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옛사진·자료

[스크랩] 조선시대 기생

감효전(甘曉典) 2012. 2. 3. 09:52

20세기 초반 패션을 이끌었던 기생의 일면을 엿보게 해주는 한 기생의 모습

 

20세기 초반의 기생 왕수복, 소설가 이효석의 연인이었던 기생 왕수복은 당대의 대중적인 스타였다.

 


남보라색 치마와 흰 저고리를 입고 숄을 걸친 기생 김농주. 당시 유행했던 옷과 화장법을 볼 수 있다.

 

 

 

 

 

 

 

 

 

 

 

 

 

 

 

 

 

20세기 초반의 기생 오산월과 김산호주

20세기 초반의 기생과 악사들

 

항장무(項莊舞)를 추는 기생들

 

평양 기생학교의 시조창 수업 장면

 

덕수궁 중화전 앞의 관기와 관인

대한제국 시절 궁중의 연회를 마친 기녀들과 관인들이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무용을 선보이고 있는 한 기생의 모습

 

 

20세기 초반 기생이었던 노옥화, 윤농월, 이난향, 이화향

평양기생학교의 레뷰댄스. 레뷰댄스는 1913년 일본 천승곡예단이 들여와서

1920년대 기생의 레퍼토리로 흡수됐다. 

기생과 악사들. 1907년 이전에 찍은 사진으로 ‘살풀이춤’을 담고 있다.

 

전통적으로 기생은 나라의 경사, 궁중의 큰 행사, 연회 등에서 노래와 춤으로 흥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이런 역할은 한 이들은 고대부터 존재했고 그 맥은 고려시대, 조선시대로 계속 이어졌다.
 
기생을 기녀(妓女), 여기(女妓), 여악(女樂)이라고도 불렀다.
조선시대의 기생들은 주로 관기(官妓, 관에 속한 기생)였는데,

일제의 정치적 의도에 의해 재조직되어 1908년 관기가 해체되고

기생조합이 만들어지면서 일본식 권번 기생으로 변모하게 된다. 

 

기생학교(1945년 이전)

 


 

 

출처 : 어디로 갈꺼나
글쓴이 : 술잔에뜬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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