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정치 토론방에서 이종윤이란 자의 설교를 접하고 그 충격이 너무나 컷습니다.어찌 저런자가 노른자위 강남에서 터잡고 부자교회를 일구었을까요? 그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이해가 안되는 이런 야만의 교리가 한국 개신교 교리 아닐까요? 점점 갈수록 내마음속에 자리잡는 철천지 원수같은 한국개신교에 대한 반감을 극에 달해 그 무엇으로도 메꿀수가 없는 지경입니다.
그러다보니 일요일 집에서 채널 돌리다가 케이블 방송에 CBS 기독교방송을 우연히 보다가 거기에 나오는 개신교 목사들의 설교를 보면 무슨 생각하는지 아세요,, 하나님 말씀은 커녕 "사기꾼과 목사는 종이 한장 차이도 안나는구나" 이생각만 납니다. 모두다 사기꾼으로만 보이는 이런 착시현상을 어찌 해석해야하나요,,,그리고 가끔씩 교회 전도사나 신자들이 열심히 전도하려 나를 꼬실때면 왜그리 그들이 불쌍하고 처량해 보일까요? 마치 지옥보내달라고 비는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그런데 이들 정신병자들은 오히려 무신론자인 다른사람을 불쌍타고 합니다. 정신이 돌아도 360도로 돌아버린 불쌍한 중생들이 이들이 맞는겁니다.
목사설교만 들으면 사기꾼들의 개소리만 들이는 이런 착시현상 심각한 상황입니다.한때 그 거짓의 교회에 빈번하게 다녔던 내가 참으로 후회스러울뿐입니다.그 못된 세뇌에서 빠져나온 나는 오히려 하나님이 천국으로 인도할것입니다.마음속으로 진실되게 믿음을 토하니 하나님도 그 진슬을 아실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서울교회 이종윤이라는 자가 설교중에 종교를 빙자해 보편적 인류애를 거역하는 극우지배적 야욕으로 신도들에게 거짓과 왜곡을 토해내더군요..
근데 기가막혀서 숨이 막혀오는 것은 꼴에 "양심은 인간의 도덕의식"이랍니다. 그래서 양심이 있어야한답니다.안전 정신병자증세입니다. 양심이 뭔지나 알고 양심양심하는걸까요?
교회설교에 왠 제주 4.3이 나옵니까? 무식한 인간이 제주 4.3에 대해 진실을 아는 사람이 별로없답니다.그러는 이종윤이는 제주 4.3에대해 얼마나 아는가 봤더니,, 오 마이갓입니다. 무식한것이 문자쓰면 악의 혀가 되는것과 같습니다.무식한것이 문자 쓰고 있네요,,
제주 4.3사건이라는 먼 옛날의 사건 그래서 증거도 불충분하고 뭔 사건인지도 잘모르는이가 많습니다.이를 기화로 왜곡하여 좌파에 대한 증오심을 유발하려고 왜곡과 거짓으로 설교를 하더군요.바로 사태의 본질보다든 정치적 이념적 논리로 설교를 합니다. 마치 종교인이 아니라 극우공안이 목사로 둔갑한 사기질 본색같더군요,,,(정치 토론방에 가셔서 그 동여상 한번들 보세요 사기꾼 바로 저 목사입니다.)
거기다가 광주 5.18도 마치 북한에서 남파된 무장간첩들이 중간에서 저지른것으로 혹세무민합니다.극우들?저지른 천인공노할 인간학살행위를 북한탓으로 돌리는 저 개종자들입니다.뭐든지 불히마녀 그 무엇이든지간에 북한탓으로만 빠져나가려는 저 비굴한 더러븐 미꾸라지 근성이오,, 목사라고 극우는 다르지않군요,,, 참으로 비겁하고 더러븐 종자드립니다.
제주 4.3사건에 대해서 처음부터 주둔군 연대장으로써 그 사건의 정황을 가장 잘아는 김익렬 장군이 있습니다. 그 분의 진솔한 서술을 보자면 이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무슨 성격의 사건인지 금방알게됩니다. 그럼에도 저 극우파쇼목사는 그더러븐 거짓의 혀바닥을 놀립니다.
뉴라이트라는 애들도 그냥 "좌파들이 반란"으로만 결론지으려합니다. 근데 이상한것은 왜 공상당도 아니고 공산주의자도 아니고 빨갱이도 아니고 북한군도 아니고 그냥 "좌파"라고 햇을까요? 역사를 보니 지들도 그 사건의 주체가 뚜렷한 어떤 세력군이 없기에 그런겁니다.
아래 그당시 정황을 보면 진압군의 대부분이 친일 일본군 출신이며,, 특히나 백선엽 박진경 유재흥같은 항일 독립운동가 토벌대 출신들 이라는겁니다.이 부분만 보아도 이것이 얼마나 왜곡된 역사사건인지를 알게됩니다. 이 동족의 학살의 핏물을 머금고 출세를 치달은게 백선엽입니다.그가 내년에 오성장군 명예원수가 된답니다...주로 토벌해서 세운공적들입니다.즉 엄청난 동족을 죽이고 이룩한 출세란겁니다.그 동족이 좌익이라해도 무조건 죽여도 된다는 저 짐승같은 극우들의 가슴속에는 이해가 안될것이 당연하죠,,,
"48.08.14 제주 9연대장 박진경(일본군 출신) 암살사건 군법회의, 문상길 중위와 손선호·신상우·배경용 하사관에게 사형, 2명 징역형, 2명 무죄 선고 " 사건과 전 9연대장 김익렬 중장의 회고담을 보면, 제주 4.3의 진실과 배경을 어느정도는 볼 수 있습니다.
