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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정일 국방위원장 애용하는 호화스러운 요트

감효전(甘曉典) 2012. 1. 2. 20:13

 

요트 1개 한국 돈 117억원, 이탈리아 정부에게 압수당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애용하는 호화스러운 요트(사진): 김 위원장은 요트에서 호화 잔치를 벌이는 등 사치스런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이 2002년 8월 김정일러시아 방문 당시 모습을 게재했습니다. 이 주간지는 "김 위원장과 동행한 '기쁨조'를 하바로프스크역에서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며 "오른쪽 여인은 작년에도 동행했던 여인으로 전형적인 기쁨조 스타일이지만, 왼쪽 사진의 숏커트 스타일은 과거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김정일이 즐겨먹는 음식들-- 후지모토씨는 김정일이 먹을 음식 재료를 사기위해 해외 여행을 자주 다녔다면서, 일본에서는 주로 생선을 태국등 동남아시아에서는 두리안 파파야같은 열대 과일을 그리고 덴마크에서는 돼지고기를,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캐비어, 즉 철갑상어알을, 체코에서는 생맥주 등을 사왔다고 증언했습니다.

김정일은 특히 좋아했던 요리는 중국요리라고 후지모토씨는 밝혔는데요, 김정일은 그중에서도 상어 지느러미 요리를 좋아해서 어떤때는 일주일에 세 번씩 먹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김정일은 이와 함께 초밥도 매주 한 끼는 꼭 먹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김정일은 또 후지모토씨가 만든 뱀장어 캐비어 초밥을 좋아했는데 뱀장어의 단맛과 캐비어, 즉 철갑 상어알의 짠맛이 일품이라며 즐겨먹었다는 것입니다. 또 가을이 되면 송이버섯도 자주 김정일의 식탁에 오르는데, 송이버섯을 넣고 밥을 지으면 김정일이 향이 매우 좋다는 말을 자주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호화스러운 김정일의 식단은 지난 2001년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함께 열차에 동승했던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 러시아 극동전권 대사의 책에서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풀리코프스키 대사는 당시 김정일과 함께 했던 여행에 대해 쓴 책 '동방특급열차'에서 김정일은 자신을 만나자마자 매일 새로운 음식을 해먹자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식사 때마다 러시아, 한국, 중국, 프랑스 요리가 번갈라 나왔다는 것입니다. 김정일은 또 자신에게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돼지비계인 쌀로를 좋아한다고 말했으며 여행 중 향이 진한 커피를 자주 마셨다고 소개했습니다

 

 

 

 

                                                                                                             상어 지느러미 요리

 

 

                                                                                               철갑상어알과 캐비어

출처 : Intelligence Center[Night Watch]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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