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스크랩] 얼굴에 나타나는 건강

감효전(甘曉典) 2012. 6. 12. 21:09

 

 

>> 이마
이마는 폐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폐는 인체의 오장 중 가장 위쪽에 있는데, 얼굴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마가 제일 위에 있기 때문.

이마에 뾰루지가 난 경우에는 폐를 보호해주는 우유가 좋다.

단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피할 것.

또 매실이나 케일 주스를 마시는 것도 효과적. 음식이나 운동으로 땀을 내는 것도 좋다.


>> 볼
얼굴의 볼 부분에는 위장 경락이 흐른다.

그래서 소화가 제대로 안 되면 경락이 막혀 볼에 뾰루지가 나게 된다.

볼에 뾰루지가 난 사람은 과식은 절대 금물.

위의 염증을 다스리는 오렌지 주스나 위를 튼튼하게 보호해주는 꿀차가 좋다

 

>> 입과 턱 주변
신장과 자궁은 몸의 아랫부분에 있다.

그러므로 얼굴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입과 턱 주변이 바로 신장과 자궁과 관계 있다.

이 부분이 검어지거나 뾰루지가 생긴다면 신장이나 자궁의 이상을 확인해볼 것.

신장과 자궁에 음기운이 부족해 생길 수 있으므로 딸기 주스나 당근 주스를 마신다.

또는 물 대신 보리차나 결명자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코
호흡을 할 때 숨을 빨아들이는 힘은 바로 간에서 생긴다.

이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코와 코 주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좋다.

아침마다 키위 주스나 사과 주스를 한 잔씩 마시면 간의 피로 회복에 좋다


>> 기미와 주근깨
기미와 주근깨는 간과 신장 등의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기 때문.

간과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불순물이 남아 문제가 생긴다.

기미는 후천적이고 주근깨는 선천적이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알로에나 레몬, 녹차 등이 미백 효과에 좋다.

특히 알로에는 보습과 항균 효과도 뛰어나 팩을 하면 좋다.

>> 누렇게 뜬 얼굴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은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

소화에 관여하는 담즙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피부로 넘쳐나 누렇게 된다.

모과차를 마시거나 쑥팩을 하면 좋다


>> 거무스레한 얼굴
얼굴이 갈수록 어두운 빛이 돈다면 신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 잠이 부족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

감잎차나 산수유차를 마시거나 녹두팩이나 바나나팩을 하면 좋다.


>> 붉은 얼굴
술 마신 사람처럼 얼굴이 붉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

이는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나타난다.

심장질환에 좋은 녹차를 마시거나 구기자팩을 하면 좋다.


>> 창백한 얼굴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얀 우윳빛 피부를 말하는 게 아니다.

윤기와 혈색이 없어 보이고 왠지 푸른빛이 도는 창백한

얼굴이라면 우선 폐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볼 것.

폐에 기운을 주는 뽕잎차를 마시거나 율무팩, 살구씨팩을 하면 효과적이다.


>> 검고 푸르스름한 얼굴
검푸른 색을 띠면 간이 약하다는 신호.

기의 순환이 잘 안 되므로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혈액인 어혈이 뭉쳐 피부를 검푸르게 만든다.

피로 회복에 좋은 오가피차를 마시거나 사과팩, 오이팩, 해초팩이 효과적.


>> 다크서클
눈밑이 검은 것은 간이나 위가 좋지 않다는 증거.

또 몸 안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문제가 생길 때도 다크서클이 심해진다.

이럴 때는 위와 간에 도움을 주는 포도나 딸기 주스, 상추등을 자주 먹도록.

또 눈가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눈밑 지압점을 눌러주면 효과적이다.


>> 자주 트는 입술
유난히 입술이 자주 트는 사람이 있다.

이는 비장(위의 왼쪽 뒤에 있는 내장)과 위장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곳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체내의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게 된다.

이럴 때는 참외나 고구마, 꿀, 흑설탕차 등의 단 음식이 효과적이다.

특히 흑설탕차는 위벽을 튼튼하게 하며,

다른 설탕처럼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이 빠지는 효과도 있다.

출처 : 피할수 없으면 차라리 즐겨라.
글쓴이 : 꿈꾸는 여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