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현대사 재조명

[스크랩] 한국전쟁은 `8.15광복`부터 시작되다

감효전(甘曉典) 2012. 3. 23. 07:59

한국전쟁은 '8.15광복'부터 시작되다
미.소 냉전씨앗-한국전쟁직전 38선에서는 760여회 국지전 있었다
윤복현 저널리스트
년이 넘도록 우리 민족은 38선을 사이에 두고 미국과 소련(러시아)이 심어 놓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라는 이념대립과 갈등으로 결국 한국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어야만 했다. 그리고 60년이 넘어 마침내 민주주의와 민족통합과 공존번영이라는 평화노선을 추구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민족분단시대를 종식하겠다는 의지로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일국방위원장과 만나 포웅하고 <우리 민족끼리 교류.협력,연방통일정부 구성추진>이라는 6.15남북공동선언에 합의하고,노무현정부시절 10.4남북합의로 실행의지를 구체화하여 민족통일의 기반을 다지니 실로 민족과 세계가 놀라운 사건이였다. 그러나,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경제적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비핵개방3,000을 들고 나온 이명박정부가 들어선 이후 현재 6.15/10.4남북합의정신은 상실되고 국민적 의혹만 부추긴 천안함사건이후 남북관계는 다시 냉전기로 접어 들고 말았다.그러나, 다시 반드시 6.15/10.4남북합의정신은 이행될 것이며 민족의 앞날은 만개한 꽃처럼 밝아질 것이다.
 
▲ 2000년 남한의 김대중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위원장이 서명날인한 6.15남북공동선언문
 
8.15이후 한국전쟁에 대한 해석은 남과 북이 다르다. 왜냐하면 모두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라는 미.소이념에 사로 잡혀 있는 자신들의 입장에서 유리한대로 분석하고 싶은 심리때문이다. 따라서 민족자주적 관점으로 객관적으로 기술되야 할 것이다.
 
일제가 강점한 8.15이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군대인 광복군은 한반도진공작전을 앞두고 있었다. 8.15이후 한반도지역은 좌우민족주의 세력을 결집한 몽양 여운형 선생이 주도한 건준위가 일본군무장해제와 치안유지를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인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치를 실현하고 있었다. 그러나, 유럽지역에서 독일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미국과 소련.영국 등 연합국들은 독일지역을 동.서로 분단시켜 미.소 냉전지역으로 만든 이후 독일과 동맹을 맺고 있던 일본에 대한 전쟁을 시작하였고 마침내 미국의 히로시마 원폭투하로 일본제국주의가 무조건 항복을 하게 되자, 한반도지역의 일본군은 무장해제되고 일제의 행정은 중단되고 일본인들은 일본열도로 이주해야만 했다. 일본이 한반도지역에서 무장해제되자, 미국과 소련과 영국 3국 정상은 모스크바에서 한반도문제를 다뤘다. 그리고 마침내 미.소.영.지나국이 5년간 공동관리하는 신탁통치안을 의결했다. 합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1.한국을 독립국가로 재건하기 위해 임시적인 한국민주정부를 수립한다.
2.한국 임시정부 수립을 돕기 위해 미.소공동위원회를 설치한다.
3.미,영,소,중 의 4개국이 공동관리하는 최고 5년 기한의 신탁통치를 실시한다.
 
