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달봉이는 까불이에다 뽀뽀쟁이 바둑이다. 나만 보면 용수철처럼 콩콩 위로 뛰어오르며 뒤로 발라당에다 에너지 충만, 좋아서 어쩔줄을 모른다. 5개월짜린데 털갈이를 하는지 안아줄 때마다 옷에 흰 개털이 잔뜩 붙어 엉망된다. 장난끼 있고 개구진 표정으로 누워있는 맨아래 사진 놈하고 똑같이 생겼다. 달봉이도 봉두처럼 국이처럼 좀 점잖고 의젓했으면..너무 까분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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