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그러하므로 나는 여한은 없다.

감효전(甘曉典) 2016. 7. 18. 23:04

 

그러하므로 나는 여한은 없다.

 

 

人生,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

나는 하고싶은 말을 다 하였다.

당장 내일 죽어

두 번 다시는 못 본다는 가정하에

나는 내가 오랫동안 벼러왔었던

하고싶은 말들을 다 하였다.

그러하므로 나는 여한은 없다.

 

 

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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