그러나, 이러한 통치안은 사실 형식에 불과한 것이고, 이미 북한지역은 소련군이 진주하여 소련군정을 실시하고 있었고, 남한지역은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을 파견하여 일장기를 내리고 성조기를 게양하며 미군정을 실시하고 있었다. 소련이 내세운 인물은 일제하 백두산지역을 중심으로 항일빨치산투쟁을 벌이다 보천보전투로 일제의 수배령이 떨어지자 소련으로 망명하여 스탈린과 친분을 맺어 눈도장을 찍고 소련군이 진주할 때 소련군 장교로 들어 온 김일성이였고, 미국이 내세운 인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통령으로 추대되었으나 미국의 위임통치를 주장하다 단재 신채호 선생에게 탄핵을 당하여 미국으로 추방당하자 맥아더 등 미국정계와 친분을 맺었던 친미기독교인 이승만이였다. 김일성은 소련이라는 뒷빽이 강하게 존재하였기에 신탁통치안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정치적 숙청을 단행한 민족주의자 조만식 선생 등을 제거한 후에 북한권력을 장악할 수 있었고, 남한 또한 외세개입절대반대를 내세운 민족주의자 김구 선생과 8.15이후 한반도전역에 인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일본군무장해제및 치안과 자치를 주도했고, 미.소 공동위원회를 조정하여 민족단일정부를 구성하려고 헌신했던 몽양 여운형 선생 등을 제거한 이승만이 남한권력을 장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미국이 기획하고 소련이 동의한 민족분단선이 그어지게 되는 것이다. 민족사적으로 통탄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모스크바 3상 회의자체가 실현되기 어려운 일이였다. 미국과 소련과 영국이 진정 한반도인들의 자주주권을 인정해 주었다면 일본군해제이후 군대를 철수시키고 한반도인들의 자치를 전제로 자주주권을 인정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5년간의 공동관리라는 신탁통치안에 합의한 것이다. 사실 한반도지역을 서로가 분할해서 갖겠다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미국 전쟁성 작전국(OPD)이 1945년 7월 한반도를 연합국이 분할 점령하는 계획안을 마련했는데, 이 때 소련은 원산 이남을 제외한 함경남북도를, 영국은 평안남북도와 황해도를, 미국은 원산 이남의 함경남도 일부와 강원도,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남북도를, 중국은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를 점령하도록 계획했다는 그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최종안은 미국이 전쟁 수행에 관한 의견과 정보를 신속히 교화하고 전쟁 수행 방향을 최종 결정하여 대통령에게 보고하기 위해 국무성, 전쟁성, 해군성의 요원이 모여 만든 3성 조정 위원회(SWNCC)에서 내놓은 북위 38도선안이다. 이 안건을 내놓은 사람은 전쟁성 대표 가운데 한 사람인 딘 러스크 중령이었다. 러스크 중령은 전쟁성 대표 조지 링컨 소장에게 보고하였고, 이는 ‘일반 명령 제1호’로 확정되어 맥아더 사령관에게 전달되었다. 이때 러스크 중령은 지도를 보니 38도선이 눈에 띄어 그 선을 분단선으로 삼았다고 위증했다. 오늘날 러스크가 선을 그은 지도가 남아 있는데, 거기에는 10도 단위로 위선이 그어져 있어 38도선은 나타나지 않는다.이 최종안에 대해 미국은 소련이 이를 선선히 응낙한 데 놀랐고, 소련은 위도가 그토록 후하게 남쪽으로 내려간 데 놀랐다. 당시 소련은 북위 40도만 확보해도 좋다고 여겼다고 한다.
 
38도선이 확정되자, 남북한 지역에서는 김일성과 이승만을 중심으로 미국과 소련을 대변하는 분단권력들이 들어서게 된다. 북한의 김일성은 소련군정의 도움으로 권력을 이양받고 인민위원회를 조직하여 친일파들을 숙청하고 무상몰수 무상분배원칙에 따른 토지개혁을 시행하였고, 중공업을 발전에 박차를 가하였다.그리고 소련은 군대를 철수시키고 김일성을 후원하였다. 이에 반해 남한지역은 친일파들이 군대와 경찰을 장악하고 이승만의 충견들이 되었으며, 반민족주의자처단협의회가 이승만과 친일파들의 방해로 해체되었으며, 유상몰수 유상분배라는 반농민적인 토지개혁은 농민들의 반발을 사서 남한내 사회주의 세력인 친소박헌영의 남로당의 빨치산에 농민들이 대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든 배경이 된다. 그리고 제주4.3민중항쟁이 일어나게 되고 위기에 빠진 이승만은 대대적인 토벌작전에 나서게 되는 것이다.이에 남로당원들로 구성된 군인들이 제주토벌명령에 불복하여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이에 남한군대의 1/3이 진압에 나서게 되고 이 과정에서 일본군장교출신의 남로당원 군인으로 동료들의 명단넘기고 혼자 살아남은 박정희가 부각되게 된다. 여순반란.제주4.3민중항쟁을 진압한 이승만은 미국의 신임을 확실히 받으며 적극 지원과 후원을 받게 된다. 그리고, 김일성과 이승만은 자신들의 권력유지를 위해 필요한 소련과 미국의 적극 지원을 받기위해 38선에서 760여회의 국지전을 일으키게 된다.
 
