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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탄허스님의 예언 / 天地開闢(하늘과 땅이 다시 열리니 사람의 마음도 활짝 열어야 한다)

감효전(甘曉典) 2012. 2. 10. 07:55

탄허스님의 예언

/ 天地開闢(하늘과 땅이 다시 열리니 사람의 마음도 활짝 열어야 한다)

 

 

 

탄허 스님(1913-1983)의 예언이다. 그가 열반에 들기 전 1970년대에 말하기를 지구에 대변혁이 일어난다고 했다. 그러면 일본영토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을 것이라고 했다. 북극의 얼음이 녹아 일본 영토의 3분의 2가 물 속에 잠기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일본은 독립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작은 영토만 남게 된다. 이에 따라 일본은 우리나라의 영향권 안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게 된다고 했다. 일본이 그 동안 저지른 죄악에 대한 업보 때문이라는 것이다.

탄허 스님은 현재 지구의 지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는데 이는 지구가 아직도 성숙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마치 이성을 모르는 처녀가 자라면서 성숙해지는 것처럼 지구도 성숙해질 것이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대변혁을 겪는다는 것이다. 그럴 경우 현재는 지구 표면 가운데 4분의 3이 물이지만, 대변혁이 일어나면 거꾸로 바다면적이 4분의 1이 되고 육지면적은 4분의 3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이른바 ´후천개벽´의 시대를 예언한 것이다(바다와 육지의 비율이 5:5가 되는 것이 이치에 맞다)

탄허 스님에 따르면 지구에 대변혁이 일어나면 우리나라도 물론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일본이 침몰하는데 옆에 있는 우리만 멀쩡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나라 동남해안쪽 100 리의 땅이 피해를 입게된다고 했다. 그 대신 서해안쪽으로 2∼4배 이상의 땅이 솟아올라 우리나라의 영토는 오히려 훨씬 넓어질 것이라고 예견했다. 여기에다가 현재 중국 영토로 되어 있는 만주와 요동반도의 일부도 우리나라에 속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물론 ´후천개벽´을 겪으면서 우리의 인명피해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반면 영토가 지금보다 훨씬 넓게 확장되면서 더 이상 좁은 바닥에서 다투는 일이 사라질 것이라고도 했다. 부동산투기 같은 것은 옛날 이야기가 된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런 파국의 시기에도 피해가 가장 적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나라가 지구의 중심 축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인류역사의 새로운 시작이 우리나라 땅에서 이루어질 것이고 했다. 과거에 일본의 어떤 학자는 계룡산이 지구의 축이라고 밝힌 적도 있었다. 인류가 파멸할 것이라는 서양의 노스트라다무스와는 다른 예언이다.

탄허 스님은 불교뿐 아니라 유교, 도교 등 동양사상 모두에 정통한 학승이었다. 1983년 자신의 임종시간을 불과 10시간 차이로 예언했었다. 6.25사변과 울진, 삼척 공비침투사건을 예견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미국이 월남전에서 패배, 물러날 것을 예언하기도 했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연안 인도양에서 또 지진이 발생,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쓰나미´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수백 명이 사망하는 등 사망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보도다. 작년 12월26일 40년만의 강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해 수십만 명의 인명피해를 낸지 불과 3개월 만이다.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 때문에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사람들이 진동을 느끼고 불안해했던 것이 바로 며칠 전이다. ´우리나라도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다´는 얘기가 새삼스럽게 되풀이되고 있다. 그렇지만 혹시 ´후천개벽´의 조짐이 아닐까 여겨지는 것이다.

탄허 스님의 예언처럼 ´후천개벽´ 시대에 일본이 침몰하면 기껏 ´독도´라는 조그만 섬을 가지고 다투던 일은 부끄러운 ´과거사´가 될 것이다. 또한 영토가 훨씬 확장되면 고위공직자들이 부인이나 친척의 이름으로 부동산을 매입하고 이 때문에 물러났던 일도 역시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상상해보는 것이다.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센다이에서 일어난 리터규모 8.9의 대지진이 발생, 일본열도가 아비규환 속에서 두려움에 잠겨 있다. 삼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지금은 대전환기요 대변혁기이다.  새삼 자연의 위용 앞에 옷깃을 여미며 자만심과 교만한 마음으로 지구를 오염시켰던 지난날을 반성하지 않을수 없다.

