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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페루 ‘이카의 돌’ 미스테리

감효전(甘曉典) 2012. 5. 24. 08:49

▲'이카의 돌'에 새겨진 공룡을 탄 전사

 

[시사중국] 페루 나스카 평원 북부에 이카(Ica)라는 작은 마을에 ‘돌 박물관’이 있다. 이 박물관에는 여러 모양의 문양이 새겨진 1만5천여 개의 신비로운 돌들이 진열되어 있다. 돌은 별자리, 공룡과 같은 상고시대 동물, 고대 대륙, 대재난 등 몇 가지 종류로 분류된다.

 

이카의 돌은 1966년 페루의 까막눈이었던 한 농부가 발견한 것이다. 농부는 근처에 살던 자비에르 카브레라라는 의사에게 수천년 전 멸종한 물고기가 그려진 돌 하나를 선물한다.

 

깜짝 놀란 카브레라 박사는 농부에게 이 돌이 어디에서 났는지 물었더니 어떤 동굴에서 발견했으며 찾아보면 얼마든지 더 있을 것이라는 대답을 들었다. 박사는 찾아오면 얼마든지 사겠다며 계속 가져다 달라고 했으며 그렇게 해서 수집한 돌이 1만5천 개 정도다.

 

돌에는 사람이 공룡을 타고 있는 모습, 공룡을 추격하는 사람 등 믿기 어려운 모습이 묘사되어 있었다. 이 도안에서 사람과 공룡의 크기가 별 차이 없이 묘사되었는데, 정황상 공룡은 그 당시 존재했던 '거인족' 인류의 가축류나 사냥감으로 추정될 수밖에 없다.

 

이 밖에도 돌 그림 중에는 심장이식 수술 장면,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찰하는 모습, 당시 대륙판 등 현대 과학과 역사 지식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존재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카의 돌들은 대략 3만년 전에 조각된 것으로 추정됐다. 진화론에 따르면 인류는 문명에 진입한지 1만년을 넘지 않는다. 그렇다면 훨씬 먼 고대에 만들어진 이 같은 유적들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일부 학자들은 이 남겨진 유물들이 현대 인류가 인식하는 역사 이전에 존재했던, 과학기술이 매우 발달한 고대 문명을 묘사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 공룡에 대한 묘사가 되어 있는 그림들, 공룡은 당시 인류와 거의 크기가 같게 보인다.

 

▲ 여성 뱃속에 있는 뒤집어진 태아를 꺼내고 있는 '제왕절개' 수술 장면.

 

▲ 뇌수술 장면. 칼을 대고 있는 부분을 보면 구불구불한 뇌의 주름까지 묘사되어 있다.

 

▲ 망원경으로 혜성과 별자리를 살피는 그림

 

▲ 이카에 돌에 새겨진 고대 지구의 대륙판, 시뮬레이션 결과 1,300만년 전 지구를 아주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고 한다.

 

▲ 개복수술 장면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2&category=11&page=2&no=1734

출처 : 시사중국
글쓴이 : 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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