소련군이 한반도에서 철수하자 미군 또한 철수한 직후의 군사적 충돌이였던 것이다. 서부전선 웅진반도를 중심으로 뺏고 빼앗기는 전투를 수백차례했던 것이다. 당시 국가기반이 부재했던 김일성과 이승만은 자신들의 권력를 공고히 하고 미국과 소련의 적극적인 군사지원을 받고자 했던 것이다. 그러한 역사적 자료는 김일성이 스탈린에게 보낸 편지내용에서도 확인될 수 있다. 즉, 웅진반도를 군사적으로 점령할 계획이니 군사적 지원을 요청하고 스탈린이 미.소 군사적 충돌을 우려하여 중지하라고 요구한 내용이 그것이다.(한국전쟁을 조명한 참조영상 http://sptv.co.kr/bbs/board.php?bo_table=01_01&wr_id=84)
 
 친미기독교인이였던 이승만은 무신론을 죽도록 싫어했기 때문에 사회주의지역으로 변해버린 북한을 공격해서라도 점령해야만 했다. 그래서 북진통일이라는 정읍발언이 나오게 된 것이다. 사회주의자 김일성 또한 마찬가지였다. 자본주의 지역으로 변해가는 남한지역은 전쟁을 통해서라도 점령하여 인민대중을 사회주의로 해방시켜야 한다는 논리를 사유하고 있었다.
 
마침내 미국이 한반도지역을 군사지역에서 배제시킨 에치슨 라인이 선언되자, 이를 계기로 한국전쟁은 발발했던 것이다.  에치슨 라인이란 미국이 스탈린과 마오쩌둥[毛澤東]의 영토적 야심을 저지하기 위하여 미국의 극동방위선을 알류샨 열도-일본-오키나와[沖繩]-필리핀을 잇는 선으로 정하며, 타이완, 한국, 인도차이나 반도와 인도네시아 등은 이 방위선에 포함되지 않고 그들 지역들은 국제연합(UN)의 보호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국정치사 속에서 애치슨 연설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부분은 6·25전쟁과의 관련이다. 학계의 전통주의자들은 이 연설이 미국의 극동방위선에서 한국을 배제시켰음을 선언한 것이었으며, 북한은 이를 남침의 신호탄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여 이를 미국의 결정적 실책으로 언급하고 있다. 반면 일부 진보적인 학자들은 애치슨 연설이 북한의 남침을 유도하기 위한 고도의 음모적 술책이라고 본다. 그러나 두 주장 모두 일면만을 과도하게 부각시키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 연설의 의미는 미국의 대아시아정책이 군사전략상 도서방위선(島嶼防衛線) 전략을 채택하고 있음을 재확인한 것이었다. 이렇게 에치슨 라인을 가지고도 북한과 남한의 입장에서 서로 다른 주장들과 분석들을 하고 있는 나라와 민족상황이 한심하다 할 것이다.
 
▲  김용옥의 강연자료: 한국전쟁은 8.15부터 시작되었다
8.15이후 미.소이념을 떠나서 소련과 미국을 대변하며 민족분단과 동족갈등을 부추긴 김일성과 이승만은 역사가들에 의해 반드시 민족사적으로 분단주범들로 단죄받을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김일성과 이승만이 이념을 버리고 김구.여운형 등 민족통합주의자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당장에는 민족정부구성을 위하여 이념을 초월하여 민족통합의 길로 손을 맞잡았다면 분단도 막을 수 있었고, 민족통합정부도 구성했다고 보며, 친일파들은 자연스럽게 청산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동족상잔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며, 자주주권과 민주주의와 경제성장과 복지문제는 속히 해결되었을 것이며, 지금은 인류중심 민족국가로 우뚝 서 있을 것이다. 자신들의 이념과 권력욕으로 인하여 수 많은 남북의 동포들이 전쟁으로 죽어야 했고 이산가족이 되어 흩어져야 했으며, 미국의 동맹국들과 소련과 지나국이 개입된 세계최대 전쟁을 불러 일으킨 주범들인 셈이다.

