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잘먹고 잘사는 법

[스크랩] 건강한 꽃 차

감효전(甘曉典) 2012. 2. 16. 07:02

 

 

 

 

진달래꽃 차
재료 : 진달래꽃 200g, 꿀, 잣

만드는 법
1. 진달래꽃을 채취하여 깨끗히 씻은 다음 물기를 말린다.
2. 꽃잎과 꿀을 용기에 겹겹이 하여 15일 정도 재워둔다.
3. 끓는 물에 15g을 넣고 풀어서 마신다. 이때 잣을 띄워 마시기도 한다
 
자스민 차
만성 위질환, 기고나지염 등 호흡기계 질환에 효과가 있다.
  방에 화분을 놓아두면 독특한 향이 발산되어 위나 호흡기가
  건강한 상태로 돌아온다.
  자스민차는 위속을 깨끗이 해준다.

특징 : 매운 요리와 잘 어울리는 쓴맛이 강한 재스민차는 꽃향기를 넣어 만든 대표적인 화차로
         여성의 생리통은 물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재료 : 재스민차 5g, 물 110g, 거름망이 있는 머그잔

만드는 법
1. 머그잔의 뚜껑을 열고 거름망을 끼운 채 뜨거운 물을 붓고 잔을 데운 뒤 물을 버린다.
2. 따뜻하게 데운 잔에 재스민 찻잎을 넣는다.
3. 찻잎을 넣은 잔에 뜨거운 물을 붓고 뚜껑을 덮은 뒤 10초간 우린다.
4. 10초간 재스민차가 우려지면 뚜껑을 열고 그 위에 거름망을 꺼낸 뒤 차를 마신다.
 
장미꽃 차
장미의 향기는 콩팥을 강하게 하여 밝고 유쾌한 기분을 갖게 한다.
  과로에서 오는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장미의 향은 신경안정작용해서 숙면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장미의 향은 꽃보다는 잎에서 더많이 나오므로 꽃꽂이를 할 때
  잎을 너무 많이 떼어내지 않는다.
  또한, 장미는 다른 어느 꽃보다도 습도조절 작용이 활발해서
  건조한 겨울철에 장미를 놓으면 좋다.


 
재료 : 장미꽃(식용) 10송이, 설탕 1/2컵, 소금 1/4작은술---(3인분)

만드는 법
1. 장미꽃 10송이를 꽃잎만 따서 하룻밤 정도 물에 담가둔다.
2. 꽃잎을 건져서 물기를 닦은 다음 꽃잎위에 설탕과 소금을 뿌려 1주일 정도 둔다.
3. 꽃 색깔이 우러나면 찻잔에 꽃잎을 2스푼씩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백목련 차
특징 : 백목련은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높이가 4~5m가량으로 잎은 대생하고
         거꿀달걀꼴이며, 이런 잎은 잎 뒤에 잔털이 있다.

재료 : 장미꽃(식용) 10송이, 설탕 1/2컵, 소금 1/4작은술---(3인분)

만드는 법
1. 싱싱한 백목련을 채취하여 물로 깨끗히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2. 꽃잎과 꿀을 용기에 겹겹이 하여 15일 정도 재워둔다.
3. 끓는 물에 15g(1인분)을 넣고 풀어서 마신다. 이때 잣을 띄워 마시기도 한다.

 

 

난꽃 차
만드는 법
1. 한달쯤 감상한 꽃잎을 따서 녹차를 우린 찻잔에 띄워 마시면 청보라색 차빛과 난향이
   어우러져 분위기는 극치에 달한다. 난은 열매를 맺지 않고 영양분을 향기로 발산하기 때문에
   떨어진 꽃도 은은한 향기를 지니고 있다.
 
허브 차
 
허브는 잎 못지 않게 꽃 또한 향이 강하고 색깔이 예쁘다.
뜨거운 물을 부어 차를 끓이면 독특한 향기와 색깔을 내어 차로 마시기에그만이다.

재료 : 허브꽃(헬리오트러프, 클러브 핑크)6~10송이, 물 300cc---(3인분)

만드는 법
1. 물이 담긴 볼에 허브꽃을 담고 부드럽게 씻는다.
2. 미리 데운 찻잔에 허브꽃을 넣는다.
3. 끓는 물을 찻잔에 부어 허브가 1~2분 정도 두었다가 허브가 우러나면 마신다.
 

