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평양)이
서울이지마는(새로 닦은 곳) 중수(重修)한 곳인 소성경(小城京)을 사랑합니다마는임을 이별할 것이라면 (임을 이별하기보다는)
차라리 길쌈하던 베를 버리고서라도사랑만 해 주신다면 울면서 따르겠습니다.
구슬이 바위 위에
떨어진들끈이야 끊어지겠습니까?(임과
헤어져) 천 년을 홀로 살아간들사랑하는 임을 믿는 마...
출처 : 석산 강창화
글쓴이 : 영롱한 먹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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