미군이 철수하고 레치슨 라인이 선언된 이후 김일성은 스탈린을 방문하여 남한공격을 승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스탈린도 이에 동의하고 스탈린이 동의하니 모택동도 동의하게 된다. 그리고 스탈린 군사전략참모들을 북한에 보내고 군사력을 지원한다. 그리고 모택동은 장개석과의 국공내전에 참여한 조선인들로 구성된  부대를 보내 달라고 하자, 3개 사단을 북한으로 보내 준다. 이들 3개 사단이 한국전쟁당시 최전선에서 싸운 부대다. 이 3개 사단은 일제하 지나대륙에서 광복군으로 항일투쟁을 하다가 8.15이후 남한군대에 들어간 광복군이 결국 한국전쟁을 통하여 서로 총부리를 겨누며 싸웠으니 한국독립운동사에 있어서도 비극이요 비참한 수치였던 것이다.
 
미국과 소련이 내세운 이념을 위하여 우리 민족은 총부리를 겨누며 서로를 죽이고 증오했던 것이다. 정말 참을 수 없는 민족의 수치가 아닐 수 없으며, 소련-지나국과 미국을 등에 업은 김일성과 이승만의 반민족적이고 사대주의적인 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절대 인민해방이니 자유민주주의이니하면서 남북한 권력들에 의해서 미화될 수 없는 것이다. 현재도 이러한 악순환은 지속되고 있다. 외세가 박수칠 일을 우리 스스로가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6.15/10.4남북공동선언은 남북한 인민 모두가 자주적으로 행복하게 사는 민족미래의 청사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동족상잔을 거부하고 우리 민족끼리 시간을 가지고 협의해서 외세가 주입한 상호이념을 극복하는 새로운 우리민족의 홍익인간이념(너도 좋고 나도 좋은 공생주의=너의 장점과 나의 장점을 결합한 융합주의)을 구현하자는 것이다. 사회주의의 장점과 자본주의의 장점을 융합한 3의 길로 가자는 것이다. 3의 길이야 말로 하나가 되는 길이며, 종교적으로는 하나님의 길이요 부처님의 길이요 군자.대인(홍익인간)의 길이요, 무게중심으로 절대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중도라는 것이다. 중도가 없어 서 서로 치고 박고 대립하고 분열하고 민족의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미사어구로 포장된 이념일찌라도 그것이 진정으로 인민대중을 살리는 이념이 아니라 인민대중을 숨죽이고 고통스럽게 하고 자신들의 권력유지용으로 악용된다면 반드시 인민대중의 저항에 부딪혀 폐기수정되고 말 것이며, 인간의식의 진보와 역사발전을 위해서도 백해무익하다는 것이다. 예컨대, 김일성 항일세력(타도제국주의동맹)이 백두산을 근거지로 빨치산투쟁을 할 때 탄생했다는 북한의 통치이념으로 자주성-주체성-창조성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북한의 주체사상은 이론상으로 매우 훌륭한 것 처럼 보인다.그러나, 주체사상의 주인공은 실질적으로 인민대중이라기 보다는 우두머리되는 수령으로 귀결되고 만다는 문제점과 한계가 있다. 수령이 최고의 사람이라는 요지가 주체사상인 것이다. 그래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고 있는 북한통치이념인 주체사상의 주인공은 이제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넘어 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주체사상이 권력유지를 위한 통치이데올로기로 비판받는 이유이기도 하다.자주성-창조성-주체성을 가진 사람이야 말로 세상의 주인이고 모든 것을 결정한다면 수령에 대해서도 할 말은 할 수 있어야 하고, 국민(인민)이 투표권을 가지고 가장 투명하고 공정한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권력자가 선출되야만 한다. 그러나, 왕권이나 독재권력에 도전하거나 교주에 도전하고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들치고 온전히 살아 남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 김정일 후계자로 주목받는 김정은
 
한민족사를 자기역사화하기 위하여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고구려 성터를 날조하는 등의 파렴치한 지나국의 동북공정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할 소리 못하면서 3대로 계승되고 있는 북한의 세습체제는 엄밀히 따지자면 김일성 왕조라  할 수 있다.북한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김일성이 독자적인 사회주의 건설을 진행하였다. 1957년부터는 제1차 5개년계획(1957~61)이 시작되어, 천리마운동에 의한 사회주의 건설이 진행되었다. 이 사이에 김일성은 유일사상 지도체제를 확립하면서 김일성숭배를 강화시켰다. 김일성 사망 후, 김정일의 세습과정에 있어도 주체사상은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북한은 90년대 이후 심각한 식량위기와 경제위기에 빠졌다. 1997년 10월 김정일은 조선노동당 총서기에 취임하였고, 98년 9월에는 국방위원장(헌법의 개정에 의해 국가주석이 폐지되어 실질상 국가최고위가 되었다)으로 재취임하였고 김정일 체제가 공식 출범하였다. 북한의 불안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일성의 권력이 김정일에게 승계될 수 있었던 것은 주체사상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김정일 체제의 공식출범 이후 경제정책의 내용이나 방향에 대해서 공식적인 제시는 없었지만 김일성 시대와는 차별화한 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북한은 1998년 8월 22일 「노동신문」사설을 통해서 ‘강성대국론’을 김정일 시대의 새로운 목표로 제시하였다.
 