제주 4,3당시 누구보다도 그 상황을 잘아는 김익렬 당시 제주도 9연대장이며 나중에 육군중장까지 지내신 김익렬장군의 아래 유고의 일부를 보면 여실히 드러납니다.
제주 4.3 사건 당시 군부는 민족주의 애국군인들과 친일 군대출신의 친미파 군인세력간의 암투가 존재합니다. 자주적이고 애국적인 애족적인 민족주의 성향의 군부세력과 친미파이며 친일 군대출신의 군부간에 갈등은 그 당시를 김익렬의 회고담에서 여실히 조명해줍니다.
민족주의 계열 군부는 결코 자국 동포를 함부로 학살하려는 마음을 가질수 있는 정신세계가 못됩니다. 그러나 친미외세에 의존하는 군부는 그 학살에 주저함이 없었다는 모습이 김익렬 중장의 회고에 그대로 담겨져있습니다.
제주 4.3 사건때도 제주도민들을 싹쓸이로 닥치는대로 삼광삼진이라는 일본군식 야만적 전법으로 초토화 시키던 박진경 9연대장이 기독교인인 부하 문상길중위외 2인(유감스럽게도 친일파도 좌익도 아니네요?) 에게 암살당합니다. 이들이 사형선고를 받는 법정에서 토해낸 명진술은 초연함입니다. 민족을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애국군인의 절절한 마음이 흘러내립니다.
박진경을 암살한 문상길중위의 최후진술은 이렇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애국자요 진정으로민족을 아끼는 현장 아닙니까? 어찌 간악한 극우놈들과 비교가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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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박진경을 사살하였으나 본인 개인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하게 여긴다. 이 법정은 미군정의 법정이며 미군정장관 딘장군의 총애를 받은 박진경대령의 살해범을 재판하는 인간들로 구성된 법정이다."
"우리가 군인으로써 자기 직속상관을 살해하고 살 수있으리라 생각치않는다.죽음을 결심하고 행동한 것이다.재판장이하 전법관도 모두 우리민족이기에 우리가 민족반역자를 처형한것에 대하여 공감할 것이다."
"우리 3인에게 총살형의 선고를 내리는데 대하여 민족적 양심으로 대단히 고민할것이다.그러나 그런 고민을 할 필요없다.이 법정의 성격상 당연히 총살형이 선고될것이고 우리느 그 선고에 마음으로 복종하며 법정에 조금도 원한이 없다.안심하기 바란다.
"박진경은 저세상으로 갔고, 수일후에 우리도 간다. 그리고 재판장이하 전원과 김연대장도 장차 노령하여 저세상으로 갈것이다. 이자리 모든 사람들이 저세상 하나님 앞에서 만날것이다. 이 인간의 법정은 공평하지
못하여도 하나님 법정은 절대적으로 공평할것이다.그러니 재판장은 장차 하나님 법정에서 다시 재판을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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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황을 정확히 기술한 유일한 증인인 김익렬중장의 유고 내용을 보면 진정한 애국적 군인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미군정장관인 맨스필드는 처음부터 어느정도 제주도 사정을 압니다.김익렬과 그래서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온건파죠, 그러나 강경파인 군정장관 딘장군은 강경파인 조병옥과 손을 잡고 초토화 작전을 김익렬 에 강요합니다.미군 CIC 부하를 보내서 김익렬을 회유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민족애냐? 출세보장이냐?
두 갈림길에서 선택을 강요했다고 김익렬은 쓰고 있습니다. 즉 제주도 초토화작전은 미군정장관 딘이 뒤에서 밀어붙인것임을 알게합니다.민족애냐? 출세보장이냐? 여기서 김익렬은 갈등했다고 합니다. 초토화작전을 해주면 김익렬의 출세를 보장해주겠다. 이게 딘장군이 김익렬 장군에 보낸 강한 멧세지 였습니다.
딘장군이 김익렬을 회유 시키기 위해 보낸 부하는 김익렬을 집요하게 설득하려 했답니다.
"인간은 뭐니뭐니 해도 출세와 부를 누리려는 욕망이 있는법이고,행복과 이상을 실현하려면 출세와 돈이 필요 하다고 했답니다.그러면서 자기 아들도 자기말만 들으면 고생안하고 출세할텐데 너무 강직해서 탈이라면서 회유를 하더랍니다.
초토화작전으로 학살을 하게되면 민족주의자들에게 미움을 사 한국에서 살기가 어려우면 가족과 친척 까지 미국에 이민가 살도록 해주겠다고 5만불을 배팅했다가 다시 10만불을 배팅하더 랍니다.
김익렬장군은 이에 "노"라고 단호히 말했답니다. 이유는 민족반역자 노릇을 하고 10만을 챙겨 미국으로 도망치라는 말과 같은것이어서랍니다.몇날 며칠을 갖은 유혹으로 설득해도 안되자. 이렇게 말하더 랍니다.
"당신이야말로 애국자이며 훌륭한 군인이다."라며 칭찬하더랍니다.미국인도 진정한 애국자가 무엇인지 를 알고 있는겁니다.그러나 박진경은 그리하지않았습니다.
당시 정황을 가장 많이 알고 기슬한 김익렬 중장의 회고가 가지는 중요성은 대단히 귀중한 가치를 가진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육군 중장을 지내신 분이 진솔하게 기술한 이 회고를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케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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