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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풍수에 의한 집터 잡기

감효전(甘曉典) 2012. 10. 3. 10:32

방위측정의 기준점

 

방위측정에서는 대문을 가장 먼저 측정해 대문의 방위에 따라 동사택과 서사택으로 결정한다.

 

대문의 방위가 간-북동, 곤-남서, 태-서쪽, 건-북서이면 = 서사택

                    감-북쪽, 진-동쪽, 손-남동쪽, 이-남쪽에 속하면 = 동사택에 해당된다.

 

따라서 세상 어떤 집도 동사택이 아니면 서사택에 속한다.

 

이때 방위측정의 기준점은 그 집 대지의 중심이 아니라 기가 흐르는 공간의 중심을 말한다.

양택삼요에 의거 결정할 경우 마당의 중심에서 잡고, 건물을 짓지않은 빈 땅에서는 건물이 들어 섰다고 가정하고 나머지  빈 마당의 센터를 찾아(토지 측량 시 측량사에게 부탁하여 말뚝을 박아 두는것이 좋다) 낸 다음 대문과 현관문, 대문과 안방문, 대문과 부엌문의 위치를 조화롭게 배채해야 한다.

 

아파트의 경우 현관을 통해 들어 온 기가 거실의 공간 중심에 모였다가 각 방의 방문을 통해 방으로 기를 공급해 주는 식이다. 그러므로 아파트는 마당을 거실로 본다.

 

따라서 본인의 본명궁이 태궁이면 서사택(간궁,곤궁,태궁,건궁이 이에 속함)에 해당됨으로, 서사택의 집을 설계하고, 모든 문을 서사택에 속한 방위로 잡되 대문과의 조화를 봐야 한다.  

 

이 밖에도 마당(마당으로 사용되는 토지만) 중심에서 집이 치우친 방향에 따라 동사택과 서사택으로 구분하고, 이렇게 정해진 각 사택의 방위에 맞게 안방문, 부엌문, 현관문을 정하는 유력한 풍수법이 있는데 이 경우 개인의 본명궁과는 상관없이 각 방의 방위가 결정된다.

 

 

출처 : 누리흙집학교
글쓴이 : 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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