국민(인민)을 배 고프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고 학살하는 사상이나 권력은 백해무익하거나 허상이며 반드시 국민의 저항에 부딪히게 된다. 고로 백성를 진심으로 하늘처럼 대하며 어진 정치로 백성들이 배고픔이 없이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던 고대 한인.한웅.한검천황들이 그랬듯이 정치.경제.문화.교육적으로 "만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널리 이롭게 하겠다."는 단순명쾌한 우리 한국민족의 홍익인간이념만이 영원만세토록 인민대중과 역사의 환영을 받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 남북한 민족이 8.15이후 외세의 틈바구니속에서 못나게 살아온 세월들을 반성하면서 민족사와 인류사의 새로운 시대를 개막시킬 6.15/10.4남북합의를 반드시 이행하는 길만이 아무도 넘보지 못하고 함부로 하지 못했던 유라시아 중심국가 KOREA(고구려)시대를 여는 지름길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김구.여운형.김규식.조소앙.김원봉 등 남북한 권력에 암살되거나 정치적으로 숙청되어야만 했던 순수 민족주의자들의 꿈이였다고 확신하며 그들의 길을 따라 가는 것만이 또한 외세강점속에서 처참히 죽어가야 했던 그들의 명예와 꿈을 회복시켜 주는 길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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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미국..... .그리고 일제 식민지 111 10/06/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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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일본에게 조선반도 식민지을 승인탓이
그리고 불법강점

친일파 청산을 못한탓이지 수정 삭제
평화통일방해 일본 미국앞잡이 정부는 국가와 틀리다 애국 10/06/25 [17:14]
오늘이 300만명 남북민족이 숨진 6.25비극이 터진지 60년째되는날이다 또 이런비극을 막기위해
요즘 천안함을 빙자해 남북전쟁위기만드는 오사카정부와 뉴라이트매국세력의 준동과
자기들 이익위해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고가는 미국과 일본의 음흉한 흉계를 물리쳐야하며

여론조사에서도 어떠한일이있어도 민족간 전쟁은 막아야한다는 국민여론이 90%였듯이
요번 지방선거에서 방송장악 편파방송과 선관위장악 부재자표 바꿔치기등 불법저질러도 한나라당 냉전세력에 철퇴를가한것이며



국가와 국민은 동급이고 국가를 위해선 목숨걸고싸우고 북한이 이유없이 침략한다면 맞서싸워야겠지만
지금처럼 미국과 일본이 짜고 친일파 뉴라이트정권을 이용 전쟁위기만들듯이

헌법에 기본이 평화통일인데 평화통일 방해하는 외국위해 반국가 반민족 매국행위하는 정부는 국가가 아니므로
국민들은 냉정히 판단해 누가 한국을 망치려는지 철저히 분석하고 행동해야할것이며
뉴라이트 매국정권에 무조건 추종하며 전쟁불사한다는 일부 똥별들보다 진정 국가와 국민위한 애국군인이되어야한다



과거 미국의 조종받는 친일파가만든 군사정권에선 미국이만든 이념싸움으로
반공이란 이념무기로 평화통일원하는 애국국민이나 부패정치에 반대국민을 빨갱이나 간첩으로조작하다가
김영삼과 군사정권이 야합후 민주화는 조금 발전했지만 여전히 평화통일보다는 남북냉전을 요구하였고



전두환불법쿠테타 당시 군대이동권과 총기학살권을 미군이 쥐었는데
미군이 허가해줘 불법쿠테타 반대하던 애국국민 학살후 군사정권이 집권했다고
다른나라선 미군이 기지임대료내는데 우린꺼꾸로 매년 2조원 미군월급등 주둔비와
중국견제 미국이익주둔인 서해안기지건설비로 30조바치기로했는데 이명박이 50조로 더퍼주고



