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 가서 MRA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괜찮다고 나왔다.조영제때문인지 구토를 했고 바로 근처 복집에 가서 복국을 한 그릇 사먹고 한 그릇은 포장해 가지고 와서 죽염넣고 끓여먹었다.독한 주사를 맞거나 하면 해독목적으로 그 집에 가서 복국을 먹고온다.자축하는 마음으로 꽃을 사가지고 왔다
집에 왔더니 내 방에 놔두었던 생후 39일째인 어린 강아지 셋이 핸드크림과 휴대폰 충전기줄을 완전 깍깍 다 씹어 돌려놓았다.봉두는 한 번도 저러지 않았는데, 피곤해 누우니까 강아지들이 일제히 깡총거리며 우루루 내게 뛰어와 귓볼을 깨물고 뽀뽀를 하고 아주 난리다.이렇게 인기가 좋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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