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본 저술의 내용은 필자가 나름대로의 특이한 수행을 통해 얻은 것들이다.
여기서는 편의상 우주를 대우주와 소우주로 나눈다.
광대무변한 삼라만상을 대우주라고 하며 이의 축소판인 인간을 소우주라고 하는 것이 일반인들의 생각이다.
그런데 필자는 지구를 대우주로 보고 인간을 소우주로 보면서 이 글을 전개하려고 한다.
인체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소우주로 간주하고 인체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지구를 대우주로 간주해본 것이다.
인체의 기혈순환과 우주의 기혈순환은 동일하다.
유사 이래 인체와 우주의 유사성에 관한 고찰이 더러 있어왔으나 그들 중 질적으로 높이 평가할 만한 것은 매우 드물다.
필자가 볼 때 인체와 우주 사이에는 아직까지 아무도 발견 못한 너무나 신기하고 오묘한 것이 있다.
더욱이 이들 사이의 관계가 인류의 염원인 이상사회와 생명문화의 모태라는 것임에랴!
이 저술에서 언급하는 내용은 바로 그러한 것들이다. 어떤 문헌에서도 찾아보기 어렵고
아직 누구에게도 들어보지 못한 내용이 될 것이기에 필자로서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다.
인체를 구성하는 수많은 기관과 세포가 있으니 그 중에서도 5장 6부의 기능이야말로 필설로는
다하지 못할 만큼 정교하고 중요한 것이다.
지구촌을 이루고 있는 세계민족과 국가 중에서 각기 5장 6부의 기능을 맡아보는 곳이 있다.
이를 정확히 볼 수 있다면 세계의 동향과 인류의 문화적인 흐름을 간파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우리 민족의 역할과 사명도 알게 되며 구체적으로 취해야 할 실천방안도 나올 것이다.
미래학자, 문명비평가, 사상가, 종교인 심지어 역술가까지 21세기는 한민족이 세계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한다.
왜 그렇게 되겠는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각기 논거를 가지고 있지만,
본서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보다 합당하고 근원적인 논리와 사상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민족이 21세기를 주도할 것이라는 판단의 근거는 우리사회 현상에서 보이는
어떤 특징이나 통계수치에 의한 결론을 원용(援用)한 이론에만 의지할 일이 아니며,
어떤 전적(典籍)에서 보이는 논설이나 무슨 계시 같은 것에 매달려서도 안 된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된 것이다. 필자는 별로 배운 게 없다.
1930년대 말 빈농의 집안에서 태어나 학교에서 제대로 공부할 형편도 되지 못해
그럭저럭 객지를 전전하며 사물의 이치를 체득해갔다.
그러다가 24세 되던 해에 어느 기인(奇人)으로부터 들은 말이 계기가 되어
음양식사 수련을 하게 되었다(‘음양식사’는 필자가 창안한 방법으로
이때부터 다듬기 시작하여 1988년에 이르러 완성을 보았다).
그 당시 천학(淺學)이요, 무지했던 필자였기에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동서의학에 관한 지식은 물론
역사, 문화, 예술, 사회 등 각 분야에 걸친 많은 지식이 요구되었다.
하지만 제대로 지도해주는 스승을 만날 수 없었으니 자연히 무리와 억지가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필자는 많은 벽에 부딪쳤다.
법도가 없는 금식과 단식, 절식, 소식을 하다가 때로는 너무나 굶주려
죽음의 지경까지 이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그때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고행과 수련을 계속한 결과 드디어 ‘생명의 법’을 깨달았다
4계절의 변화가 인체에 끼치는 영향과 음양운행이 인체에 미치는 원리를 깨닫고 보니
대우주와 소우주가 같은 맥락에서 운행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간 전래되어온 음양오행과 한방의학 등도 대우주와 소우주가 하나라는 사상에서 기인했음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 같은 처지와 필자가 직접 체험하여 입증한 사례들은 감히 비교할 수 없는 다른 차원임을 단언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미 ?G밥따로 물따로 음양식사법?H과 비디오 테이프에 담아 세상에 밝힌 바 있다.
당부하건대, 본 저술의 내용을 그저 어떤 사람의 하나의 이론이려니 하며 예사롭게 보지 말라.
대우주와 소우주의 영기(靈氣)가 내 속에 임재(臨在)함을 느끼면서 지혜의 눈으로 한 장 한 장 읽어나가길 바란다.
나를 살리는 것도 나요, 나를 죽이는 것도 나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부디 옹골찬 인생이 되길,
그리고 우아일체(宇我一體)의 자유인이 되길 간절히 염원하며 서문을 끝맺는다.