전두환 노태우는 외국빚끌여다 지금 고장잘나는 미국서 당시 폐기처리하던 F5기종등
뒤로 뇌물받고 고철무기와 멀쩡한 발전기를 수입교체하는둥 차떼기당과 부정축재로 마구써
김영삼때 외채만기와 뇌물받고 부패기업에 부정대출로 외국빚 못갚아 IMF국가부도만든뒤



김대중씨 당선후 남북냉전을 평화교류로 바꿔 한반도평화이뤘다고 노벨상까지줬는데
친일파가 변신한 수구보수세력이 노벨위원회에 북한에 돈주고 남북교류한다는둥
음해하며 노벨상못타게 방해로 외국인들도 같은민족간 싸우는 이상한 국민이라 욕먹었듯이
군사정권과 김영삼이 망쳐논 IMF를 극복하였고 김대중 임기중 남북교류협력기금이 총 50억원 정도 금액으로 남북냉전 국방비지출을 엄청줄였으며 남북교류 물꼬터



노무현정권들어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을만들어 북한을 시장경제주의로 이끌듯 평화통일로 향하였고
서해어업평화협정만들어 서해안 어부들 평화롭게 어업에 전념할수있게 만들었듯이
남북간 평화통일로 향하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만들었고 경제도 많이살렸는데



그러나 이를 시기하는 나라가있었으니 해방후 전범일본에게 조선서 약탈한 금괴와
731부대살상무기 정보받은 미국이 일본과 짜고 일본대신 조선을 가르기로 하였고
당시 독일처럼 일본을 가르자한 쏘련을 미국이 힘으로 누르고 조선을 강제분단시킨 미국과 일본이



독립군이 처벌하려던 친일파의 매국정신이용하려고 구출후 우파라 변신시키고 미군정과 군경 요직에기용
조국분단반대와 미쏘군철수 요구하던 김구선생님등 독립군과 애국국민을 전국서 암살과 학살하여 미국의 강제분단을도왔고
남북이념싸움만들어 6.25비극과 현재까지 분단고통만든 분명한 책임이 미국 일본에 있으며
일본은 남북전쟁이용 전쟁물자판매로 엄청난 이익을 챙겼듯이 한국인 죽건말건 전쟁부추기는것이며



미국도 남북분단이용과 친일파변신 매국정권이용 100조원이상 한국돈 펑펑쓰면서 중국 러시아견제 미국이익위해 한국에 주둔했는데
평화통일되면 분단이용한 한국에 공짜주둔도 힘들겠고 일본역시 친일파이용 싸구려배상한 한국과
철저히 침략배상하라는 북한이 뭉친 통일강국에 독일처럼 철저히 배상해야겠고 독도도 못침략하고
미국과 일본이 조선을 강제분단시킨 책임배상도 해야할테니 죽어라 평화통일방해하는것이며



그래서 미국이익이면 통킹만조작처럼 타민족과 타국을 침략하거나 학살한 미국이
의회에서 통과시킨법이 평화통일방해와 냉전조작세력 지원법인 북한인권지원법을 통과시켰다



그배경을보면 미국과 일본이 자국의 이익위해 평화통일방해하려고
냉전조장위해 우리도있는 북한원자력발전소를 핵무기만든다고 협박해
핵발전소 가동대신 중유와 중유발전소 지어주기로 제네바협정을 맺었는데
미국일본이 깨트리고 북한을 경제압박 한국보다 잘살던 북한동포들 굶주리게하고
선제공격위협에 참다못한 북한이 2006년 처음 핵실험하였고
3년전엔 핵실험공장 파괴하면 경제봉쇄 풀어준다 꼬드긴후 북한이 파괴하자
또 다른핑계만들어 북한을 탄압하는 미국과 일본의 더러운 속셈이며



이에 국민정부가 평화통일위하고 외세에 만들어진 6.25같은 민족비극을막기위해
유엔서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북한탄압에 중간자적 입장을취하자
해방후 친일파양성처럼 미국이 남북간 평화통일방해와 남한내 친일파같은 매국세력양성하려고
북한인권지원법이란 이상한법을만들어 친일파가만든 한나라당을 지원하였고 친일파 뉴라이트가 급부상하였으며



