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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中 "김정일 건강상태 매우 좋다"

감효전(甘曉典) 2012. 1. 2. 18:48
 

사진으로 본 김정일 국방위원장 1년
(서울=연합뉴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지난해 8월 8일 언론에 모습을 나타낸 이후 2달 뒤인 10월 11일 언론에 다시 나와 와병설이 제기됐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후 건강이 호전되다가 올해 4월 최고인민회의 12기 1차회의 이후 다시 악화 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8월 4일 미 여기자 석방문제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다. 사진은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TV이 공개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월별 모습이다. (위 왼쪽부터 2008년 8월부터 12월)▲와병설 이전 마지막으로 조선인민군 제1374군부대를 시찰하는 모습(2008년 8월 8일 공개). ▲와병설 이후 2달만인 2008년 10월 11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 인민군 제821부대 산하 여성포중대를 시찰하는 모습 공개. 이 사진은 조작논란이 제기됐다. ▲조선인민군팀간의 축구경기 관람 후 동행한 간부들과 환담하는 모습(2008년 11월 2일 공개). 김 위원장이 왼손을 주머니에 넣고 있다. ▲개보수 공사가 끝난 평양의 중앙동물원을 시찰하는 모습(2008년 12월 2일 공개). (가운데 왼쪽부터 2009년1월부터)▲1월 23일 왕자루이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면담하는 모습. ▲함경북도 회령시 대성담배공장을 시찰, 생산된 담배를 피워보는 모습(2월 25일 공개). ▲3월 평양 김일성종합대학에 새로 건립된 수영장을 둘러보고 있다. ▲4월 9일 개최된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1차회의에 참석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아래 왼쪽부터)▲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대흥광산을 시찰(5월 21일 공개). ▲강원도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는 모습(6월 8일 공개). ▲7월 8일 오전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김일성 주석 15주기 중앙추모대회에 참석. ▲8월 4일 미 여기자 석방문제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회담 뒤 기념촬영. << 연합뉴스 DB >> 2009.8.9

(베이징=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 중국 정부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상태가 매우 좋다는 평가를 미국 측으로부터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들은 10일 "중국 측이 최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 이후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미국 측으로부터 설명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중국 측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먼저 미국 기자들을 성공적으로 데려왔으며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했고, 북미 양자간 접촉을 개시했다는 점 등을 꼽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어 "중국이 걱정하고 있는 것은 김 위원장의 건강 문제"라면서 "만약 김 위원장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큰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며, (중국은) 북한의 권력 공백상태를 바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지난해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외국 고위층 인사를 만난 것은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클린턴 전 대통령 등 두 명뿐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대북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과거 어느 때보다 현장 시찰을 활발하게 다니고 있다"면서 "일부에서 김 위원장이 위독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yskwon@yna.co.kr

출처 : Intelligence Center[Night Watch]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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