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스크랩] 증상에 따른 요가 응급 처치

감효전(甘曉典) 2011. 11. 19. 10:49
증상에 따른 요가 응급 처치
두통과 어깨 통증 등은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겐
떼 놓을 수 없는 골칫덩어리들인데…. 이 같은 만성통증을 한 번에 완화,
퇴치해주는 요가 자세들을 공개한다.


어깨 근육에 통증이 있을 때






● 고양이 자세

1. 엎드리는 자세로 엉덩이를 들어 무릎을 직각으로 만든 뒤,
양손과 무릎을 어깨넓이 정도 벌린다.

2. 호흡을 마시면서 고개를 들고 허리를 최대한 내리는데 이때 시선은 천장을 향한다.

3. 그 다음 호흡을 내쉬면서 배를 바라본다. 이때 등을
최대한 둥글게 말아주어 척추가 최대한 크게 움직이도록 한다. 3회 이상 실시

▶ 효과
견갑근과 어깨 근육 경추근의 긴장이 풀어져 어깨 결림에 좋다.






불면증이 있을 때





● 뱀자세

1. 엎드려 누워 발끝부터 아랫배까지 바닥에 붙인다.

2. 양팔로 가슴 부근의 바닥을 짚고 누르며 천천히 머리와 상체를 힘껏 든다.
이때 아랫배는 바닥에 붙이고 뒷꿈치는 모은다. 3회 이상 실시.


▶ 효과
소화기 계통 순환에도 좋으며 굽혀진 몸이
스트레칭 되면서 온몸이 시원해진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했을 경우


● 에콜스 무브먼트

1. 허리를 펴고 양반 다리를 하고 바른 자세로 앉는다.

2. 자연스럽게 호흡을 하면서 양손 바닥을 겹쳐 배꼽 주변을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를 한다. 열감이 느껴질 때까지 계속한다. 원칙이며 최소한 8회 이상은 하도록 한다.


▶ 효과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어 오장 육부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노폐물의 배출에도 좋다.
생리통에도 효과적.
 






장시간 걸은 후, 다리에 통증이 올 때








● 메뚜기 자세

1. 이마를 바닥에 붙인 채 엎드려 눕는다.

2. 양 손바닥은 바닥에 대고 호흡을 들이마시며 두 다리를 공중으로 들어올린다.
가능한 다리를 최대한 들고 유지시키며 다리는 일직선으로 곧게 펴고 괄약근도 함께
조인다.

3. 호흡을 내쉬며 다리를 내린다. 3회 이상 실시


▶ 효과
다리에 피로감이 줄어들고 척추와 허리 쪽에도 자극이 되어 다리 전체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하체 비만인 여성에게도 좋은 자세






두통과 눈에 피로가 생길 때





● 쟁기자세

1.
천장을 보고 누운 다음 양손 바닥을 등 뒤쪽 허리부분에 댄다.

2. 호흡을 마시면서 양발을 모아 천천히 머리 위로 넘긴다.
발끝이 머리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좋다.

3. 천천히 발가락을 꺾은 채로 바닥에 닿게 한다.
완전히 넘어가면 양손 바닥은 깍지를 낀 상태로 바닥에 닿도록 내려놓고
이 상태에서 복식호흡을 하며 버틸 수 있을 만큼 오래 유지한다.

4 다시 천천히 원자세로 돌아온다. 피로가 많이 쌓인 사람일수록
통증이 느껴지는데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자주 반복한다.
1회에 약 5분 실시.

▶ 효과
뇌신경과 척추신경을 원활하게 만들어 머리가 맑아진다.

출처 : 뇌종양 환우와함께. . . .
글쓴이 : 터프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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