친일파가만든 조중동과 재벌개독교신문지원과 일부탈북자를 돈주고 매수하고
한국내 수구꼴통인 신해식과 서정갑과 민족간 전쟁하라는 사이비부패목사인 김홍도와 비슷한 사이비목사들을 초청
남북냉전조장하고 평화통일로 향하는 김대중과 노무현정권을 비난하라고 미국간첩처럼 공작비를 주어



서정갑과 신혜식이 노무현 김대중씨를 쌍욕과 살해협박하였고 툭하면 불법인 까스통에 방화에
탈북자들도 정부비방과 국제비방금지법위반인 삐라에 미국서 받은 딸러넣는둥 외환관리법 위반저질러도
미국이 한국정부에 압력 미국간첩들을 체포못하게하였고 결국 미국작전이 성공하여



노무현도 집권말기에 항복하듯이 한나라당과 연정하자는둥 김구선생님을 실패한 지도자라고 미국편들고
증거가확실한 BBK회사 특검도 이명박편들어 한나라당이 승리하게만든 일등공신으로
한나라당이 도로와 하천등 잘꾸며준 봉하마을서 한나라당 보호받으며 편히살려했는데


믿을당을 믿어야지 결국 만만한 노무현에게 이명박이 잘못한 행정까지 뒤집어씌우자
노무현이 반발 한나라당비리를 다까발린다하자 자살인지 타살시킨것이다



오사카태생이 포항이라 사기쳐 선거법위반 불법당선된 아키히로 맹박상은 뉴라이트회원으로
당선후 곧 일본건너가 독도를 일본땅으로 조금기다리다 올리라하였고
일본이 침략 배상이나 사과를 한국에 할필요없다고 충성서약하고온뒤
친일파매국단체인 뉴라이트를 청와대와 정부내각과 한나라당에 많이 기용하였고



실제로 일본서 간첩처럼 역사왜곡자금받은 뉴라이트를 교과서편찬직에 앉혀
일본침략미화하고 독립군 테러범몰고 유관순누나 삭제등 역사조작시켰고
국방부지도에도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에 일본미사일기지를 표기하는둥 일본앞잡이정부를 노출시켰고

친일파후손인 유인촌 장악 문광부이용 군사독재처럼 방송국장악 여론조작과 남북냉전조장물 제작지시와 방영하고
냉전조장영화 포화속으로에 동해를 일본해로표기 고치라해도 고의로 않고치고 미국서 시사회갖는둥

노골적인 일본앞잡이 행위를하는 친일파 일본앞잡이 오사카정권이



물이여러번새 언재죽을줄모른다던 실종중사부인 증언처럼 4대강죽이기 예산위해 낡은배교체않고 훈련투입
물이새 얕은곳으로 피항중 암초나 잠수함과 충돌등 4줄로 길게 그어진 충돌자국과 역회전하다 바닥에휘어진 스크류등
여러증거가많은데도 폭팔시 날라간다는 퍼런매직글씨하나쓴걸 북한으로몰며
민족간 전쟁을 외국의 이익위해 만들려는 오사카 일본앞잡이 정부에 국민은 속지말아야하며



당장 일본앞잡이정부의 냉전만들기로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피해도크지만
평화통일되려면 독일처럼 교류만들어 북한을 시장경제국가로 끌어내 발전시켜야 통일비용도 절감되고
또 유럽중국아랍직행철도와 풍부한지하자원도 이용하고 미국에 바치는 국방비절감하면 엄청난 경제부국을 이룰것인데



전쟁나면 중국 러시아가 자동개입 생명체못사는 완전 폐허로갈것이고
중국도 동북공정 과거 북한이 중국땅이라는둥 역사조작하듯이 북한경제봉쇄로 붕궤시 북한을 흡수하려할테고
요즘 북한과 중국이 긴밀히 협력을 더하고 북한지하자원개발에 중국이 착수하듯이
일본정치권도 북한을 중국이 흡수하라듯이 친일파정부가 일본위해 한반도 영구분단 망치기하는것이며



