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신병자가 병원복도에서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낚시대를 드리우고 찌를 바라보며 쭈그리고 앉아있었다.
마침 지나가던 의사가 그것을 보고 다가가 오늘 손맛 좀 봤어요?하며 지나갔다.
그러자 의사를 아주 걱정스런 얼굴로 바라보며 쯧쯧 젊은 사람이 안됐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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