<!--StartFragment-->이상문?U서문 _5
제1부 대우주의 5장(五臟)과 소우주의 5장(五臟)
1장 미국은 대우주의 폐장(肺臟)이다
17_ 5행으로 본 폐장
18_ 폐장은 숫자로는 四와 九이다
19_ 폐장은 계절상 가을이다
20_ 폐장은 매운 맛[辛味]에 속한다
21_ 폐장의 색은 흰색[白色]이다
22_ 폐장은 의(義)의 성질을 갖는다
23_ 내경에서 말하는 폐장의 기능
24_ 왜 서방에서 물질문명이 발달하는가
26_ 미국을 대우주의 폐장으로 보는 이유
28_ 미국이 폐장으로서의 기능을 다하려면
2장 러시아는 대우주의 신장(腎臟)이다
30_ 5행으로 본 신장
31_ 신장은 정(精)의 보고다
31 _ 신장의 방위는 북방이다
32_ 신장은 계절상 겨울이다
34_ 신장의 색은 검은색[黑色]이다
34_ 신장은 숫자로는 一과 六이다
35_ 신장은 짠맛[鹹味]에 속한다
37_ 신장은 지(智)의 성질을 갖는다
37_ 내경에서 말하는 신장의 기능
38_ 러시아를 대우주의 신장으로 보는 이유
3장 독일은 대우주의 간장(肝臟)이다
41_ 5행으로 본 간장
42_ 간장은 5행상 목(木)이다
43_ 간장의 방위는 동방이다
43_ 간장은 계절상 봄이다
44_ 간장의 색은 청색(靑色)이다
45_ 간장은 신맛[酸味]에 속한다
47_ 봄바람과 신맛
48_ 간장은 숫자로는 三과 八이다
49_ 간장은 인(仁)의 성질을 갖는다
50_ 내경에서 말하는 간장의 기능
50_ 독일을 대우주의 간장으로 보는 이유
53_ 독일과 러시아
4장 바티칸과 인도는 대우주의 심장(心臟)이다
54_ 5행으로 본 심장
55_ 심장은 5행상 화(火)다
56_ 심장은 계절상 여름이다
57_ 심장의 방위는 남방이다
59_ 심장의 색은 붉은색[赤色]이다
60_ 심장은 숫자로는 二와 七이다
61_ 심장은 쓴맛[苦味]에 속한다
62_ 심장은 예(禮)의 성질을 갖는다
63_ 내경에서 말하는 심장의 기능
65_ 종교는 대우주의 심장이다
67_ 바티칸을 심장(좌심-대동맥)으로 보는 이유
69_ 인도를 심장(우심-대정맥)으로 보는 이유
5장 중국은 대우주의 위장(胃臟)이다
73_ 5행으로 본 위장
74_ 위장은 5행상 토(土)다
75_ 위장은 계절상 늦여름[長夏]이다
76_ 위장의 방위는 중앙이다
77_ 위장의 색은 황색(黃色)이다
79_ 위장과 비장은 숫자로는 五와 十이다
81_ 위장은 단맛[甘味]에 속한다
82_ 위장은 신(信)의 성질을 갖는다
83_ 위장은 엄청난 대식가다
84_ 내경에서 말하는 위장의 기능
85_ 중국을 대우주의 위장으로 보는 이유
90_ 세계는 중국을 주시하라
6장 영국은 대우주의 안방마님이다(서방의 어머니)
96_ 대륙은 남자요, 섬은 여자
98_ 아내는 덕의 상징이다
99_ 아내와 가정의 법도
100_ 아내는 정절과 지조의 표상이다
101_ 안방마님은 자녀에게 엄격한 교육자다
103_ 검소와 소박의 상징
104_ 영국을 대우주의 안방마님으로 보는 이유
7장 일본은 대우주의 작은마님이다(아시아의 어머니)
115_ 첩의 속성
117_ 애첩은 왜 표독한가
118_ 애첩은 왜 사치와 낭비가 심한가
120_ 애첩은 왜 영리하고 재치가 있는가
121_ 애첩은 왜 시기와 질투가 심한가
122_ 애첩의 세계에는 독특한 단결과 의리가 있다
123_ 애첩은 모방을 잘한다
124_ 애첩은 섹스에 능하다
126_ 애첩은 생산과 근면의 상징이다
127_ 일본을 대우주의 작은마님으로 보는 이유
제2부 한국인의 사명과 생명문화
1장 한반도는 우주의 핵이다 _143
2장 한반도는 대우주의 남근이다
147_ 남근의 속성
148_ 남근과 한반도
3장 한반도는 생명문화의 종주국이다
169_ 생명의 실상
170_ 생명체의 탄생
172_ 지구의 의미와 계란으로 본 한반도
174_ 인류의 염원과 현실
176_ 생명문화는 이런 것이다
183_ 한반도는 생명문화의 종주국이다
188_ 대우주와 소우주의 백혈구와 적혈구
192_ 한반도의 농산물은 세계인의 신토불이다
194_ 한반도는 인류 최대의 부화장이다
4장 대우주의 정욕이 발동되다
200_ 인간의 3대 욕망
201_ 사춘기와 성욕
202_ 15, 16세기의 역사
204_ 21세기와 세계의 정력
5장 한반도의 농축수산물은 세계 제일이다
208_ 남근과 농축수산물
211_ 물질과 성질
212_ 한반도의 농축수산물
밀과 보리 | 쌀 | 마늘 | 잡곡 | 야채류 | 왕골 | 해산물
축산물 | 한약재 | 은행나무 | 수입 농산물의 문제점
6장 농촌이 사는 길
229_ 농산물 수입 개방을 극복하는 농부가 되자
240_ 한반도의 농업을 개선하고 농가의 소득을 최대로 보장하자
242_ 농산물을 속여 파는 자는 저주받을 것이다
제3부 민족과 인류에게 고한다
1장 인체의 기혈순환과 국제사회의 흐름
251_ 인체의 3보(三寶)
253_ 국제사회의 기혈순환
