

            하루가

            또 힘들게 하루를 만들고 

            해는 서산을 365 여번 넘어  

            섣달 그믐이 되었구나

             

            노력한 것이 없으니

            이루어진 것이  없는 것도

            당연한 이치인데  

            쓸쓸함과 아쉬움은 웬일인가. ㅠㅠ

             

            최영섭

         

         

        출처 : 내 고향 밀양
        글쓴이 : 龍雲(칠득이) 원글보기
        메모 :

        '관심사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소나무  (0) 2012.01.08
        [스크랩] 억새 산행 / 민둥산  (0) 2012.01.08
        [스크랩] 그리움을 쓸어 버린다.  (0) 2012.01.07
        夜之半 (야지반)   (0) 2012.01.07
        [스크랩] 대도무문(大道無門)  (0) 201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