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공황장애 증상과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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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울증 증상과 자가진단
극도로 억제된 우울
▶ 우울 증상은 극도로 억제된 우울, 즉 억울(抑鬱) 상태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 이 상태는 기분의 가라앉음, 침울함에서 출발합니다.
이러한 기분은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는데 일반적으로 어두움, 개운하지 않음, 기가 죽고, 슬프고, 희망 없음, 자신이 하찮은 존재로 느껴지는 등을 말합니다.
▶ 그러나 이러한 느낌을 모두 '우울'이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환자의 사회적·문화적 배경에 따라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 이런 침울한 기분은, 정도가 가벼운 경우는 혼자서 괴로워하기 때문에 타인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때가 많지만 침울함이 점차 심화되면 그만큼 불안감에 휩싸여 가까운 사람에게 호소하게 됩니다.
▶ 그리고 정도가 심각해지면 말로 하지 않아도 표정이나 자세, 목소리, 사소한 일에 눈물을 흘리는 등의 태도로 표현됩니다.
억울 사고
▶ 이런 기분에 빠지면 누구라고 비슷한 생각 속에서 번민하게 되는데, 이를 '억울 사고'라고 합니다.
▶ 우선 '나는 하찮다. 나는 틀렸다.
모든 일이 잘 안 되는 것은 모두 내 탓이다' 라는 표현으로 자신을 나무라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을 '자책 염려(自責念慮)' 라고 하는데, 점차 발전하게 되면 자신이 커다란 잘못을 범했으며,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사죄해야 한다는 생각마저 갖게 됩니다.
실제로는 자신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스스로에게 책임을 지워 자신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 이 밖에 자신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돈과 재산이 모두 없어져 버렸다고 주장하는 '빈곤 염려(貧困念慮)'나 불치병,
이를테면 암에 걸려서 어떤 치료를 받아도 소용이 없다고 믿어 버리는 '심기 염려(心氣念慮)' 같은 증상들도 가끔 망상 안에서 확신으로 자리잡기도 합니다.
이러한 생각과 망상을 억울 사고, 억울 망상이라고 부릅니다.
행동의 변화
▶ 우울증의 중요한 또 다른 증상으로 '억제 증상(抑制症狀)'이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기름이 다 떨어진 톱니바퀴가 삐걱거리며 잘 돌지 않거나 아예 회전을 못하는 상태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 억제 증상에 빠지면 정신적으로는 '책을 읽어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곧 잊는다.
바보가 되었다' 는 등의 생각에 빠져 좀처럼 정상적인 사고 활동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자주 귀찮아지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든가, 일을 끈기 있게 할 수 없다거나,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다든가, 간단한 일조차도 결단을 내릴 수 없는 등의 증상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우울증에 걸렸을 때 가장 힘든 일 가운데 하나는 자신이 꼭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 일에 직면했을 때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그 점에서 우울증은 모든 일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양자 택일의 고통'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 또한 말이 잘 생각나지 않아서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평소와 같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고 취미나 오락에 대해서도 흥미를 잃게 됩니다.
대화가 띄엄띄엄 중단되기 때문에 점차 말수가 적어지고, 그것이 심화되면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급기야는 입을 다물고 한마디도 하지 않는 상태에까지 이릅니다.
▶ 한편 우울증에 걸리면 '초조'해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호소를 많이 듣습니다.
이유도 없이 초조해지고 화가 나며, 이 증세가 심해지면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손이나 머리를 만지작거린다거나 혹은 손을 비틀고, 손톱을 물어뜯는다거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입술을 깨물거나,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어서 방안을 서성거리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격월 증상(檄越症狀)].
▶ 긴장감이 고조되면 사소한 일조차도 이것저것 걱정이 되는 소위 기우(杞憂)가 커집니다.
