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봉두 49제다. 촛불을 켜고 녀석이 좋아하던 참외 고구마 당근 베지밀 꼬모 북어포 치즈를 올리고 녀석이 편하게 맛있게 먹고 가라고 내 방에다 상을 따로 보았다. 노자돈도 10만원 쥐어주고.. 인도환생해서 모자지간으로 우리 꼭 다시 만나기를, 봉두야, 죽어도 난 널 잊지못할거야,사랑해요, 우리 봉두ㅠㅠ 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꽃같이 둘이 함께 살기를 바랬는데...봉두야, 너와 13년 살면서 너무 행복했다. 난 많이 아프고 외로웠는데 너 때문에 행복했다. 인도환생해서 우리 다시 꼭 만나기를, 너의 앞길에 향기로운 꽃길이 펼쳐져 있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빈다. 사랑해요.우리 봉두.봉두총각.ㅠㅠㅠ https://t.co/ogBns3LA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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