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괭이바다가서 멍게와 담배, 술 한 잔을 조부와 2,300분께 올리고 촌국수 한그릇, 바닷가를 봉두하고 한바퀴 빙 돌며 걷고 있는데 지나가던 차가 서길래 누군가 했더니 아는 사람였다. 볼 때마다 이상하게 38년전 열 세살때 나를 버리고 갔던 남동생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이라 엄청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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