그리고 장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자신감을 잃게 되면서 앞으로 살아갈 자신이 없다거나, 지금껏 자신이 해 왔던 일이나 그 밖의 것들에 대한 자부심이 없어지고, 자기는 살아도 아무 쓸모가 없다고 스스로를 나무라기도 합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에 빠지게됩니다.
자살 염려
▶ 우울증이 계속되면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워집니다.
그래서 하루 빨리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는 기분에 빠지면서 죽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 필자의 경험으로 볼 때 우울증 환자의 90% 이상이 죽을 수 있다면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병이 오래 지속되면, 자신이 죄가 많아서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며, 그래서 죽음으로 사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죽음을 바라는 상태에 빠지면 그 어느 때보다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 이상과 같은 우울 증상은 하루 중 상태가 심해지기도 하고 약해지기도 하는 등 기복을 보이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대개 아침에 눈을 떠서 정신을 차릴 때쯤에 가장 상태가 좋지 않으며, 오후가 되면 안개가 사라지는 것처럼 다시 좋아지게 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또 긴 하루가 시작된다'는 느낌이 들거나 '졸립지는 않은데 풀이 죽고, 기력이 없으며, 몸이 나른하다'고 하는 환자도 많이 있습니다.
▶ 이처럼 하루 중에 증상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일내 (日內) 변동이라고 합니다.
어떤 환자는 오히려 저녁에 증세가 나빠진다고 호소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전체 우울증 환자 중 10% 정도에 해당할 뿐입니다.
▣우울증의 신체 증상
▶ 대부분의 우울증에는 지금까지 설명해 온 정신적인 고통과 함께 여러 가지 신체적인 증상이 수반되어 나타납니다.
▶ 우울증의 신체적 증상은 일상 생활에서도 자주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울증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잠이 오지 않고,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깬다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등 환자의 활동 에너지가 점차 약화되면서 항상 하는 단순한 업무도 귀찮아지거나 할 수 없게 됩니다.
▶ 또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져 일이나 취미 등에 점점 무관심해집니다.
성욕도 역시 저하되지요.
자신의 병에 집착하게 되면서 지나치게 쓸데없는 걱정을 하게 되고, 장래에 대해 몹시 불안해하면서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 이처럼 증상의 대부분은 자율 신경 증상이며 앞서 말한 '억제형 우울감' 등의 정신적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잠복해 있는 것이 소위 '가면 우울증'입니다.
▶ 우울증 환자가 보이는 신체 증상은 크게 다음의 6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즉,
(1)수면 장애,
(2)소화기 장애,
(3)자율 신경 이상,
(4)의욕 상실 및 동통(疼痛: 신경의 자극으로 몸이 쑤시고 아픈 증상),
(5)체중 감소,
(6)성욕 저하 등입니다.
따라서 신체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우울증 환자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면 장애
▶우울증에서 나타나는 수면장애는 불면이 가장 많은데, 특히 잠이 들었다가 새벽에 깨서 다시 잠들 수 없는 형태가 많습니다.
▶ 잠이 오지 않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우울증으로 인한 불면은 아무리 수면제를 오래 복용해도 별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 그보다는 우울증 치료에 쓰이는 항우울제(예를 들면 아미트립틸린, 트라조돈)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수면제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라고 생각합니다.
▶ 이 처방은 많은 불면증 환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면 전에 항우울제의 복용만으로 쉽게 잠들 수 없는 경우에는 항우울제와 수면제를 병용합니다.
▶ 불면증이 호전되면 수면제의 양을 점차 줄이다가 중지하고 항우울제만을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소화기 장애
▶ 우울증에 따른 첫 번째 소화기 장애는 식욕 감퇴입니다.
우울 증상이 호전되면 각종 소화기 장애도 점차 나아집니다.
체중 감소
▶ 식욕 감퇴와 함께 현저한 체중 감소로 우울증을 발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수척해졌다.
체중이 5∼10kg이나 줄었다.