 

 

 유채꽃차

노란 유채밭은 봄의 상징이다. 유채꽃 화사한 꽃밭 한가운데로 들어가면 누구나 영화속의 주인공이 되는 것 같다.

마냥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유채꽃은 마법의 꽃...

꽃밭에서 나오는 순간 꿈에서 깨어나지만 꽃은 해마다 들판 가득 피어나서 샛노란 꿈을 부른다.

유채꽃 자체는 맵고 시원한 성분을 가지나, 유채꽃차는 달고 부드러워 봄에 즐기기 좋다.

 

만드는 법

1. 유채꽃을 따서 잘잘한 꽃송이대로 분류해낸 뒤 그늘에서 7일 이상 말린다.

2. 말린 유채꽃을 프라이팬에 살짝 볶은 뒤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 습기에 유난히 약한 꽃이므로 반드시 밀폐 보관해야 한다.

마시는 법

1. 유채꽃 1티스푼을 넣고 100~150ml의 90℃의 물을 부어 1~2분간 우려내어 마신다.

 

★ 백합
  백년 화합을 원하며 평화롭고 경사스럽다는 뜻
  백합을 이용하면 목이 마르고 몸이 나른해지는 등
  당뇨병 특유의 증상이 개선된다.
  백합을 방에 꽂아두면 백합의 방향성분이 발산되어
  불쾌한 증상들이 없어진다.

 



★ 봉선화
  설사 멈춤, 해독작용이 있다.
  특히 분홍색 봉선화는 비허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씨를 빼서 가루로 만들어 마시면 곧 빠진다.
  달인 물을 벌레 물린 곳에 바르면 치료가 빠르다.

 



★ 살구
  말린 씨를 씹어 먹으면 천식 발작이 가라앉는다.
  살구씨를 뜨거운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좋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산후조리, 류머티즘, 간질, 여드름,
  기미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선인장
  선인장을 짜낸 즙을 한잔 마시면 구토를 일으키는 위풍이 가라 앉는다.
  고통스런 기침을 멎게 하고 체질도 개선시켜준다.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제비꽃
  고혈압에 효과가 있어 뜨거운 물에 띄우기나 국으로 요리해 먹는다.
  봄철의 나른함도 없애준다.
  진하게 걸러낸 즙에 포를 담가서 통증이 있는 곳에 붙이면 부기가 금방 빠진다.
  타박상에도 좋다.
  또한 간장으로 통하는 경로의 흐름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하여
  피로해진 눈에 특히 효과가 좋다.

 


치자
  목감기에는 치자열매가 좋다.
  그늘에서 말린 치자 열매를 20개 정도 주전자에 가득 담아서 달인다.
  이 물을 마시면 목의 통증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심한 편도선염이나 입안이 헌대도 좋다.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나 짜증,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부은 기미가 있는 사람은 치자꽃을 방안에 놓아두면
  특유의 향기로 불쾌증상이 개선된다.

 

 


해바라기
  씨앗을 볶아서 먹으면 관상동맥경화를 막아준다.
  꽃잎도 도움이 된다.
  술을 담가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잎과 줄기도 섞어서 술을 담그면
  두통을 고치고 눈의 피로를 없애주며 해열작용도 한다.
  꽃을 거꾸로 매달아 말린후,삶아낸 국물을 마시면 감기나 위궤양도 치료가된다.
  동양의학에서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회충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의학 연구에 의해서도 성장 촉진에 매우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용담
  한방에서는 용담의 쓴 뿌리를 간의 약재로 사용한다.
  용담꽃의 방향성분은 간장의 활동을 돕는다.
  간기능이 저하된 사람, 음주로 간장을 혹사하는 사람이나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은 용담꽃을 가까이 한다.
  동양의학에서는 고혈압에 의한 어지러움, 귀울림, 두통,
  방광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향유의 특성과 용도
오천년 전부터 시작된 향기치료는 처음에는 식물을 태워 향을 피웠으나 중세 이후로 본격적으로 증류법에 의해 추출된 향유를 사용하게 되었고 19세기 후로는 압착법과 유리용매로도 추출하게 되었다.

