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너무 무리했나보네,너무 힘들다.
아, 맛있는 찌짐,오징어튀김,쥐포튀김.생선 찐 것을 가져왔길래
달빛 아래 손으로 뜯어서 봉두녀석에게 먹였다.
절집에선 눈치껏 해야 해, 사람들 다 보내놓고 줬더니 녀석도 좋아 죽는다.
1년에 딱 2번, 그야말로 3대 9년만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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