내과에서 검사를 받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 는 등의 증상을 통해 우울증이 아닌가 처음으로 의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율 신경 증상
▶ 자주 나타나는 자율 신경 증상으로는 천식·과호흡·호흡 곤란, 흉부 압박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신경 이상으로 인해 '답답하고 가슴이 막히는 듯한 느낌이 갑자기 일어난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소화기계의 자율 신경 증상으로는 입이 마르고, 소화 불량·트림·설사 또는 변비가 있습니다.
그리고 순환기계의 자율 신경 증상으로는 심계 항진(심장의 고동이 높아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머리가 무겁거나 두통·현기증·발작 등이 그에 속하지요.
또, 비뇨기계의 자율 신경 증상으로는 빈뇨(頻尿)를 들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이명증(耳鳴症)등이 있습니다.
의욕 상실과 동통
▶ 우울증에 수반되는 항상 피곤하다는 느낌, 쉽게 피로해짐, 무력감, 활동을 시작하기가 어렵다는 점 등은 앞에서 설명한 바 있는 '억제 증상'을 일으킵니다.
▶ '억제 증상'은 시작이 잘못되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계속 잘못 끼우게 되는 것처럼 일의 시작이 잘못되면 계속해서 피곤을 느끼게 됩니다.
이 피로감에 대한 유일한 치료 방법은 우울증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며,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각종 흥분제나 비타민제를 투여하고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것은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 또한 우울증으로 인한 신체 각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각종 질환에 걸렸을 때 일어나기 쉬운 동통은 본래 자각적인 호소일 뿐 실제로 통증이 일어난다는 증거는 거의 없습니다.
그 때문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고통을 주위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특히나 우울증의 신체 증상으로 호소하는 동통 또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욕 저하
▶ 우울증 환자에게 성욕의 저하는 매우 일반적인 증상이지만, 고령자나 성적 활동이 적은 미혼자의 경우에는 그 판단이 어렵습니다.
분명히 우울증으로 인한 성욕 감퇴를 판명하기 위해서이지만, 이와 같은 증세의 문진(問診)을 위해서는 환자와의 신뢰 관계(rapport)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 여성의 경우 성욕 감퇴는 불감증이나 성교에 대한 혐오감으로 나타납니다.
또 중증 우울증인 경우에는 월경 이상이나 무월경이 일어나는 일도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비교적 드물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물론 성욕 저하에 대한 치료 역시 우울증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신체 증상, 특히 자율 신경 증상은 우울증의 경우 여러 종류가 동시에 나타나는 때가 대단히 많습니다.
우울증은 정신건강의 심각한 적입니다.
특히 중년기 이후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슈가 됩니다.
아래 자가 진단표는 BDI를 응용한 체크 리스트 입니다.
합계 점수의 진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0 - 9: 우울하기 않은 상태
10-15: 가벼운 우울 상태
16-23: 중한 우울 상태
24-63: 매우 심각한 우울 상태
한국인 우울증 환자 39명의 평균점수는 23.46 (표준편차 8.43)이며
한국인 정상인 51명의 평균점수는 8.43 (표준편차 5.39) 라고 합니다.
♧ 고려대 안암병원 우울증센터가 만든 우울증 자가 진단표
* 다음 문항에 대해 맞는 답에 O표하세요.
점수화 방법은 3, 2, 1, 0 로 환산하면 됩니다.
문항 | 항상 그렇다 |
자주 그렇다 |
가끔 그렇다 |
아니다 그렇지않다 |
1. 자꾸 슬퍼진다. | ||||
2. 스스로 실패자라는 생각이 든다. | ||||
3. 앞날에 대해 비관적이다. | ||||
4. 일상생활에서 만족하지 못한다. | ||||
5. 죄책감을 자주 느낀다. | ||||
6. 벌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 ||||
7. 나 자신이 실망스럽다. | ||||
8. 다른 사람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 ||||
9.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 | ||||
10. 평소보다 많이 운다. | ||||
11. 평소보다 화를 더 많이 낸다. | ||||
12.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다. | ||||
13.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한다. | ||||
14. 내 모습이 추하게 느껴진다. | ||||
15. 일할 의욕이 없다. | ||||
16. 평소처럼 잠을 자지 못한다. | ||||
17. 쉽게 피곤해진다. | ||||
18. 식욕이 떨어진다. | ||||
19. 몸무게가 줄었다. | ||||
20. 건강에 자신감이 없다. | ||||
21. 성생활에 대한 관심을 잃었다. |
2. 공황장애 증상과 자가진단
은행원 김성조(43·가명) 씨는 술을 자주 마신다.