향유는 식물에 따라 꽃, 줄기, 나무, 잎 , 뿌리, 수지, 씨, 열매에서 추출된다. 향기치료는 정신을 맑게하고 긴장을 완화시키며,신경성 질환,호흡기 질환,피부 질환,면역저하 또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평화와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사교시 대인관계에 도움이 될수 있으며 작업능률을 향상시킨다.

흔히 쓰이는 향유들
ㆍ바질(basil): 허브의 왕. 집중력 향상.
ㆍ버가못(bergamot): 지분전환과 상승효과. 우울증 치료.
ㆍ까만 후추(black pepper):주의력을 높이며 자극적.
ㆍ캄포(camphor): ㆍ자극적이며 머리를 차게한다.
ㆍ카모마일(chamamile) : 안정효과,수면효과.급성 복통에 효과.
ㆍ시더우드(cedarwood) : 호흡기질환, 조화.
ㆍ클라리세이지(clary sage) : 여성의 정신안정.긴장완화.
ㆍ계피(cinnamon) : 공기청정. 기분전환. 소화촉진.
ㆍ유가리(eucalyptus) : 머리를 차게함.호흡기 질환.
ㆍ유향(frankincense) : 정신안정. 명상.
ㆍ제라늄(geranium) : 유율중치료. 피부미용. 조화.
ㆍ라벤더(lavvvvender) : 만병통치. 긴장완화. 살균 방부효과. 불면증치료.
ㆍ레몬(lemon) : 공기정화. 정신집중.
ㆍ레몬그라스(lemongrass) : 공기정화. 악취제거.
ㆍ귤향(mandarin) : 달콤한 분위기. 보채는 아기에세 효과.
ㆍ마조람(majoram) : 긴장완화. 따뜻하게 함. 슬픔을 가라앉힘.
ㆍ몰약(myrrh) : 호흡기질환. 명상. 강력한 살균효과.
ㆍ박하(pepperminr) : 차고 시원하게 함.
ㆍ솔향(pine) : 호흡기 질환.공기정화.
ㆍ로즈메리(rosemary) : 정신집중.피로회복.
ㆍ백단(sandalwood) : 가장 신비한 향중 한가지.정신을 맑게함.불안을 완화함. 평화.
ㆍ오렌지(orange) : 달콤한 공기정화. 디너파티에 적합.
ㆍ타이(thyme) : 지적능력 향상. 강력한 살균효과.
ㆍ일랑향(ylang) : 긴장완화.최음효과.우울증치료.피부질환치료.

꽃꽂이를 이용한 치료요법
스트레스 해소   흰색 장미 + 블루 스타 +유우칼리 + 아이비(낮게 꽂는다)
피로회복   코스모스 + 작약 + 단풍(강한 생명력)
  보라색 수국 + 핑크 백합 + 도라지 꽃(리시안 사스)
  청자색 수국은 인간의 부족한 기를 채워 주어 정신활동을 도와 줌
  맨드라미(오렌지색) +야생화(강한 기가 흐르고 있음)/혈액을 조절해서
  부족한 기를 도와줌
심장병   수선 + 마가렛 + 핑크 튤립 + 유칼리
  스트레르치아 + 파인애플 + 그린 잎
  아네모네(보라, 흰색, 핑크) + 스타티스 + 녹색 잎
위장병(식욕부진)   뽀삐(오렌지, 적색) + 베고니아 + 도라지꽃(백)
  알스트로 메리아(황) + 미니 장미(적) + 미모사 아카시아 + 유채 꽃
고혈압   카네이션(연핑크) + 튤립(연핑크)
  해독, 이뇨작용, 향은 기를 진정시킨다.
저혈압   튤립(적, 황) + 베어글라스 + 녹색 잎
  거베라(적, 황, 오렌지) + 레몬 잎
당뇨병   백합 + 나리 + 델피늄(청자색) + 도라지꽃(백) + 핑크 리시안 사스
  부교감 신경작용으로 호르몬 분비촉진. 백색,청자색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식사 제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억제시킴.
기관지염   덴파레(보라) + 스말일 락스 + 도라지 + 벛꽃 + 자스민
요통   알스트로메리아(황색) +황색 거베라 + 안개 + 아스파라거스(부드럽게)
불면증   스위트피(핑크, 보라) + 레스 플라워 + 부드러운 녹색잎
  흰색리시안사스 + 블루스타
  아이리스(눈 충혈) + 안개 +아스파라 거스

 

 

꽃차 한 잔에 봄향기 가득~

산사에서 만드는 꽃차


봄이 깊어지고 있다. 겨울을 이겨내고 새봄을 잉태하는 단아한 난꽃과 동백꽃, 산수유꽃,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는 이즈음, 향기로운 꽃차 한 잔으로 춘심(春心)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 <산사에서 만든 차>를 펴낸 사진작가 이정애씨의 도움말로 산사에서 직접 만들어 마시는 꽃차를 소개한다.

