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준비 저장文集/甘泳生 文集 ·65年만의 歸家

여운형

감효전(甘曉典) 2017. 11. 12. 04:05

여운형

 

조부가 여운형 선생과 교류가 있어 조부의 문집을 쓰면서 자료를 찾기위해 선생의 비서를 지냈다는 분을 만나려고 한 적이 있다.

한 분은 이승만의 암살을 피해 월북했다하고 한 분은 서울에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내가 많이 아픈바람에 찾아가지 못했었다.김원봉장군의 여동생은 직접 찾아가 만난적이있고 내가 구술하는 말이 다 사실이라며 놀라워하며 우셨다.어릴때부터 아버지를 잘 안다고,아버지가 누나라고 많이 따랐다고하였다.놀랍게도 찾아갔더니 우리가살던 바로 앞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