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생각이 나시지요. ◑
예전엔 집에서 탈곡을 하였기 때문에 집주위가 엉망이죠~ 어릴적 탈곡한 집단을 날랐었죠~소먹이(여물)로사용 하였답니다.
보리타작 콩타작은 도리깨로 하였지요. 콩타작을 하나 봅니다. 잔일들이 많았죠~ 바람을 일으키는 풍로가 있엇는데 안보이는것 보면 60년대 이전인가 봅니다.
전형적인 초가마을 마을 주변에 버드나무들이 많았어요~
여유있는 가족들의 모습..(사?문 밖에서) 손으로 하루종일 모내기 하고나면 눈이 퉁퉁 붓지요. 경상도말로 논도가리가 크네요~모내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이맘때면 초벌 논매기 하였죠~손톱이 없으면 힘이들죠.. 여름이면 매미잡고 구슬치기하고 놀았는데..
당시 까만 비누도 많았는데.. 풀베기 운동(퇴비용)ㅡ4H 구락부기도 보이네요
새마을 모자를보니 생각이 나네요~ 예전에 성남에 새마을 연수원 교육도 받았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산과 들에서 풀을 베어 지게에 지고 새마을기를 든 마을 이장이나 작업 반장의 뒤를 따라 긴 행렬을 이루며 집합장소로 이동하던 그때...높은 분들이 지나가면 잘 보이도록 도로 옆 가장자리에 산더미처럼 최대한 높게 쌓아 실적에 따라 마을별로 시상도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초가지붕 이을때면 굼벵이들이 정말 많앗죠~ 그땐 징그러워 먹지도 못햇는데..요즘에는 고단백으로 당뇨에 좋다죠..
내년에 심을 씨앗들 처마에 매달아 보관하였죠~
도리깨로 콩타작 하는 모습
당시 농촌에는 잔일들이 항시 많았지요.
노오란 옥수수가 먹음직 스럽네요~
감나무 사이로 벼 탈곡하는 모습..
등목이라하여 예전에 많이들 하였죠~ </ㅁ>
집집마다 장독대가 잇었죠~
예전의 부엌모습(경상도에서는 정지라 하였죠)
고부지간 맷돌에 메밀을 갈고 다정하게 보입니다.
짚신을 만들어 장날에 나가 팔기도 하고.
소는 재산목록 1호에 소가없으면 농사를 못지었지요~ 쟁기질 보기보담 어렵죠~
가을걷이에 새참을 나르고 있나봅니다.(막걸리에 국수..) 배가 고프면 허리가 더 아팠어요~어찌나 기둘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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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시골풍경
갓 눈뜬 강아지도 팔러 나왔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구별도 없었다.
이런 저런 대화가 이어졌다.
그 무슨, 허허허." 그러다가 그다지 상관도 없는 사람이
입성이 제법 괜찮아 보이는 사람은 중절모를 쓰고 곰방대를
물고 있지만 남루한 옷차림의 남자는 이것도 저것도 없다.
날라주고 품삯을 받았다.
얼굴이 붉어졌다.
일년 농사를 장에 팔러 가는 날
함부로 하는 법이 없었다.
늙으신 아버지를 산에 버리려고 지게에 태우고는
특히 여성흡연자가 남성흡연자 보다 더 많았고 궁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