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추석 2014.9.8

감효전(甘曉典) 2014. 9. 8. 20:01

아, 오늘 너무 무리했나보네,너무 힘들다.

아, 맛있는 찌짐,오징어튀김,쥐포튀김.생선 찐 것을 가져왔길래

달빛 아래 손으로 뜯어서 봉두녀석에게 먹였다.

절집에선 눈치껏 해야 해, 사람들 다 보내놓고 줬더니 녀석도 좋아 죽는다.

1년에 딱 2번, 그야말로 3대 9년만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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