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안되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어제부터 하루 일종식을 드디어 시작하였다.
지난 30년간은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빠짐없이 챙겨 먹었고 18년간은 저녁을 생략하고 하루 두끼를 먹어왔다.
오십을 바라보면서 이제 두끼도 많다는 결론에 도달하였고 하루 일종식을 하되,
난 부처님이 아니니까 아침에 간단히 우유 한잔 정도는 하고 오후에 과일도 약간 먹을 생각이다.
앞으로 다신 식탐을 부리지 않을 생각이며 매일 아침 1시간을 걷기로 작심을 하였다.
나는 전으로 반드시 돌아갈것이며 기한은 내가 오십이 되기전이다.
그리고 나는 훨훨 날아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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