독도를 조금기다리다 올리란때가 요런위기때인지 일본이 독도를 일본땅올린다 발표하였고
한국에 독도해역조사하지말라고 협박해도 일본앞잡이정부는 모른척하며
일본네티즌 한국비하발언이 엄청 더많은데도 조중동이용 일본이 한국응원한다 왜곡하며
박지성이용 일본도 16강진출하라고 정치적쑈까지하며 은근히 일본을 미화시키는것이며
우리가 수출한만큼 대체수출해야함에도 일본위한 불공정무역만들어
한일무역적자 매년 30조만드는 친일파정권과 친일파후손 정치권 실세의 매국행위를 주시해야하며



조국분단을 도운 사대매국노들이 일본이나 미군정에 충성 매국댓가로 돈이많아
일부 딴나라당같은 정치권과 조중동과 일부 사립학교와 일부재벌등
사회서 기득권을 차지하여 자기들 기득권자리를 지킨다고 보수라하고

보수의 반대가 사회부조리를 없애며 현재보다 발전해나가자는것이 진보로
보수와 진보가 좌우파개념이 아니며 한국의 수구보수는 진정한 우파가 아닌 친일파등 사대매국파가 많은 가짜우파인것으로


친일매국노가 만든 조중동과 군사독재처럼 방송장악후 평화통일세력을 좌파로 몰아부치며

민족간 6.25같은 비극막기나 나라위해 바른말하는 애국자나 애국단체를 떡검시켜 언론탄압하며
그동안 군사독재가 써먹던 안보장사로 좌파를 무조건 나쁘게몰지만 좌우파 실체를 밝혀보면



원래 우파란 다른나라 지배나 간섭을물리치고 자기나라를 제일로 여기는 국수주의와
자기민족을 제일로 아끼는 민족주의를 우파라하며 시장경제주의를 선호하며
좌파란 사회공동체정신으로 재산과 소득많으면 세금많이내 학교와 병원 주택에 많이투자
부자나 서민이 같이 잘살자는정책이 좌파사상으로 좌우합작 선진자유민주국가들이 그모델이며
현재 한국은 진정한 민주국가가아닌 미국의 반공국가로 전락하였고



독일도 민족간 평화교류로 평화통일이뤘고 중국도 대만과 평화교류를하고있는데
여러민족이 뭉친 중국의 손자병법에서도 싸우지않고 화해로 뭉치는게 최고의 승리라하였듯이
더구나 자기민족과 싸우려는 친일파후손이 변신한 한국의 수구세력 자칭우파는 반국가 반민족성으로 가짜우파들이며
돌려준다는 전시작전권도 미국이 계속가지시고 한국군을 지휘하라는 매국노들이다



나도 김일성과 김정일 세습독재와 공산당 일당독재가 싫고 박정희 전두환 처럼 일인출마 간접투표 독재도 싫으며
선진국처럼 국민직접비밀투표로 좌우공동집권 잘사는 선진복지국가로 만들어야하며 그것이 진정한 자유민주국가로
현재 공산당이 쇄퇴하며 북한인구도 남한보다적고 북한서도 공산당말고 다른당 선호하는 사람도있으니

평화통일되어도 공산당이 집권하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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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철수 않았다 111 10/06/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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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가족ㅇ들은 쥐도새도모르게 당시

6.24 전날에 전부 빠져나갔다고 하죠

전쟁날걸 미리 알았다. 수정 삭제
지금 보라. 냉전 시대의 이념과 언어가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 양심과 이성 10/06/26 [16:36]
한국정치는 계속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고, 그 결과 사회의 모습도 그렇다. 지금 보라. 냉전 시대의 이념과 언어가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 달라진 게 없다. 아직도 보수는 진보를 비판할 때 좌파나 빨갱이라는 말을 쓴다. 분단국가와 냉전체제에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한국의 경제나 사회는 눈부시게 변했는데,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가치관, 언어, 사회제도의 운영방식, 모든 면에 있어서 50~60년대의 그것과 달라진 것이 없다."(최장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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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 111 10/07/01 [00:30]
남쪽 친일파 를 숙청하지 못한탓이다

그리고 미제를 죽이지 않고 협력한 덕분ㅇ다

미제 하면 껌벅 죽는 사상적으로

일제에 충성하던 이들을 깡끄리 죽이지 못한탓

일에제 충성하던 기득권층들ㅇ ㅣ 반란하여 세운곳이 한국 대한민국

일본의 극우가 그러지 한국은 친일정권이라고 떳떳하게 말하지 수정 삭제

출처 : 한 울
글쓴이 : hahnwoo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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