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2016.10.16 비

감효전(甘曉典) 2016. 10. 16. 23:35

 

오늘 비가 온다기에 이른 아침 봉두와 포행을 했는데 마치 몽유도원도에 나오는 그림속을 다닌 기분이었다. 많이 아프지만 않다면 이 세상은 아름답다. 가장 추악한 것이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어지럽히고 더럽히고 훼손하고 서로 속이고 죽이고. 오늘 생일 축하해,

'창작 > 日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과 사람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돼있다.  (0) 2016.10.17
최승희를 보며  (0) 2016.10.16
삼양라면  (0) 2016.10.14
2016.10.13  (0) 2016.10.13
2016.10.13  (0) 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