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내가 회춘하고 있나 보다.

감효전(甘曉典) 2017. 6. 20. 14:25

내가 회춘하고 있나 보다.

 

석창포를 다섯달째 먹고 있는데 기대대로 흰머리가 검은 머리로 변해 다시 올라오는지 머리가 새까매지고 있다. 두 달 먹으니까 흰머리가 바로 검은 머리로 변해 올라왔다.

 

예전에 증조할머니가 80을 넘어서며 흰머리가 검은 머리로 올라와서 아흔 다섯까지 사셨는데 검은 머리가 더 많았고 기억력이 젊은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셨고 귀와 눈도 매우 좋으셨다.

 

특히 돌아가실 때까지 치아를 12개 가지고 계셨기로 생각할수록 놀랍다. 피부도 백옥같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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