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심리학

[스크랩] 우울증탈출 - 우울증테스트,자기진단,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감효전(甘曉典) 2012. 1. 25. 21:20

 

 

 

우울증탈출 - 우울증테스트,자기진단,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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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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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1. 나는 의욕이 없고 우울하고 슬프다.
2. 나는 하루 중 아침에 가장 기분이 좋다.
3. 나는 갑자기 울거나 울고 싶을 때가 있다.
4. 나는 잠을 잘 못 자거나 아침에 일찍 깬다.
5. 나는 전과 같이 잘 먹는다..
6. 나는 이성과 이야기하고 함께 있기를 좋아한다.
7. 나는 체중이 준 거 같다.
8. 나는 변비가 있다.
9. 나는 심장이 평상시보다 빨리 뛰거나 두근거린다.
10. 나는 별 이유 없이 몸이 나른하고 피곤하다.
11. 내 정신은 그 전처럼 맑다.
12. 나는 어떤 일이든지 전처럼 쉽게 처리한다.
13. 나는 안절부절 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14. 나는 장래는 희망적이라고 느낀다.
15. 나는 평소보다 짜증이 많아졌다.
16. 나는 매사에 결단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17. 나는 유익하고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18. 나는 내 삶이 충만하고 의의가 있다고 느낀다.
19. 내가 죽어야 남들이 편할 것 같다.
20. 나는 전과 같이 즐겁게 일한다.

 

 

0~ 5점  평균치 이하로 특별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6~12점  평균수준으로 대개 직장을 가진 성인남녀의 평균수준입니다.
13~19점 주의수준으로 평균보다 조금 높으므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20점이상 경고수준으로 위험수위, 상당한 주의 또는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우울증이란?
우울증은 단순히 침체된 기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여러가지 일로 울적한 기분이 잠시 스쳐갈 때 '우울하다'고 표현하더라도 이것은 우울증이라는 병은 아니다. 의학적으로 우울증은 정서적인 변화 뿐만 아니라 사고와 행동 그리고 생리적인 변화까지 불러오는 병을 말한다.
우울증의 증상은 우울하거나 공허한 기분, 슬픔, 불안, 무엇을 크게 잘못한 것 같은 죄책감, 절망, 죽음에 대한 생각, 부정적이거나 염세적인 생각, 자기가 못난 사람이라는 자기를 비하하는 생각, 무력감, 피로, 짜증, 기억력과 집중력의 저하, 생각이나 반응이 느려지는 정신운동 속도의 지연, 불면증, 식욕의 변화, 소화불량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 증상들이 모두 다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그 중 일부만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우울증에 걸렸을 때 본인이나 주위에서나 병이 났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운동, 취미 생활 등으로 이겨보려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을 때는 주위 사람들이 무슨 이유로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태도와 낫으려는 의지가 없어서 노력하지 않는다는 비난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어떠한 노력도 다소의 도움은 되더라도 증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는 못할 경우가 많다. 우울증은 병이기 때문에 치료 이외의 방법은 없다. 의지로 될 일이 아니다.

기운이 없으니 보약을 권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것은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다. 우울증에는 우울증 약을 먹어야 낫는다. 우울증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종류마다 또 정도에 따라 병의 경과도 다르고 치료법도 다르다.

 

우울하지 않은 우울증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고서는 그렇게 우울하지는 않은데 정말 우울증이냐면서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본인보다도 주위사람들은 더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우울증 환자는 하루종일 울기만 하고 웃지도 않는 줄 생각한다. 물론 아주 심해지면 그렇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는 그렇게 심한 경우가 아니다. 겉으로는 웃기도 하고 멀쩡해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웃어도 그전같이 웃어지지 않는다. 겉으로 웃으면서 속으로 울 때도 있다. 웃고 있는 사람은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느낌을 가지기도 한다. 이런 증상들은 자기 자신만 알뿐 남들은 알 수가 없다. 초기에는 우울한 느낌이 들어도 스스로도 무시하려는 경우가 많고 간혹 남에게 표현하는 경우에도 우울증으로 받아들여지는 일은 드문 편이다.
우울해질 때 울적한 기분보다 다른 증상들이 두드러지게 느껴지는 경우에는 자기에게 우울증이 생겼다고는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우울증 중에는 우울한 감정이 전혀 없는 우울증도 있다. 우울한 감정이 전혀 표현되지 않고 몸이 아프다거나 행동이 달라진다거나 하는 다른 증상들로만 나타나는 경우이다. 특히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서 이런 유형의 우울증을 자주 볼 수 있다.

