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형
조부가 여운형 선생과 교류가 있어 조부의 문집을 쓰면서 자료를 찾기위해 선생의 비서를 지냈다는 분을 만나려고 한 적이 있다.
한 분은 이승만의 암살을 피해 월북했다하고 한 분은 서울에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내가 많이 아픈바람에 찾아가지 못했었다.김원봉장군의 여동생은 직접 찾아가 만난적이있고 내가 구술하는 말이 다 사실이라며 놀라워하며 우셨다.어릴때부터 아버지를 잘 안다고,아버지가 누나라고 많이 따랐다고하였다.놀랍게도 찾아갔더니 우리가살던 바로 앞집이었다
'** 출판준비 저장文集 > 甘泳生 文集 ·65年만의 歸家'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괭이바다 위령제 갔을 때 신문에 실린 기사. (0) | 2018.05.06 |
---|---|
괭이바다 / 감영생 선생을 추모하며 /시, 변화진 (0) | 2018.02.21 |
"누가 조부를 죽였다고 생각하십니까?" (0) | 2017.08.10 |
귀향(歸鄕) (0) | 2017.07.03 |
할아버지께 (0) | 2017.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