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이차 이야기 1. 보이차의 정의

이 글은 보이차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요즘 고혈압, 당뇨병등 성인병에 치료와 예방 효과가 있고

비만 예방 효과와 다이어트 효능등으로  웰빙시대의 대표

음료로서 알려진 보이차는 어떤 차일까요.

 

차의 한 종류로서 요즘 많은 차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보이차에 대해

시간이 나는대로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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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이차의 정의

 

:운남 보이차 협회에서는 2006년에 그 동안 수 차례 이야기 되었던 보이차에 대한

정의를 다음과 같이 확정 합니다.

 

1. 중국 운남성 지역에 있는 대엽종 차나무의 잎으로

2, 가공 시 쇄청(햇볕에 말리는 것)한 차잎을 이용:=>쇄청 모차를 원료로

3, 긴압 하거나 , 가공 후 긴압한 후발효 차를

"보이차"라고 한다고 정의를 내렸습니다.

 

차의 종류를 차가 완성된 후 발효하는것에 따라 분류하면.

 

1. 불발효차 (녹차 종류)

2. 반 발효차 (철관음. 오룡등..)

3. 후발효차(보이차. 천량차. 변차..등)

4.완전 발효차(홍차 계열) 로 나눌 수 있는데

 

보이차는 후발효 차에 속 하지요.

후 발효차는 말 그대로 차의 모양이 완성된 후 계속 발효가 진행 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보이차의 모양새:병차 :둥근 떡 모양 ,전차: 벽돌 모양, 타차 :낙타 등 모양, 과차: 호박모양, 단차 :둥근 타원형 ...등등 

 

   보이차의 원료가 되는 중국 운남의 대엽종 차나무 밭

 

 

 

 

라오반장의 교목 차나무들.

보이차를 만드는 모습.




 

<보이차를 만드는 과정>은

         차잎을 따서 그늘에 시들린 후

살청 (덖기, 찌기, 데치기, 쐬이기 )를  한 뒤에

다시 차잎을 비비기를 한 다음 햇빛에 말립니다 (쇄청 모차를 만듬)

 

이 쇄청 모차를 가지고

인공 발효를 시켜서 산차를 만들어서 말린 후 .. (인공 발효 숙차)

아님  그냥 쇄청 만한 모차를 (청차 , 생차를 만들 때)

 

증기로 쪄서 틀에 넣어 눌러서 모양을 만들죠 (긴압 )

그 다음 말리기에 들어가서 다 말리면 (건조)

우리가 마시는 보이차가 만들어 집니다. 

                   

출처 : 늘푸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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