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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정일, 1년남짓 살수 있을 것"( WT )

감효전(甘曉典) 2012. 1. 2. 18:55

 

                                  양약 치료중단, 한방 의존 ..김정일, 1년남짓 살수 있을 것. 사진:8일 김일성 주석 15주기 중앙추모대회에 참석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건강으로 인해 앞으로 1년 정도 밖에 살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워싱턴타임스(WT)가 9일 보도했다.  워싱턴타임스는 김 위원장이 지난해 뇌졸중을 앓은 이후 종전에 건강했던 모습과는 전혀 달리 쇠약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북한에 정통한 외교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또 김 위원장이 최근 서양 의약에 따른 치료를 포기한 채, 한약과 비전통적 요법 등 동양 의약에 의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외교소식통 가운데 한 관리는 "작년 뇌졸중을 앓은 이후 김정일의 몸 상태는 계속 좋지 않은 상태에 있었다"면서 "시간이 갈수록 그의 건강은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분석가들은 한때 김 위원장이 뇌졸중에서 회복해 북한에 대한 통제력을 확실히 쥐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삼남 정운으로의 권력승계설은 그의 건강 이상설을 다시 부추겼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8일 김일성 주석 15주기 중앙추모대회에 참석, 공개석상에는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지만 병을 앓았던 기색이 역력했다는 게 영상을 통해 본 한국 의료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 위원장이 고개를 숙여 묵념하거나, 앉아서 자료를 읽을 때 찍힌 영상에는 머리 윗부분의 머리숱이 많이 빠져 있는 모습이었으며, 행사장에 앉아 있을 때는 수척한 얼굴에 다문 입 오른쪽 꼬리가 올라간 모양으로 비쳤다.(연합뉴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8일 오전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김일성 주석 15주기 중앙추모대회에 참석해 김영남의 추모사를 들으면서 서류를 보고 있다. 정면에서 보는 것과 달리 머리 윗부분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것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북한 측이 최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사진은  김정일 위원장이 현지 지도 중 방한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비교적 더운 6월에 방한복을 입은 이 사진 때문에 일부에서는 김 위원장이 뇌졸중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 같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실제로 지난 3월 공개된 김일성대학 현지 지도 사진에서 김정일 위원장은 체중이 크게 줄고 수척해진 모습이었습니다

 

 

 

 

김 정일 총비서의 건강불안설과 관련해 북한 국영 언론은 '여윈 김정일 총비서의 모습을 본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며 김정일 총비서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이례적인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출처 : Intelligence Center[Night Watch]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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