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2017.12.12

감효전(甘曉典) 2017. 12. 12. 07:04

 

 

 

나는 여태까지 살면서 어떤 경우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회한되는 것은 없다.

 

특히 지난 6년간 조부를 세상에 널리 알린 것, 나보고 빨갱이니 뭐니하며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로 모독하고 희롱했던 수 백명을 이단옆차기로 아구통 날리고 싸그리 한 방에 작살내 버린 것, 생각만 해도 속시원하고 뿌듯하다.죽도록 많이 아프고 힘들고 괴로웠지만 좋은 결과에 감사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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