우울증은 울적한 기분만의 문제, 특히 겉으로 드러난 기분만 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http://cafe.daum.net/mindmove

 

누가 우울증에 잘 걸리나?
우울증은 누구나 앓을 수 있는 병이다. 아무리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라도 우울증에 걸리는 수도 있다. 그러나 남보다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에 속한다면 우울증에 대하여 좀더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우선 가족 중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 어떤 종류의 우울증은 한 집안에 몇 세대에 걸쳐 유전적으로 나타난다. 위험성이 높다고 그 집안에 속한 사람들이 모두 병이 나는 것은 아니다. 조울병의 경우 부모 중 한쪽이 조울병이면 30%, 양쪽이 다 조울병이면 75%의 발병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울증이 모두 유전되는 병은 아니다. 집안내력이 없더라도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성격적으로는 자긍심이 없는 사람 즉 자기를 낮게 평가하는 사람이 병이 날 위험이 많은 사람이다. 자기비하는 우울증의 증상으로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원래부터 성격적으로 자기를 낮게 평가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부정적인 사고경향이 있는 사람들도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무엇이든지 되는 쪽보다 는 안 되는 쪽으로 생각하고 허무하다 공허하다 하면서 염세적인 생각을 잘 하는 사람들이 그렇다. 또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들도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잘 해내는 일도 이런 사람들은 온갖 신경을 다 쓰고 피곤해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우울증이 더 빈번히 나타나는 것은 당연 하다.

외부적으로는 그럴만한 아무 이유도 없이 우울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외부적인 문제가 있으면 우울증은 더 쉽게 발생한다. 사별 또는 이별 같은 중요한 관계에 있는 사람을 잃는다던가 심각한 병에 걸리는 경우 등이 좋은 예가 된다. 이외에도 대인관계에 곤란을 겪는다거나 경제사정이 나빠지거나 등등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 있을 때에도 우울증이 발생하기 좋은 상황이 된다.

 

우울증을 이기는 방법
누가 우울하다고 하면 수많은 처방이 나온다. 신경쓰지 말고 다 잊어버려라, 취미를 가져봐라, 운동을 해라, 여행이라도 가보면 어떠냐, 종교를 가져라 등 등 만나는 사람마다 한가지씩은 좋은 방법을 가르쳐주려고 한다. 문제가 일시적인 우울한 기분이라면 대부분은 좋은 충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병적인 우울증에서는 이런 방법들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그 중 몇가지 방법은 약간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겠지만 의학적 견지에서 보면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우울증에는 일시적 효과일 뿐이어서 주된 치료법으로 선택하기에는 비현실적이다. 예를 들어 여행하면 증상이 줄어든다고 해서 끊임없이 여행만 다니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이런 방법들은 대부분이 보조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방법들일 뿐이다.

우울증은 종류도 다양하고 발생원인도 여러 가지이어서 극복하는 방법도 종류와 원인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약물요법, 정신요법, 행동요법 등 여러가지 치료방법을 단독으로, 또는 병행해서 치료하는 것만이 근본적인 치료방법이다.

우울증은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우울증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나 가질 수 있는 것이다. 혼자 알아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병이라고 진단할 의사는 없다. 우울증 환자를 가까이서 겪어보면 우울증과 우울한 기분이 결코 같은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우울한 기분에는 기분전환이 필요하고 우울증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고의는 아니더라도 결과적으로 환자에게 피해가 될 말은 안하는 것이 진정으로 돕는 것이다.

 

우울증을 이기는 8가지 일

1. 부정적인 생각에 지배 당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우울증의 증상이므로 치료하면 달라지게 된다.

2. 혼자 있기보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도록 한다.

3. 기분전환이 될만한 일을 한다. 놀이 운동 음악 종교 문화활동 사회활동 등등 무엇이던지 좋다. 즉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틀림없이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무리해서는 안 된다.

4. 어떤 일이건 지나치게 기대하지 않는다. 기대가 크면 그만큼 실망도 크다.

5. 너무 어려운 목표를 세우지 말고 지나친 책임감도 가지지 않도록 한다.

6. 할 일을 다 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에는 할 일을 작게 나누어서 우선 순위를 정한 다음 급한 일이나 중요한 일부터 한다.

7. 이혼이나 사직 같은 정말 중요한 결정이라면 우울증이 있는 동안에는 내리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울증이 좋아지고 나면 후회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나를 잘 알고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충분히 의논한 다음에 결정한다.

8. 단숨에 병이 다 낫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우울증은 긴 병이다. 단숨에 낫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오래 걸려도 꾸준히 치료가 필요하고 다 낫았다고 생각해도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치료를 끝내서는 안 된다.

 

 

 

출처 : 성공최면심리 행복한 마음여행
글쓴이 : mindmov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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