겨울을 이겨내고 새봄을 잉태하는 난꽃과 동백꽃 산수유꽃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는 이즈음. 향기로운 꽃차 한 잔으로 춘심(春心)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


꽃차는 찻잎에 꽃향기를 흡착시켜 만든 차와 꽃 자체를 차로 만든 것으로 나뉜다. 찻잎에 향기를 흡착시키는 대표적인 차가 바로 자스민차인데, 자스민꽃(말리화)을 찻잎과 함께 두어 향기가 스며들게 한 것이다. 국화나 장미, 매화 등은 보통 꽃을 말린 후 우려 마신다. 일반적으로 꽃이 작고 꽃잎이 얇은 꽃은 그늘에 말리고, 꽃이 크고 꽃잎이 두꺼운 꽃은 설탕이나 꿀에 재워서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단, 꽃을 말릴 때는 습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보관할 때 곰팡이가 슬지 않는다.

목련꽃잎은 꿀에 재워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좋다.


봄철에 마시는 대표적인 꽃차로는 단아한 난꽃차, 겨울 추위를 견디고 꽃을 피운 동백꽃차와 매화차, 목련꽃차 등이 있다. 각 사찰의 꽃차 만드는 노하우와 맛있게 우리는 법을 알아본다.


▷ 난탑산방 돈수 스님의 난꽃차

1. 난초의 꽃봉오리 부분만 따서 꽃잎이 상하지 않도록 물에 살짝 씻는다.

2. 끓는 물(물이 끓어 공기방울이 보글보글 올라 올 때)이나 뜨거운 물에 우린 녹차를 찻잔에 따른다.

3. 생꽃 한 송이를 찻잔에 띄워 마신다.


▷ 청량사 지현 스님의 생강나무잎차

1. 3월 초부터 꽃망울을 피우는 생강나무의 어린잎을 채취해 그늘에서 말린다.

2. 약한 불에서 30분 정도 덖는다.

3.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마신다.

봄을 재촉하는 진달래 한 송이을 찻잔에 띄워 향을 즐겨보자.


▷ 강진 백련사 혜일 스님의 동백꽃차

1. 벌어지려는 작은 꽃봉오리를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2. 바짝 마른 꽃봉오리를 찻잔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내어 마신다.

3. 동백꽃을 말리지 않고 우려낸 녹차에 꽃송이를 띄워 우려내어 마실 수 있다.


▷ 팔성사 혜원 스님의 목련꽃차
1. 목련꽃잎을 따서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은 후 다관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린다.

2. 첫 번째 우린 물은 버리고 다시 끓는 물을 부어 2~3분가 우려 마신다.

3. 백목련을 꿀에 2주 정도 재워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실 수도 있다.


▷ 유가사 혜성 스님의 진달래꽃차

1. 진달래꽃을 채취해 꽃술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말린다.

2. 꽃잎과 꿀을 깨끗한 유리병에 겹겹이 깔아 2주 정도 재운다.

3. 재운 것을 뜨거운 물에 탄 후 생 꽃잎을 한 송이 띄워 마신다.


▷ 영주 부석사 도륜 스님의 매화차

1. 공해가 없는 곳의 청매화를 반쯤 핀 것으로 골라 딴 후 먼지를 털어낸다.

2. 뜨거운 방(50~70℃)에 한지를 깔고 꽃을 널어 하룻밤 정도 말린다.

3. 말린 꽃을 한지에 싸 둔 후 한 번에 5송이 정도 꺼내 우려 마신다.

4. 꽃잎을 따서 바로 우려 마셔도 되고 녹차와 함께 통에 넣어 향을 흡착시키는 매화향차로 즐길 수도 있다. 반쯤 핀 매화는 꿀에 재워 보름 정도 둔 후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출처 : 산약초 효소 담금주
글쓴이 : 봉쥬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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