255_ 기혈순환의 순서
259_ 세계는 인체의 기혈순환 원리를 교훈으로 삼아라
2장 민족과 인류에게 고한다
263_ 지구촌의 미래는 밝다
266_ 영양학설은 보호무역이고 음양식사는 자유무역이다
269_ 민족과 인류에게 권한다
3장 이상적인 세계 건설
274_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275_ 복지정책과 그 문제점
277_ 충과 효를 세우자
279_ 세계통일의 길
?U후기 _283
<보도자료>
21세기의 주역, 한국 ? 한국인의 정체성을 새로 밝히다
세계를 이끌어갈 한국 ? 한국인
이상문 지음 / 값 10,000원
<음양감식법>이라는 새로운 식이 건강법을 창안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전도사로 존경받는 저자가 자신의 특별한 수행을 통해 깨달은 생명의 이치를 독특한 이론으로 전개한다. 지구를 대우주로 보고 인간을 소우주로 보면서 세계를 구성하는 각 나라들의 정확한 기능을 점검하며, 그 속에서 한국 ? 한국인의 정체성을 새로 밝히는 것. 파격적이고도 신선한 저자의 논리는 그 전개과정을 따라가다보면 누구라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 시대의 신선한 제언이다.
새롭게 한반도를 진원지로 하여 펼쳐질 생명문화의 모습은 무엇이고,
그 속에서 한민족과 한반도에 부여된 21세기의 사명은 무엇인가
이 책은 실로 놀라운 비유와 논리로 한국인의 생명좌표를 바로 세운다
미국은 우주의 폐장, 러시아는 우주의 신장, 독일은 우주의 간장, 바티칸과 인도는 우주의 심장, 중국은 우주의 위장, 영국은 우주의 안방마님, 일본은 우주의 작은마님이며, 한반도는 우주의 핵(우주의 남근) - 이렇듯 국제사회의 역학관계를 신체 오장육부에 비유해 설명하며 왜 한반도가 우주의 핵심이며 21세기 세계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등장하게 되는지를 저자 특유의 논리와 사상으로 설파하는 이 책은 지금껏 어느 문헌에서도 찾아보기 어렵고 어느 누구에게서도 들어보지 못한 파격적 사고를 담고 있다. 지구를 대우주로 보고 인간을 소우주로 보면서 세계를 구성하는 각 나라들의 정확한 기능을 점검하며, 그 속에서 한국 ? 한국인의 정체성을 새로 밝히는 것이다.
바야흐로 세계를 이끌어갈 한국? 한국인에게 생명의 법 안에서 용맹정진 웅비할 것을 새삼 당부하는 이 책은 세계 속의 일원으로 당당히 서고자 하는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문명비평서이자 민족사상서이다.
<책의 구성과 내용>
1부 - 세계는 거대한 유기체다. 5장 6부와 사지백체는 각기 모양이 다르고 위치가 다르지만 모두가 인체의 생명을 위해 활동을 분담하는 것처럼 세계 각국도 하나의 이상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구를 대우주로 보고 인간을 소우주로 본다면, 인간은 대우주를 닮았다. 하늘의 일월성신은 얼굴의 이목구비를 형성하고 9성은 9규(九竅)를 형성하며 5대양 6대주는 5장 6부를 형성한다. 인체와 대우주의 공통점은 이외에도 얼마든지 있다. 제1부에서는 5장을 중심으로 대우주와 소우주의 상관관계를 살펴본다. 이때 결론적으로 남근이 인체의 핵이라면, 한국은 대우주의 핵이 된다.
2부 - 전설처럼 전해오는 미륵사상과 정도령, 진인의 출세에 관한 허실은 무엇이고 풍수지리와 같은 도참설, 각종 예언서, 비결, 교리 등은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사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닌 구체적인 실천방법. 새롭게 한반도를 진원지로 하여 펼쳐질 생명문화의 모습을 조명해보고, 한민족과 한반도의 사명에 대해서 알아본다.
3부 - 이상사회 건설을 향한 인류공통의 수련법인 음양감식 조절법을 권유하고 한반도의 농축수산물로 각국이 제대로 기혈순환을 해야 한다는 이론
'각종 자료 > 관심분야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도시계획 어긋나는 재건축 종상향 안돼" (0) | 2012.01.01 |
---|---|
[스크랩] 암관련 도서 리스트 (0) | 2011.12.31 |
[스크랩] 오끼나와 수족관에서 (0) | 2011.12.30 |
[스크랩] 김한솔: 김정남 아들(김정일 손자) (0) | 2011.12.29 |
[스크랩] 한국 10대 부자 (0) | 2011.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