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바닷다의 일
부모 형제 자식으로 만났다고해서 다 선연으로 만나는 것은 아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당시 부처님을 끝까지 괴롭힌 데바닷다가 있었는데 그는 부처님과 한 날 한 시에 태어났고 친사촌이었다.
데바닷다는 부처님을 끝없이 악랄하게 모함하고 공격했으며 교단을 와해시키려고 했으며 부처님이 지나가는 길에 매복했다가 부처님에게 큰 바윗돌을 굴려 엄지발가락을 깨서 피가 나게 했고 다행히 바윗돌이 구르다가 발가락만 깨고 섰기때문에 살인미수에 그쳤다.
그 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출가전 부인인 야쇼다라를 자기의 여자로 만들려고한 아주 패덕한 인물이었다.
부모형제 자식으로 인해 마음고생하시는 사람들은 이 부처님과 데바닷다의 일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독이길 바란다.복이 많으신 부처님 같으신 분도 그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