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늘 항암효과 수입산의 56배
KBS 9시뉴스 요약 2002.8.24.
마늘에 항암성분이 들어 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마는 특히 국산 마늘에 들어 있는 항암성분이 수입산 마늘보다 최고 56배나 많은 것으로 연구 결과 드러났습니다. 마늘은 불에 구워먹고 기름에 익혀 먹고, 우리 밥상에서 마늘은 빼놓을 수 없는 메뉴입니다.
특유의 알싸한 향으로 음식맛을 살려주는 마늘은 한 해 소비량이 43만톤에 이릅니다.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먹는 마늘의 양은 9kg 정도입니다. 한 사람이 마늘 3 접을 먹는 셈입니다. 일인당 소비량으로 보면 단연 세계 최고입니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실험 결과 우리 토종마늘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있어 수입마늘에 비해 효능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세포에 토종마늘을 투여할 경우 위암세포의 80%가 죽었지만 수입마늘은 13%만이 사라졌습니다. 유방암은 국산마늘을 만나자 암세포의 절반이 죽었지만 수입마늘의 치사율은 단 1%에 불과했습니다.
⊙신동빈(한국식품개발연구원 식품분석평가팀장): 우리나라 마늘이 수입산 마늘에 비해서 마늘 고유의 냄새성분이 강하기 때문에 암세포나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렇게 마늘의 매운맛이 암세포를 줄여주기 때문에 항암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생마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9시뉴스 이수연입니다.
출처 : 인산의학
글쓴이 : 소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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