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경산코발트광산 민긴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있었습니다.
국민보도연맹에 가입되어져있다는 이유로 대구교도소에서 혹은 집마당에서 혹은 일하던 곳에서 이유없이 끌려가
경산코발트광산에서 단체로 학살을 당했던 분들의 영령을 위로하는 자리였습니다.
지전으로 추모씻김굿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해원굿인가...
코발트광산유족회 이태준회장님께서 제문을 읽고 계십니다.
경산코발트광산학살을 최초보도하신 당시 매일신문기자이셨던 강창덕 선생님께서 추도사를 하셨습니다.
그날 현장에는 선생님의 보도를 바탕으로 만화로 기획된 당시의 상황을 전시했습니다.
출처 : 유유자적 낙산도령
글쓴이 : 낙산도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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