 

진실로 자연을 사랑하는 자는 위기에 봉착했을 때 자연이 그를보호한다 했으니 처음의 ㅎ.ㄴ 마음으로 돌아가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마음을 통해 들려오는 하늘의 소리에 귀 귀울여야 할 때다. 지금이 그런 때이다.

 

 

註: 탄허스님은 이미 조리(條理)주의에 입각해서 태평양 속의 "불기운이 북극으로 치솟아 북빙양을 녹인다"는 이른바 '정역 8괘'에 의한 '2천 7지'의 원리에서 이미 '역학'으로 근거 있는 풀이를 했다. 더구나 '묵자'의 학설을 소화시켜서 "지구가 23도 7분이 기울어진 즉 윤도수(閏度數) 때문에 결국 후천개벽(後天開闢)"이 온다는 조리를 입증한 바 있다.


물론 이때는 지진과 괴질 및 병마와 비뚤어진 인간성들이 지구가 360도로 올바르게 일어설 때, 인간도 참된 인간만이 남게되기 때문에 결국 왕도정치(王道政治)와 권능(權能)의 종교 및 권능의 지도자(指導者)가 드디어 동방에서 나온다고 말하였다.

특히 '한반도의 서해안은 융기하고' 반면, '동해와 일본열도는 바다 밑에 침몰'하며, 동시에 미국과 한국은 '부부관계'처럼 동서의 축을 이루면서 전세계를 주도(主導)하게 되었다고 예언한 바와 일치하고 있다.

 

 

리틀 그랜드마더 키샤의 예언  

" 극 이동은 이미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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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소년 보리스카의 2011년 대재난 2013년 지축정립에 관한 예언

 

 

호킹 박사가 인증한 보리스카

 

보리스카는 저명한 스티븐 호킹 박사에게도 인정을 얻었다고 합니다.. 보리스카는 3살때부터 우주에 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졌고 스티븐 호킹 박사는 보리스카가 우주의 행성과 위성들에 대해 설명하고 은하계 등이 어디 있는지를 짚어내는 것들이 모두 정확했다며 "그가 화성에서 왔는지와 상관없이 보리스카의 우주와 천문에 대한 지식은 이미 내 상상을 초월한다"며 보리스카의 예언을 소홀히 하지 말라 경고했었습니다.

 

보리스카는 최근 12월5일 러시아 '프라우다'는 12살 천재소년 보리스 키프리야노비치(이하 보리스카)의 예언에 대해 보도하면서 세계에 다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보리스카는 당시에는 다소 먼 미래에 대해서 예언한바 있는데요

이제 그 미래는 코앞에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보리스카는 이번에 내년 신묘년에 대해서 예언을 하였네요

언론에 따르면

 

 "2011년에 한 대륙에서만 세 차례 재난이 발생할 것이며 2013년에는 더 큰 재앙이 다가올 것이라는 것이다."라고 예언했다고 합니다.
2011년의 '한 대륙'은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요?

어느 언론에서는 이 대륙은 '중국'을 말하며 1백만이 넘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전염병이 퍼질것이라고 예언했다고 합니다.

 

과연 우리는 이런 말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아래는 도움이 될만한 과거의 영상과 기사입니다.

 

 


 <서프라이즈에 방영된 보리스카>

 

아래는 보리스카가 어렸을때 인터뷰를 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였습니다.

 

2004년 3월 12일 러시아의 프라우다지는 보리스카라는 이름의 전생에 화성인이었다는 8세 소년에 관해 보도했습니다.

