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스크랩] 얼굴색이 변하거나 뾰루지가 생길 때 질병 알아보기|

감효전(甘曉典) 2012. 1. 3. 12:37

 

 

얼굴색이 변하거나 하나 둘씩 뾰루지가 돋는 것은 몸이
얼굴에 이상 신호를 보낸 것. 그러다 말겠지,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더 악화
되기 전에 예방하는 기회로 삼자.

1. 방광

머리와 이마가 이어지는 부분에 뾰루지가 나면 치즈나 버터, 지방 등
유제품 과다 섭취로 방광에 이상이 생겼다는 뜻이다.

2. 대장

이마가 거칠고 윤기가 없으면 대장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것.
단백질과 지방, 당분 등의 과잉 섭취가 주 원인으로 설사나 우울증도 생길 수 있다.

3. 소장

이마 중간의 색이 거무스름하거나 붉게 또는 녹색으로 변하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녹색으로 변할 경우에는 소장에 종양이 생기거나 발암 물질이 쌓여가고 있다는 신호!

4. 비장, 췌장

관자놀이에 핏줄이 서거나 뾰루지, 기미가 생긴다면 비장과 췌장이 병든 상태.
코 뿌리 부분에 검푸른 선이 나타나면 특히 비장 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복부 팽만감이나 부종을 유발해 설사를 하게 되고, 소변도 시원하게 볼 수 없다.

5. 간

간이 시리고 쉽게 피로한 느낌이 들거나 눈썹 위에 깊게 주름이 패어 있다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간이 부었거나 간이 굳어지고 있는 것이다.

6. 위

콧날 중심이나 측면이 흰 빛을 띠게 되면 위장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
윗입술이 마르면 위에 위에 열이 있다는 뜻이다.
또한 점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과다 섭취한 경우에 생기며,
수포는 단 음식이나 과일을 너무 많이 먹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

7. 심장

코의 모공이 넓어져 검은색이 두드러지는 것은 심장이 보내는 이상 신호다.
차갑거나 단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액의 점성이 증가하게 되고 심장에 무리가 간다.
손발은 물론 전신에 냉증이 생길 수도 있다.

8. 콩팥

눈 밑이 툭 불거졌거나 검은 기미 등이 갑자기 생기거나, 귀의 이륜이 보라색,
노란색, 붉은색으로 변한 경우는 콩팥이 나빠졌다는 뜻이다.

9. 기관지

콧방울에 점, 뾰루지 등이 나타나면 기관지와 폐에 이상이 생긴 것.

10 . 폐

세로 주름이나 하얀 각질, 기미 등이 볼에 나타나면 폐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
달거나 짠 음식의 과다 섭취로 혈액의 흐름이 둔해진 것이 주 원인이다.

11. 대장

아랫입술이 지나치게 두툼해졌다면 대장이 늘어져 있는 상태.
변비가 지속되거나 계속 무른 변이 나오게 되고 대장 폴립 혹은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12. 생식기

턱이나 입 주변에 나는 뾰루지는 방광과 생식기가 보내는 경고 신호.
하얀 반점이나 버짐이 생기면 생식선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고 있는 상태이다.

출처 : 덕강사
글쓴이 : 導峯 스님(도봉스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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