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두日記

2018.6.15 금 맑음

감효전(甘曉典) 2018. 6. 15. 10:43

 

 

 

 

 

 

 

통일도 머잖은 듯. 북쪽의 문학작품들도 어서 보게 되었으면. 사람들이 내 책을 평양서점에서 구입해 내가 쓴 시를 대동강가에서 읽는 걸 생각만 해도 흐뭇, 항일투쟁사 기록된 김일성 회고록을 감명깊게 보았는데 김일성 주석도 필력이 대단해 어릴적부터 조국해방만 되면 작가로 글쓰며 살고싶었다 회고.

그래서 김정일도 김정은도 문화예술에 유별나게 관심이 많은 것. 김정일은 정치가겸 군사전문가, 작가기도 하지.

난 통일되면 평양 가서 살거야. 우리 봉두하고 평양가서 꽃심고 글쓰며 살고싶었어. 난 그렇게 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