 


1996년 1월 11일 러시아의 볼즈흐스키 지방에 있는 작은 마을 에서 태어난 보리스카는 말을 하기 시작할 무렵 아무도 그렇게 말을 하라고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스님들처럼 연화좌(蓮花座 - 연꽃처럼 앉는법)로 앉아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모님에게 자신이 전생에 현재의 지구보다 문명이 앞선 화성인이었다고 말한 보리스카는 무언가 엄청난 참사때문에 화성이 대기를 잃어 오늘날의 사막과 같은 폐허가 되었으나 생존자들이 지금도 지하에 살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화성인이었던 시절 우주선을 타고 당시 레뮤리아 문명이 번성했던 지구를 자주 방문했다는 보리스카는 지구의 한 거대한 대륙이 높은 파도에 휩싸여 사라지는 것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당시 친했던 친구가 숨지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는 아이는 전생의 친구를 현생에서 언젠가 다시 만날 운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지만 아이는 친구가 숨진 이유가 자기 때문이라며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지들과 함께 야영을 하다 모닥불 앞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주목해 달라고 말하고 갑자기 화성과 고대문명 레뮤 리아에 관해 말하기 시작한 아이는 도저히 7세 아이가 가질 수 없는 해박한 지식으로 주위에 있던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고 하는데 어른들 중 한명은 아이의 당시 상황묘사 내용을 녹음하여 너무 신기하다며 친지들에게 들려줬다고 합니다.

그 후 아이를 위해 고대 레뮤리아에 관한 책을 구입하여 아이 앞에서 읽은 모친 나데즈흐다는 얼마후 아이가 고대 레뮤리아와 관려된 책이 있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하여 몇시간 동안 계속 책을 들여다보며 좋아하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다음의 글은 프라우다지의 겐나디 벨리모브 기자와 보리스카 와의 대담내용중 일부입니다.

벨리모브(A): 하지만 레뮤리아는 적어도 80만년전에 멸망 했어요.. 레뮤리아인들의 키가 9미터였다고요? 정말인가요? 그런 사실을 어떻게 기억하죠?

보리스카(B): 저는 기억하고 있어요.

B: 현 지구인들은 앞으로 발굴될 피라미드에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을거에요.

B:
지구는 곧 다시 태어날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사람들이 많이 태어날 시기가 되었어요. 새로운 지식이 많이 필요할 거에요. 지구인들의 또 다른 지성을 위해서요.

A: 그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알죠? 이런 일이 왜 발생하나요? 그러한 사람들이 "인디고"라고 불리우는 것을 알고 있나요? 

 


 

B: 저는 그런 사람들이 현재 태어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다. 아니.. 한명 만나것 같아요..
율리아 페트로바요.. 보통 아이들은 제 말을 듣고 웃지만 율리아는 제 말을 믿어요. 지구에 곧 무슨 일이 생길거에요. 특별한 사람들이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거에요.
지축이 곧 바뀝니다. 첫번째 대참사는 2009년에 발생할 것이에요. 그 다음으로 지축이 바뀌는 참사는 2013년에 발생하고 첫번째보다 더 큰 피해를 입게 될것이예요.

A: 그런 일이 발생하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겁나지 않아요?

B: 아니요, 저는 전혀 겁나지 않아요. 저는 이미 화성에서 발생한 대참사를 겪었거든요. 그곳에는 아직도 우리같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하지만 핵전쟁이후 모든 것이 다 불에 타 없어졌죠. 화성인들은 공기대신 가스로 숨을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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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스님의 미공개 예언

 


장화수교수는 생전의 탄허스님과 나눈 대담록을 정리해

96년에 ‘21세기 대사상’이란 책으로 출간한 바 있는데,

지금 와서 봐도 탄허스님이 놀라운 선견지명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장교수는 탄허스님이 남북한 통일과 관련해 자신에게 들려준 것을 공개했다.

“일제시대부터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김일부의 정역8괘를 추종하는 사람들 사이에

도참설 같은 것이 전해졌다.

