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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본명궁 풍수

감효전(甘曉典) 2012. 10. 3. 10:34

사람은 태어난 생년에 따라 8괘의 낙서(洛書)에 해당하는 고유한 기를 지니고 태어나는데 이것을 본명궁(本命宮)이라 한다.

주변 환경이 아무리 좋은 천하명당이라도 그가 지닌 고유한 기(氣)와 조화가 안 되면 하는 일이 안 되고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 장자를 잃거나 병을 앓고, 큰 재산을 잃는 등 재앙이 뒤따른다.

 

이를 피하기 위해 자기 고유한 기인 본명궁에 맞춰 집터를 잡고 대문의 위치와 현관문, 안방, 침대, 부엌 등을 어떤 방위와 위치에 배치해야 좋은 기가 전달되는지 또는 자기와 통하는 사람을 찿아 내거나 자기의 운기를 키워주는 생활 속의 색깔, 이사방향까지 선택하게 함으로써 보다 풍요로운 행운을 얻도록 도와 준다.

 

본명국 풍수의 핵심은 주변화경의 기가 비록 좋아도 사람의 기와 서로 맞아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전제아래 비보의 지혜를 기울여 사람의 기와 주변환경의 기가 서로 상생의 조화를 이루도록 환경을 바꾸는 방법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것이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풍수인테리어의 핵심이다.

 

자기 본명궁을 찾는 방법은 아래 표에서 자신의 생년을 찾고, 그 줄에서 자신의 본명궁과 계수를 기억한다. 

 

예컨데 1962년 생의 경우 남자는 곤(坤)궁에 해당되고, 고유숫자는 2이며, 여자의 경우 손(巽)궁에 해당되며, 고유숫자는 4에 해당된다.

 

곤궁은 서남방향에 해당돼 서사택을 지어야 하며, 음양상으로는 음(陰)에 해당되고, 오행상으로는 토(土)이며,  색깔은 노랑색에 해당된다.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색깔은 화 (火)의 성질인 빨갛이다. 곤궁과 조화로운 궁은 간궁, 태궁, 건궁, 자신과 같은 곤궁이며, 흉한 궁은 진궁, 손궁, 이궁, 감궁이다. 

 

이렇게 자신의 궁을 찾으면 자신에게 맞는 집터와 색깔, 방향 등을 찾아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누리흙집학교
글쓴이 : 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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