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은 기가 흐르는 통로라고 볼수 있다.
침이나 뜸을 사용하거나 부항을 사용하는 혈처가 바로
12경락을 중점으로 시술하는 것이다.
신경락시술법에서는 경락이나 경혈처를 시술하는 것에
중점을 두기 보다 경혈점이 막히는 근본 원인은 무엇이며
장부가 망가지는 근원은 무엇인가의 근원을 찾아서
그 병의 뿌리를 다루는 의학이다.
우리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두개골 속의 뇌(腦)이다.
그래서 옛 의서들 중에 동의보감은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이 둥글기 때문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는 우리 인체를
소우주로 보았을 때 머리는 하늘에 해당하고
장부는 땅에 해당하며 팔,다리는 사람에 해당하는 것으로 비유되기도 했다.
그 중에서 하늘에 해당하는 머리를 나누어 보면
뇌는 신이라고 표현할수 있다.
우주삼라만상의 모든 이치가 천지자연의 기운아래
질서 정연하게 운행하고 있듯이 사람의 몸도
뇌라는 총사령관에 의해서 인체의 모든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뇌는 인체의 전영역을 관리감독 할 수 있는 신경망이
척추24개 속을 지나면서 각 위치별로 속하여 연결되어 있고,
그 해당장기의 모든 일을 처리하고 이상여부를 전달하며 유지하는 기능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수많은 신경센서는 움직임이나 무리한 운동 기의 작용에 의해서
척추가 틀어지거나 내려 앉거나 하여 신경센서가 근육이나 인대에 눌리고
신경망의 일부 센서감지가 안되고 기능이 마비되다 보면
그 신경센서가 관할하는 부분엔 기혈의 움직임이 둔화되고
어혈이 혈관을 막아서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그러므로 오선기법에서는
천지인의 조화를 건강이라고 비유했고,
기혈이 막히는 원인은 기운을 씀으로써 혈이 몰리면
그 근처에 죽은 혈들이 쌓이고 기가 막히고 혈관이 막혀 결국
기운이 전달되지 않아 뼈까지 틀어지는 경우로도 병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인체는 항상 혈액이 수명을 다하면 그를 처분하는 비장이 있고,
다시 혈액을 생성하는 장기들이 있기에 이 공장들이 원활하게 돌아가면
질병이 정혈에 의해 식균작용이 일어나고 끝임 없이 순환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가 본래부터 존재 했었고
동맥이 안으로 흐르고 정맥이 밖으로 흐르는 이유는
안에서 쌓인 어혈이 밖으로 밀려 나와 처리되는 자연법칙의 원리에 따라
인체에 오선부항시술을 하면
피부전체를 음압(피부흡입시술하여 좌우로 밀어 버림)에 의해
어혈을 피부층으로 뽑아 올림으로써
혈이 이동할 수 있게되고, 뼈를 잡고있는 근육이 이완된다.
이때 경추와 척추의 균형을 바로 잡는 교정을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침과 부항의 효과를 훨씬 능가하는 효과로
경락이 큰 의미가 없어져 버렸음을 알 수 있다.
수천년간의 의학적 지식이 평범한 진리에 의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결과가 되었다.
이로 인해서 의학의 새로운 장이 마련되었으며
모든 만성질병의 원인은 어혈이 모세혈관을 막고 있기 때문이며,
혈액순환이 잘되면 각장부와 근육과 신진대사의 기능이 원활해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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