 

즉 ‘6·6―7·7에 해방되고,

3·3―4·4에 통일된다’는 것이었다.

 

탄허스님도 일찍이 이런 말을 들었고,

실제로 6·6 36년만인 1945년에 음력으로

칠월칠석날(양력으로 8월15일) 해방되었으니

이 말은 적중했다.

 

그리고 남북통일에 관한 3·3―4·4가 남아 있는데,

탄허스님도 생전에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해했다.”

탄허스님의 제자답게 역학에도 일가견이 있는 장교수는

“3·3는 목(木)을 상징하는 수이고,

  4·4는 금(金)을 상징하는 수이기 때문에

  목과 금이 들어 있는 해인 갑신년(甲申年, 2004년)이나

  을유년(乙酉年, 2005년)에 남북통일을 이루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닐까”하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한편 탄허스님은 박정희정권 시절인

70년대 후반 장교수에게 21세기를 전후해

한반도에는 서해(西海) 사람들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다음은 장교수의 전언.

“큰스님은 21세기를 전후한 시점에는

‘서해인반조(西海人半朝;서해 사람들이 조정의 절반을 차지한다)’하는

서해안 시대가 될 것이라고 확실하게 예언했다.

 

북한이나 남한이나 가릴 것 없이

광복 이후 지금까지 동해 사람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정반대로 등장 인물이 달라진다고 말씀하셨다.

예컨대 북한의 경우 김일성을 비롯해

함경도 출신의 갑산파들이 정권을 주름잡았지만

앞으로는 평안도나 황해도 등 해서(海西)지역 인물들이

주력으로 부상할 것이고,

 

남한 역시 경상도 사람들이 정권을 잡아왔지만

앞으로는 호남인이나 충청도,

경기도 인맥들이 조정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장교수는 세월이 흐르다 보니
탄허스님의 예언대로

남북한 공히 ‘서해인 시대’가 도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장교수는 탄허스님의 경우

남북통일보다도 더 큰 그림으로

21세기 한반도와 세계의 미래를 내다보았는데,

일반 사람들은 감당하기 힘들만큼 충격적인 발언이라고 전한다.

“탄허스님은 정역의 이론체계를 근거로

현재 23도7분 가량 기울어진 지구의 축이

바로 세워지는 날을 두고 후천 개벽이라고 하셨다.

마치 처녀가 초경(初經)을 치른 이후

인간적으로 성숙해지듯이 지구도 초조(初潮)를 치른 이후

성숙해지는 것이 후천인데,

윤달과 윤날이 없어지고,

극한 극서가 없어지는 등 지구가 거듭 태어난다는 뜻이다.

그런데 탄허스님은 지축의 정립은

지구 속의 불 기운이 북극의 얼음을 녹이는 현상과 관련 있는데,

이로 인해 일본 영토는 3분의 2가 침몰할 것이며

우리나라도 이 영향으로 동남해안쪽

사방 100리에 이르는 땅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에 동쪽은 가라앉고 서쪽이 올라오는 식으로

바다가 변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영토는 서부해안 쪽으로 융기해

약 2배 이상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때는 전세계 인구의 60~70%가 소멸하는

비극적인 현상을 맞게 되는데,

한반도는 지구의 주축(主軸) 부분에 있기 때문에

가장 피해를 적게 볼 것이라고 했다.”

결론적으로 탄허스님은 주역과 정역의 원리에 의해

한반도는 미구에 남북통일을 하게 되고

후천세계의 전개와 더불어 그 지도국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듣기만 해도 기분좋은 말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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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스님] 인류의 구원은 한국에서 이루어진다

탄허스님의 미공개 예언

 

 

 

인류의 구원은 한국에서 이루어진다 

 

1995년 1월 3천 3백여 명이 넘는 사망·실종자를 낸 일본 고베 대지진 사건이 터졌을 때

생전에 ≪주역≫을 풀어 미래 세계를 예언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던

고(故) 탄허 스님의 예지가 언론에 다시 화제가 된 바 있다.