지난여름에도 전날 과음한 덕에 쉬고 싶었으나 지방출장이 있었던 터라 억지로 업무를 마치고 대구로 돌아오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던 중 갑자기 심장이 뛰기 시작하더니 흉통과 눈이 잘 보이지 않았고 죽을 것 같은 공포가 찾아 들었다.
마침 휴게소가 눈에 들어와 급히 차를 몰아 숨을 고르자 몇 분 후 증상이 깨끗이 사라졌다.
‘이런 게 40대 돌연사구나!’하는 생각에 대구에 오자마자 바로 응급실을 찾았다.
여러 검사를 했으나 별 다른 이상이 없다는 병원 측의 말에 퇴원을 했으나 김 씨는 그 후 몇 차례 더 발작증상을 겪으며 불안한 생활을 하던 중 비슷한 증상의 동료의 소개로 정신과를 방문,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
#주부 최희진(30?가명) 씨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심한 불안감이 엄습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고 어지럼증이 생겨 응급실을 찾았다.
최 씨는 약 2개월 전 어머니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후 몹시 힘들어했으며 병원을 찾던 전날에도 잠을 거의 못 잔 상태였다.
응급실에서 각종 임상검사를 했지만 모두 정상이었고 휴식과 안정을 취한 지 1시간 정도 지나자 증상이 모두 호전됐다.
이후에도 최 씨는 여러 차례 응급실을 찾았고 그 때마다 검사를 했지만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증상도 금방 호전되었다.
◆ 진단은
신체적 발작이 있다고 모두가 공황장애라고 진단할 수는 없다.
공황장애의 진단기준은 표와 같이 13가지의 대표적인 공황장애 증상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10분 이내에 증상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공황장애로 판단한다.
이 때 신체검사에서 심근경색과 협심증 같은 관상동맥질환의 가능성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부갑상선기능항진증, 간질, 저혈당증, 심실상성 빈맥 등과는 구별돼야 한다.
◆ 치료는
공황장애 치료의 가장 중요한 기본은 증상이 발생해도 환자 스스로 실제로는 안전하다는 확신을 갖고 불안증을 진정시켜 나가는 한다는 점이다.
다음은 재발과 합병증인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약물치료가 있다.
효과는 매우 좋은 편이다.
약물치료는 보통 8~12개월 정도 계속해야 바람직하다. 이외 인지행동치료와 생활습관의 변화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적절한 치료를 했을 경우 환자의 30~40%정도는 증상이 깨끗이 사라지고 50%정도는 증상이 설혹 있더라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지 않는다.
만약 만성화되면 환자의 약 절반가량이 우울증을 동반할 수 있고 20%정도는 알코올 의존성이 같이 발생하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는 지름길이다.
*공황발작의 진단기준(자가진단의 기준도 됨)
1.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림, 빈맥
2.발한
3.몸이 떨리거나 후들거림
4.숨이 가쁘거나 답답한 느낌
5.숨이 막히는 느낌
6.흉통 또는 가슴 불쾌감
7.메스꺼움 또는 복부 불편감
8.어지럽거나 불안정하거나 멍한 느낌이 들거나 쓰러질 것 같음
9.이인증 또는 비현실감
10.스스로 통제를 할 수 없거나 미칠 것 같은 두려움
11.죽을 것 같은 공포감
12.감각과민(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13.춥거나 화끈거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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