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장퇴이유의 요트 경주,
클로드 모네, 1872년, 캔버스에 유채, 48 x 75cm
모네는 1872년부터 아르장퇴유에 머물렀는데, 그 무렵 센느 강과 그 주변의 환경들은 화가의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그는 센 강에서 요트를 타는 사람들, 또는 센 강 주변의 산책로 등을 화폭에 담으면서, 강과 햇빛의 미묘한 변화를 포착하였다
이 작품은 그가 센 강을 따라 내려가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만들었던 선상 화실에서 그려졌다. 이 작품에서 그의 관심은 수면 위에 반사된 요트의 흰 돛에 집중되어 있다. 수면에 비친 이미지들은 실제의 돛들과 구별하기 위하여 분명하게 분절된 붓질을 가하였다. 화면 전체를 지배하는 생생하고 경쾌한 분위기는 그려진 이 그림을 이 시기의 가장 대담한 작품들 중의 하나로 주목하게 한다.
출처 : 화 곡 치 킨& 피 자(돈치킨)
글쓴이 : 이경규치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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