 

탄허 스님은 생전에 불교뿐만 아니라 유교·도교 등 동양사상 전반,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난해하다는 ≪화엄경≫과 ≪주역≫의

으뜸 권위자로 평가받은 당대의 학승이다.

1983년 자신의 임종 시간을 불과 10시간 차이로 예언하고 열반,

몸에서 13과의 사리가 나온 고승으로 6·25전쟁과 울진·삼척 공비 침투 사건을

사전에 예견하고 재난을 대비함으로써

자신의 예지능력을 입증한 일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베트남전쟁 당시 미국이 베트남에서 이기지 못하고 물러날 것임도 예견했다.

1980년 언론인 김중배(전 한겨례신문 사장)씨는

"예지의 거창함이 지나쳐 허황으로 이어지는 느낌을 뿌리치기 어렵다.

그러나 자연과학 지식까지 동원한 그의 예지에는 분명히 설득력이 있다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다"고 탄허 스님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글을 쓴 바 있다.

탄허 스님의 예지가 다시 화제가 된 배경은 이번 대지진이

그가 생전에 예언한 일본열도 침몰의 전조가 아니냐는 관측 때문이었다.

 

일본열도 침몰에 관해 탄허 스님은

"일본은 손방(巽方)으로 손(巽)은 주역에서 입야(入也)로 푼다.

들 입(入)자는 일본 영토의 침몰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지구는 지축 속의 불기운〔火氣〕이

북극으로 들어가 빙산을 녹이고 있는데,

북극의 얼음이 완전히 녹게 되면

일본은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하게 된다는 것이

탄허 스님의 주역으로 본 일본운명론의 골자이다.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는 것은

원자력 잠수함이 북빙하의 얼음 밑을 통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고 부연한 바 있다.

그는 ≪주역선해≫ ≪부처님이 계신다면≫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으며,

여기에는 미래에 대한 그의 예언이 담겨 있다.

탄허 스님은 역학을 근거로 하여 미래를 보는 눈은 훨씬 포괄적이며

나아가서 인류사회의 미래를 우주적인 차원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지구의 표면은 물이 4분의 3이고 육지가 4분의 1 밖에 안 되는데,

앞으로 지구의 대변화를 거치고 나면 바다가 4분의 1이 되고

육지가 4분의 3이 된다고 밝힌다.

 

그는 이같은 전 세계적인 지각변동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현재 지구의 지축은 23.5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 단계에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구 속의 불기운이 북극으로 들어가서

빙하가 완전히 풀려 녹을 때 지구의 변화가 온다고 말한다.

이는 마치 음양을 모르는,

즉 이성을 모르는 처녀가 이제 초경을 치르면서

규문(閨門)을 열고 성숙한 처녀로 변하는 것처럼

지구도 성숙해지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즉, 초경이라는 피를 흘리는 것은 지구가 지각변동과 함께

지축이 바로 정립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로써 결실의 신시대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탄허 스님은 또 재미있는 설명을 한다.

지구를 여자의 몸으로 비유해 볼 때,

최근의 세계적인 풍조가 여자들이 부끄러움 없이

자신의 몸을 드러내고 다니는 것은 곧

지구가 적나라하게 자신의 변신을 드러낼 조짐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처녀가 초조(初潮) 이후에는

인간적으로 성숙하여 극단적인 자기 감정의 대립이 완화되듯이,

지구가 성숙해진 후천의 세계에는

극한과 극서의 혹독한 기후가 없어진다고 한다.

지구가 성숙한 처녀로 변화해 갈 때
우리나라와 이웃나라는 어떻게 될까.

아무래도 피를 흘리는 희생이 따르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탄허는 김일부의 ≪정역≫의 원리를 근거로 다음과 같이 예언하고 있다. 

 

한국 그 때 우리나라는 동남해안 1백리 땅이 피해를 입게 되나

서부해안쪽으로 약 2배 이상의 땅이 융기해서 늘어날 것이다.

