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신문이나 뉴스 독립영화 강연 토크쇼 트윗등등에서 알려지다보니 출가후 한번도 서로 보지않았던 고향 7촌아재 아지매가 찾아와 41년만에 상봉,얼싸안고 눈물 흘렸다.서로 소식은 끊고 살았지만 내 책 <춘몽>을 다 사보았다고.12살때 보고 처음 본 거였다.
나는 기억이 안되는데 내가 일곱살 때 나와 같은 반이었다는 애가 7촌아재의 처였다. 우리는 41년만에 만난 피붙이로, 46년전의 꽃동무로서 맞큰절을 하고 차를 마셨다. 오늘 제가 있다며 돌아갔는데 참으로 반가웠다. 오늘은 새집할배 제삿날이란다. 그러니까 할아버지 사촌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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