 

또 지금은 중국 영토로 되어 있는 만주와 요동반도 일부가

우리 영토로 속하게 될 것이다.

 

이런 파멸의 시기에도 우리나라는 가장 적은 피해를 입게 되는데

이는 한반도가 지구의 주축부분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김일부의 ≪정역≫ 이론에 따르면,

한국은 지구의 중심부분에 있고 간태(艮兌)가 축으로 작용한다.

 

일제시대의 일본 유키사와 박사는

계룡산이 지구의 축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중국 역학으로 보면 중국은 진방(震方)이요 장남(長男)이다.

그래서 장남인 중국은 미국과 사이가 오래가지 못한다.

 

이것은 미국이 태방(兌方)으로 소녀(少女)에 해당하는데,

노총각인 중국과 남녀관계로 얼마간은 관계가 지속될지 모르나

곧 틀어지기 쉬운 이치이다.

 

소녀인 미국은 자신과 제일 궁합이 맞는

소남(小男)인 한국과 가까와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미국은 아내로서 남편인 한국을 내조해

그 결과 남편의 성공을 드러내게 된다.

한편 중국과 소련 사이에 전쟁의 발생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왜냐하면 소련은 감방(坎方)이고 중남(中男)인데

장남인 중국과 같은 양이기 때문에 서로 조화할 수 없고 대립되기 때문이다. 

 

일본 미래의 역사에 관한 한 일본은 가장 불행한 나라이다.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될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문화를 전파시켜준 한국에 대해서만도

지난 5백 년 동안 무려 49차례에 걸친 침략행위를 일삼아 왔다.

 

이처럼 일본의 선조들이 저지른 죄악에 대해서

미래의 업보가 적용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동양사상의 근본 원리인 인과의 법칙이요,

우주의 법칙인 것이다.

 

또 일본은 독립을 유지하기에는

너무 작은 영토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영향권 내로 들어오게 된다.

 

강대국의 지하 핵폭발 소규모의 전쟁들이 계속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인류를 파멸시킬 세계전쟁은 일어나지 않고  

지진에 의한 자동적인 핵폭발이 있게 되는데,

이때 핵보유국들이 말할 수 없는 피해를 받을 것이다.

 

남을 죽이려고 하는 자는 먼저 죽고

남을 살리려고 하면 자기도 살고 남도 사는 법이다.


탄허 스님은 이러한 현상은 성숙으로 가기 위한

인류의 비극적 운명이며 이때 전 세계 인구의 60-70%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소멸'된다고 고통스럽게 말한다.

 

이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죽게 되는데

≪정역≫의 이론에 따르면 이때에 놀라지 말라는 교훈이 있다고 전한다.

탄허 스님은 지구가 성숙되는 결실시대로 접어드는데,

이 결실을 맡은 방위가 간방(艮方)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간방은 지리적인 팔괘(八卦) 분야로 보면 바로 우리 한국이다.

'간'은 갓난아이요, 결실을 의미한다.

바로 어머니가 아이를 낳는 것으로 처음과 끝을 함께 뜻한다.

 

조금 풀어서 얘기하자면

결실은 뿌리의 결과이니 뿌리가 시(始)라면 열매는 종(終)이다.

일단 결실이 되고 나면 뿌리의 명령을 듣지 않는 것이 열매이다.

 

그것은 열매가 다시 뿌리가 되기 때문에

뿌리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니,

이것으로 보아도 결실은 처음과 끝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된다.

한편 간은 연령적으로 20대 청년을 뜻하는 소남(小男)의 뜻도 지니고 있는데,

이는 부모의 여분인 결실인종이기 때문이다.

 

20대 청년들이 부모의 말도 선생의 말도 다 듣지 않고

오직 내 말만 들어보라고 하는 것은 그들이 결실인종이므로

스스로 뿌리가 되려고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에 대해 재미있는 비유를 든다.

"4·19 혁명이 청년학도들의 궐기로 이승만 정권을 타도했는데,

이렇게 청년 학생의 힘으로 정권이 붕괴된 일은

세계사에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뿐더러,

4·19 혁명 이후 세계 도처에 학생들의 봉기 현상이

유행병처럼 번져나가 그 결과 선진제국의

 '스튜던트 파워(student power)'를 형성하기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우리나라 간방에 시간적으로

'간의 도수'가 왔고 간의 주인공인 20대 청년들이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 아니할 수 없는 거지요."

탄허 스님은 간방(우리나라)에

시간적으로도 결실의 간의 도수(度數)가 이미 와 있으므로

어두운 역사는 끝맺게 되고 이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는 인류역사의 시와 종이 모두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는 '엄청난' 발언이다.

우리나라의 1980년대는 바로 어머니가 아기를 낳을 때의 진통이 있던 때이다.

이 아픔은 희망찬 아픔이었다.

이 고통이 지나면 우리의 숙원인 남북통일의 서광도 엿보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 땅이 결실이 되려면 꽃잎이 져야 하고

또 꽃잎이 지려면 금풍(金風)이 불어야 합니다.

 

그 금풍(?)이란 西方바람(?)을 말하는데

이 바람은 곧 해방 이후부터 우리나라에 불어오기 시작한

이른바 '미국바람'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금풍인 미국바람이 불어 꽃잎이 떨어지고 열매 맺는 가을철,

다시 말해서 결실시대를 맞이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나라가 미국의 도움으로 인류사의 열매를 맺고

새로운 세계사를 시작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한편 탄허 스님은 스스로 종교인이면서도

현재의 종교는 앞으로 없어질 것이라고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뱉는다.

"앞으로는 왕도정치(王道政治)가 세워질 것입니다.

누구의 덕으로 사는지 모를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런데 종교는 과연 어떻게 변모할 것인가가 궁금스러운 일이지만,

모든 껍데기를 벗어버리고 종교의 알몸이 세상으로 들어날 것입니다.

현재의 종교는 망해야 할 것입니다. 쓸어 없애버려야 할 것입니다.

신앙인끼리 반목 질시하고 네 종교, 내 종교가 옳다고 하며 원수처럼 대하는,

이방인이라 해서 동물처럼 취급하는 천박한 종교의 벽이 무너진다는 뜻입니다.

그 장벽이 허물어지면 초종교가 될 것입니다.

김일부 선생은 유(儒)·불(佛)·선(仙)이 하나가 된다고 했고,

강증산 선생도 그렇게 된다고 했습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탄허 스님은 또 인류사의 열매가 바로 이 땅에서 맺어질 것이라고 한다.

한국문제의 해결은 곧 세계문제의 해결과 직결되며,

우리나라를 초점으로 시작과 끝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남북분단문제와 통일문제가

전체 인류적 차원에서 보면 아주 작은 문제 같지만,

오늘날 국제정치의 가장 큰 쟁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현실에서 북한의 핵문제는 미국을 비롯해

세계 지도국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북한정권의 행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 선조가 적선해 온 여음(餘蔭)으로

우리 한국은 필경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선 이 우주의 변화가 이렇게 오는 것을

학술적으로 전개한 이가 한국인(김일부) 외엔 있지 않으며,

이 세계가 멸망이냐 심판이냐 하는 무서운 화탕(火湯) 속에서

인류를 구출해낼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이도

한국인 외에 또다시 없는 것입니다.

 

오래지 않아 우리나라에는 위대한 인물들이 나와서

조국을 통일하고 평화적인 국가를 건설할 것이며

모든 국내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국위를 선양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神都),

다시 말하면 정신 수도(首都)의 근거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주역선해≫ 제 3권

 

한편 탄허 스님은 세게 구원의 방안이 이미 한국 땅에서 준비되고 있다고도 말한다.

그가 다음과 같이 남긴 말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실천불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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